유일호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재정전략협의회를 주재, 재정건전화법 제정 추진동향 및 주요내용을 점검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지난 6월 30일 제54회 세무사회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19명의 해임된 세무사회 임원들이 제기한 ‘해임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19일 서울지법에서 받아들여진 가운데, 세무사회가 20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세무사회는 서울지법의'임원 해임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수용에 대해 11월 중 임총을 개최, 절차상의 하자를 치유하겠다고 밝혔다. 호소문은 ‘세무사회는 화합과 단결을 저해하는 일부 임원을 해임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라는 지난 6월 정기총회 결의에 따라 해임된 임원들이 한국세무사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소송에 대해 정기총회 30일 전에 해임안건을 공지하지 않고 총회의 발의안건으로 처리됐다는 이유만으로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며 세무사회의 입장을 전했다. 백운찬 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세무사업계의 산적한 현안에 대응하기에도 촌음이 아까운 시점에서 정말 안타깝고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분열과 갈등만을 조장하는 구태세력이 정기총회에서 내린 회원님들의 엄중한 명령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는 게 통탄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이들은 무엇을 얻기 위해, 또 누구의 시도와 음모에 의해 이런 구태가 지속되고 있나"라면서 "자신들의 과오는 생각하지 않고 소송
전자 사업자등록증서비스 시행으로 종이 사업자등록증 사용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20일, 사업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업자등록증을 조회·제시할 수 있도록 홈택스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사업자등록증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전자사업자등록증은 사업자등록증 조회 기능과 함께 여러 가지 편리한 부가기능을 제공해 사업자 이용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기존 종이 형태의 사업자등록증은 현행대로 계속 발급할 예정이며, 전자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전자사업자등록증은 사업자등록번호가 부여된 개인·법인 등 사업자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모바일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사업자는 홈택스 모바일 앱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사업자등록증 메뉴에서 사업자등록증 조회, 팩스 전송 및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주요 내용을 보면 전자사업자등록증은 모바일을 통해 사업자등록증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언제 어디서나 사업자등록 증명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을 조회하여 거래처 등에 팩스로 전송할 수 있고,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증명 발급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자등록증 팩스 전송 시 발급번호를 부여해 거래처에서 홈택스 원본 확인 서비스
최근 대기업, 다국적 기업의 금융·국제거래 등 선례가 없는 새로운 쟁점의 고액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세청은 조사심의팀 신설 등 과세단계에서의 사전검증을 강화하고 충실한 증빙확보를 통한 근거과세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혁신된 송무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부터 불복청구가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정당한 과세처분을 지키기 위한 국세청의 소송 및 심판청구,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에 대한 대응방안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사진2] - 취득시점의 객관적인 가치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 입증 ‘승소’ N사는 채권금융기관 사이의 약정에 따라 L사에 대한 채권을 출자전환하였다. 이 과정에서 L사 주식의 취득가액을 한국채권평가 주식회사가 평가한 금액으로 법인세 신고를 했다. 이에 국세청은 L사 주식의 취득가액을 한국증권거래소 최종시세가액으로 평가해 법인세 00억원을 과세했다. 그러자 N사는 출자전환으로 취득한 L사 주식은 처분제한 약정으로 거래가 불가능하였고, 당시 L사 주식은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거래량이 거의 없었으므로 한국증권거래소 최종시세가액을 정상적인 시가로 볼 수 없다며, 2011년 4월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국
지난 6월 30일 제54회 세무사회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19명의 해임된 세무사회 임원들이 제기한 ‘해임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19일 서울지법에서 받아들여진 가운데, 세무사회가 20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사진2] 호소문은 ‘세무사회는 화합과 단결을 저해하는 일부 임원을 해임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라는 지난 6월 정기총회 결의에 따라 해임된 임원들이 한국세무사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소송에 대해 정기총회 30일 전에 해임안건을 공지하지 않고 총회의 발의안건으로 처리됐다는 이유만으로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며 세무사회의 입장을 전했다. 백운찬 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세무사업계의 산적한 현안에 대응하기에도 촌음이 아까운 시점에서 정말 안타깝고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분열과 갈등만을 조장하는 구태세력이 정기총회에서 내린 회원님들의 엄중한 명령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는 게 통탄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이들은 무엇을 얻기 위해, 또 누구의 시도와 음모에 의해 이런 구태가 지속되고 있나"라면서 "자신들의 과오는 생각하지 않고 소송을 제기해 변호사의 업무영역 침해 방지 등 갈 길 바쁜 집행부의 발목을 잡고, 회원님들의 피땀 어린 회비와 시간을 낭
지난 6월 30일 제54회 세무사회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해임된 세무사회 임원들이 제기한 ‘해임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19일 서울지법에서 받아들여진 가운데, 수용배경은 ‘총회 의결절차의 하자’로 요약되고 있다. 세무사회는 정기총회에서 일부 임원진을 교체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윤리위원 해임 및 선임 등 재구성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2] 이후 7월 상근·선출직부회장, 상임이사, 윤리위원 일부를 해임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지만, 19명의 해임된 임원들은 이에 불복 세무사회를 상대로 서울지법에 ‘해임통보 무효확인 등 청구 및 해임통보효력정지 내지 지위보전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지법은 판결문을 통해, 총회 의결사항 중 회칙의 개정이 있는 경우 총회소집 공고를 할때 회칙 개정안을 서면으로 통고하고 총회소집 공고는 총회일의 30일전까지 소집함에 있어 회의의 ‘목적 사항’을 기재하도록돼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구성원이 의결할 사항이 사전에 무엇인가를 알아 회의 참석여부나 의결사항에 대한 찬반 의사를 미리 준비하게 돼 있으므로 회의의 목적사항은 구성원이 안건이 무엇인가를 알도록 구체적으로 기재해
유일호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재정전략협의회를 주재, 재정건전화법 제정 추진동향 및 주요내용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우리의 재정건전성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의 적극적 재정운영으로 그동안 다소 약화됐으나 세계적으로 보면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등 미래 재정여건 변화에 한발 앞서 대비하기 위해서는 재정을 보다 건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건전화법을 통해 정부는 3가지 건전성관리 원칙을 마련해 우리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자율과 책임’에 근거해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으로 관리 되어온 재정을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보험 등이다함께 참여하고 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채무준칙, 수지준칙 등 ‘재정준칙’을 도입하고, 이를 엄중하게 준수해 나가는 방안이 논의됐다. 유 부총리는 “나라곳간을 튼튼하게 지키고, 나라살림을 알뜰하게 챙기기 위해서는 두 개의 큰 축이 필요하다”며 “하나는 재정건전화법이고 다른 하나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재정개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개혁’
지난 6월 30일 제54회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해임된 세무사회 임원들이 제기한 ‘해임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19일 서울지법에서 받아들여졌다. 세무사회는 제54회 정기총회에서 일부 임원진을 교체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윤리위원 해임 및 선임 등 재구성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2] 이에 세무사회는 지난 7월 상근부회장, 이사, 윤리위원의 일부를 해임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2기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하지만, 19명의 해임된 임원은 세무사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해임통보 무효확인 등 청구 및 해임통보효력정지 내지 지위보전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함께 본안 소송이 ‘해임처분 무효소송’도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대해 서울지법은 19일 ‘해임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받아들여, 상근직이었던 김 모 부회장을 제외한 선출직 부회장, 상임이사, 윤리위원 등 18명의 지위보전을 인정했다.
지난 6월 30일 제54회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해임된 세무사회 임원들이 제기한 ‘해임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19일 서울지법에서 받아들여졌다. 세무사회는 제54회 정기총회에서 일부 임원진을 교체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윤리위원 해임 및 선임 등 재구성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2] 이에 세무사회는 지난 7월 상근부회장, 이사, 윤리위원의 일부를 해임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2기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하지만, 19명의 해임된 임원은 세무사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해임통보 무효확인 등 청구 및 해임통보효력정지 내지 지위보전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함께 본안 소송이 ‘해임처분 무효소송’도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대해 서울지법은 19일 ‘해임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받아들여, 상근직이었던 김 모 부회장을 제외한 선출직 부회장, 상임이사, 윤리위원 등 18명의 지위보전을 인정했다.
최근 대기업, 다국적 기업의 금융·국제거래 등 선례가 없는 새로운 쟁점의 고액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세청은 조사심의팀 신설 등 과세단계에서의 사전검증을 강화하고 충실한 증빙확보를 통한 근거과세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혁신된 송무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2015년부터는 불복청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당한 과세처분을 지키기 위한 국세청의 소송 및 심판청구,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에 대한 대응방안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사진2] - 송무체계 혁신, 열차내 광고 수익금 매출누락 과세한 처분 지켜내 국세청은 조세소송에 대비 조세소송 전문 변호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교육·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송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송무조직을 확대하고 팀 단위 소송수행, 세목별 전담팀 운영 등 혁신된 송무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조직을 기반으로 ‘열차내 광고 수익금 매출누락에 대해 과세한 처분’은 송무체계 강화의 결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내용을 보면 K공사는 Y사와 협약을 통해 열차 내 방송설비로 Y사가 제작한 뉴스와 광고를 방송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K공사는 Y사로부터 광고수익금의
임환수 국세청장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켄 드위주기아스테아디(Ken Dwijugiasteadi)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제6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사진2] [사진3]
▷67生(49세) ▷행시 32회 ▷중앙대사대부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석사) ▷美, 콜라라도대 경제학(석/박사)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 중기재정과·산업재정과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 법령분석과장·재정전략실 성장동력팀장·전략기획팀장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기획단 농림해양재정과장 ▷기재부 예산실 예산제도과장·예산총괄과장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기재부 장관정책보좌관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재부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
▷65生(51세) ▷7급 공채 ▷초계종합고 ▷창원대 행정학 ▷고려대 도시행정학(석사) ▷기획예산처 예산실 예산기준과 ▷기획예산처 차관실·장관실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 업무성과관리팀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경제정책 행정관 ▷기재부 장관비서관 ▷기재부 예산실 농림수산예산과장1예산실 문화예산과장·인사과장 ▷기재부 복권위원회사무처장 (고공단)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임환수 국세청장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켄 드위주기아스테아디(Ken Dwijugiasteadi)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제6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인도네시아 국세청장의 방한 이후, 우리의 세정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한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답방 요청에 부응함과 동시에 약 2,000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한 인도네시아의 세정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해 실시됐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국가 중 우리나라의 2위 투자대상국이자 3위 교역대상국으로, 지난 5월 실시된 양국 정상회담 개최 후속 조치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최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 등의 진출 및 투자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투자·교역환경 조성을 위한 과세당국 간 의견교환 및 협력 증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국세청은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제도 운영현황과 경험을 공유한 가운데, 임환수 국세청장은 지난 3월말 종료된 우리나라의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제도 운영성과를 언급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조세 사면 제도(Tax Amnesty)의
국세청은 근로자가 미리 절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20일부터 개시한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을 미리 제공함으로서 12월까지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흐름도 [사진2] 연말정산 미리보기 주요 내용은 미리 제공하는 9월까지의 신용카드, 직불카드 및 현금영수증, 전통시장, 대중교통 등의 사용금액을 확인할수 있도록 했다. 이에 근로자가 신용카드 최저 사용금액·결제 수단별 공제율을 감안해 연말까지의 사용 예상액을 추가 입력하면 소득공제 예상액과 혜택 받게 되는 예상세액을 계산할수 있고, 올해의 예상 총급여액을 수정 입력하면 보다 정확한 소득공제 예상액 확인이 가능하다.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하기는 계산된 신용카드 소득공제 예상액과 지난해 연말정산한 각 항목의 공제금액을 자동으로 채워주므로 근로자가 올해 상황에 맞게 부양가족, 각종 공제 예상금액을 수정 입력하면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할 수 있다. 3개년 추세 및 절세팁까지 제공돼 계산한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토대로 공제항목별로 근로자 각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