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국제탐사언론인보도협회(ICIJ)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소재 서류상 회사를 통해 재산과 소득을 은닉해 오던 세계 각국 지도층의 신상보도 이후, 국세청은 405명의 한국인 명단 중 61명을 조사해 1,351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사진2] 정확히 3년후 ICIJ는 파나마 법률회사로 역외 금융을 서비스하는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조세도피처 관련 문서를 공개했으며, 공동작업에 참여한 뉴스타파는 유출 데이터에서 찾아낸 195명의 한국인 이름중 신원 확인자를 대상으로, 공적 보도 가치가 있을 경우 4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이에 국세청은 ‘모색 폰세카’ 유출자료를 입수한 후 역외탈세 혐의자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 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 거슬러 2013년 국세청은 버진 아일랜드 관련 400GB의 원시자료를 확보, 405명의 한국인 명단을 추출했으며 61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 1,3551억원을 추징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195명이지만 자료양은 2,600GB로 2013년에 비해 7배에 육박한 수치다. 하지만 한국 주소가 아닌 해외 주소를 기재해 조세도피처에 유령회사를 설립하거나 비밀계좌를 만든 경우를 감안
1/4분기 재정조기집행액은 총 148조 3천원으로 목표액 대비 14조 3천억원 초과달성함으로써 소비심리 회복 등 경제활력 제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기재부는 6일 수출 부진, 소비 위축, 중국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지방간 협조체계를 통해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1/4분기 계획 대비 14조 3천억원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집행내역을 보면 중앙재정은 총 92조 1천억원을 집행해 33.0%의 집행률을 보였으며, 1/4분기 계획 대비 5조 6천억원초과 달성했다. 또한 중앙부처는 77조 3천억원을 집행해 5조 8천억원을 초과집행한 반면, 공공기관은 14조 8천억원을 집행해 계획 대비 2천억원 미달했다. 이는 지난 5년간 1/4분기 평균 집행실적 29.4% 대비 3.6%p 증가한 실적으로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 협력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지방재정은 총 50조 2천억원을 집행, 29.9%의 집행률을 나타냈으며 1/4분기 계획대비 8조 3천억원 초과 달성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신속한 자금배정, 수시배정 신속 협의 등 관계부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집행애로사항을 해소에 최선
2015년말 국가 무형자산 중 취득가액이 높은 것은 국세청이 보유한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엔티스)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개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한 가운, 국가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국세청 차세대시스템의 재산가액이 995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기재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353억원, 국세청 취업후 학자금상환전산시스템 301억원,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은 17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 국가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 순위 <단위. 억원> 순 위 무형자산 취득가액 취득년월 부처명 1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1·2단계) 995 ‘15.07월 국세청 2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353 ‘06.12월 기재부 3 취업후 학자금상환전산시스템 301 ‘11.12월 국세청 4 나라장터(G2B)시스템 172 ‘03.09월 조달청 5 수도권매립지 공유수면매립면허권 150 ‘06.05월 환경부 또한 2015년말 현재 국가보유 건물 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 4,819억원이었으며, 2013년말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2단계‘는 4,354억원으로 건물 중 2위를 차지했다. ⏠ 국
지난해 세계잉여금은 2조 8천억원을 기록, 4년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개최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한 가운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대상으로 한 세입세출 결산 결과 총세입은 328조 1천억원, 총세출은 319조 4천억원이며 양자의 차이인 결산상 잉여금은 8조 7천억원 발생했다. 결산상 잉여금에서 차년도 이월액 5조 9천억원을 제외한 세계잉여금은 2조 8천억원으로, 자산시장 호조 등에 따른 내수회복세와 세법개정효과 등에 따른 2조 2천억의 국세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12회계연도 이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4년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은 국가재정법 제90조에서 정한 순서에 따라 공적자금상환기금 출연과 채무상환 등에, 특별회계 세계잉여금 2,862억원은 각 개별법에 따라 해당 특별회계의 다음연도 세입에 포함된다. 또한 공공자금관리기금 등 65개 기금의 수입액과 지출액은 각각 583조 2천억원으로 전년대비 46조원 증가했다. ⏡ 2015년 국가결산 세입세출 현황 (단위. 조원) 구 분 2014년 2015년 증 감 세 입 세 출 회계(일반․특별) 총세입(A) 298.7 328.1 29.4
국세청은 역외탈세와 국제거래를 이용한 탈세에 대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국제거래와 관련된 성실신고 지원과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통해 경제활성화 견인에 역점을 두고 있다. 글로벌 과세권 확대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국제현황 분석과 함께 과세권확보를 위한 국세청의 대응전략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 연재 순서 [사진2] 2013년 4월 국제탐사언론인보도협회(ICIJ)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소재 서류상 회사를 통해 재산과 소득을 은닉해 오던 전 세계 각국 지도층의 신상을 보도했다. A국 대통령 일가, B국 독재자의 맏딸, C국 국회 부의장, D국 부총리 아내 등이 역외탈세 혐의자라는 보도에 전세계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국내언론도 ICIJ의 폭로를 앞 다퉈 보도하며 ‘한국인 명단은 언제 발표될 것인지’, ‘국세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ICIJ의 보도 1개월 후, 미국·영국·호주 과세당국은 버진 아일랜드를 포함한 조세회피처 관련 대량정보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국세청도 국제공조를 통해 정보공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ICIJ로부터 한국인 추정 명단을 넘겨받은 국내 모 언론사는 취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을 비롯 50여명 직원들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4일 세종시 연서면 신대리에서 실시했다. [사진2] 최상목 제1차관은 “이번 행사가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조그마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재부는 나무심기 행사를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숲가꾸기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3]
조세관련 전문서적 구비 확대, 노후서적 교체 등 연구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조세도서관의 서비스가 확대된다. 4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현재 소장중인 1만 5천여권의 전문서적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서가를 재배치하는 한편, 최신식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세무사회 조세도서관은 지난 1986년 개관한 우리나라 유일한 조세 전문도서관으로 현재 국내외 전문서적 1만5천여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자정보원 서비스를 통해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자료 및 논문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이 노후화돼 도서관을 이용하는 세무사회원과 학계 관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에 세무사회는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사용중인 최신식 서가로 교체해 조세도서관을 찾는 회원들과 학계 관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조세도서관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서가는 목재 서가로 무거운 책을 장기간 보관하는데 적합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교체되는 최신식 서가는 6단으로 많은 양의 도서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게 세무사회의 설명이다. 또한 조세도서관에서 소장하는 도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자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서적과 외국의 조세 및
제41대 김동일 성동세무서장 취임식이 4일 오전 성동서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동일 서장은 성동서 직원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마음을 전한뒤, 국세청의 핵심가치인 청렴·준법세정 구현을 위해 진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진1] 66년 경남 진주생인 김 서장은 행시 38회에 합격한 후 마산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인도네시아 주재관 파견, 평택세무서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당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등의 요직을 거쳤다. 김 서장은 지난 2월 3일자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바 있으며, 성동세무서장 자리를 3급으로 상향조정하는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첫 부이사관 성동서장 타이틀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2] - 프로필 ▷66년 경남 진주 ▷진주 동명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8회 ▷마산세무서 총무과장 ▷진주세무서 부가세과장 ▷서울청 송무과 ▷서울청 조사3-4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제협력2계장 ▷인도네시아 주재관 ▷평택세무서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당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세종이전 후 사무관은 사무실에, 실·국장은 서울에, 과장은 서울-세종을 오감에 따라 서로 격리돼 있는 환경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기재부는 4일, 업무효율화와 직원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시급한 단기과제를 토론하고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2] 우선 업무효율화와 관련, 간부와 직원들이 서울과 세종에 격리돼 나타나는 문제점은 대면접촉이 적어 의사소통이 부족하며, 민간전문가들과의 접촉기회도 적어진다는 점이 제기됐다. 이에 기재부는 실·국장과 직원간, 서울 민간전문가와의 회의시 화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5월초까지 서울 및 세종지역의 화상회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직원역량 강화 부문은 간부가 직원을 업무 지도하는 기회가 적어지고 이에 따라 보고서의 질이 점점 저하되며, 직원들이 민간전문가들을 만나 살아 있는 지식을 축적해 나가기 어렵다는 점이다. 기재부는 해결책으로 국·과장은 원칙적으로 세종에 체류하면서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을 직접 지도하는 도제식 교육을 강화하되, 불가피하게 출장시 화상보고를 활용해 직원들을 교육하는 한편 직원들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실시된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자진신고액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재부는 지난해 9월 자진신고제도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법무부·국세청·관세청·금감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기획단’을 출범,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왔다. 범정부적 제도 홍보가 실시됐지만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수위가 기대치에 못 미칠 경우 사상 첫 실시된 자진신고제도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불거질수 있는 사안이다. 이에대해 기재부는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 도입시 구체적 세수 기대치를 발표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호주는 두 차례에 걸쳐 자진신고제도를 시행한 결과, 2014년 시행된 2차 자진신고 실적은 소득금액 6억호주달러(약 5,142억원 수준) 및 징수세액 1억 2,700억 호주달러(약 1,088억원 수준)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진신고 추진실적은 현재 집계 중으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자진신고서류는 3월 31일까지 관할 지방국세청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해 현재 우편 접수분에 대해 집계 중이라고 설명했다.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액 규모에 따라 역외탈세 규모
3월 31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면세점 특허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현재 매출액 대비 0.05%인 수수료율을 매출 구간별로 차등 적용하는 내용의 면제점제도 개편방안이 나왔다. 금번 제도개편은 면세산업의 경쟁력 제고, 시장질서 확립, 사회적 역할 확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 면세점제도 개편 배경과 더불어 면세점 산업 주요현황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그간 우리나라 면세점 시장은 중국인관광객수 증가에 힘입어 최근 10년간 연평균 15.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33.8%가 한국 선택시 1순위로 ‘쇼핑’을 고려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면세점이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사진2] 하지만 면세점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2012년 국회 등에서 소수 대기업 중심의 시장구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으며 이에 2013년에 특허기간 단축(10→5년)및 특허 갱신제도 폐지,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참여를 확대한바 있다. 이 같은 제도개선에 대해 면세점 글로벌 경쟁은 심화되는 반면, 우리나라 면세점은 특허기간 단축 등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될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시내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편의 증진을
최근 J법무법인이 외부세무조정제도 수행대상에 법무법인 변호사를 제외한 법인·소득세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면서, 지난 2003년 개정된 세무사법이 든든한 방어막 역할을 하게 됐다는 평가가 세무사계에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G법무법인이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외부세무조정반 지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진2] 판결 취지는 외부세무조정제도에 대한 법체계의 정비다. 외부조정계산서를 제출하도록 강제한 법인세·소득세법시행령은 모법조항의 위임범위를 벗어났다는 취지로, 이 문제는 법인·소득세법개정을 통해 일단락 됐다. 하지만 세무사회는 작년말부터 국회 심의과정에서 외부세무조정제도 폐지 및 법무법인의 외부세무조정대상 포함 가능성을 거론하며 위기감을 키웠다. 그러나 실상은 2003년 세무사법개정으로 인해 법무법인의 세무업무수행은 애시당초 불가했던 사안이었다. 이는 2003년 세무사회가 세무사법 개정 때 2004년 이후 배출되는 변호사에 대해 세무사 명칭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변호사에게 세무사자격이 부여됐지만, 후속책으로 세무사회에 변호사가 등록할수 있는 규정을 두지 않았다. 따라서
국세청은 오는 5일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1] 1일 실시된 국세청 식목행사는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증진’을 이루려는 전국민적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직원 50여명이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에서 1년생 백합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백합나무는 속성수로서 다 자라면 최고 높이가 60m, 둘레가 10m까지 자라고, 5월말에서 6월 상순경에는 녹황색의 꽃이 피는데 꽃모양이 튤립모양이라 튤립나무라 불린다. 병충해에 강하고 목재는 결이 아름답고 증기속에 넣어도 물기를 흡수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제도판, 화판, 가구재로 좋다 하니 식목행사 취지에 적합한 나무다. 국세청은 나무심기 행사를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해 우리나라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국민적 삶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미한 외환 휴대반출입 위반금액에 대해서는 앞으로 형벌 대신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전 외국환거래법에서는 지급수단 또는 증권 수출입시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위반금액에 관계없이 형벌(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 외국환거래법이 개정되면서 경미한 위반금액에 대해서는 형벌 대신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변경된 바 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재부는 형벌 또는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결정짓는 위반금액의 기준과 과태료 부과수준 등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5월 2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신고의무를 위반한 금액이 미화 3만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형벌이 아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외환 휴대반출입 미신고 사범의 약 2/3 정도가 향후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태료 부과금액은 위반금액(신고를 하지 않은 금액 전체)의 100분의 5로 규정됐다. 이는 시행령상 여타 과태료 부과 수준 등을 감안한 것으로, 최소 500달러에서 최대 1,500달러에 해당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존 외환 휴대반출입 미신고 사범의 대다수가 경미한 금액을 휴대반출입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1일 서울시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45회 공공정책포럼에 참석 ‘2016년 공공기관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송 차관은 “저성장시대 진입, 불확실성 증가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총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