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5월 신고기간 중 홈택스 첫 화면에서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화면으로 연결되는 종합소득세 전용 홈택스 홈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용 홈페이지에는 원활, 다소지연, 지연 등 시스템 접속상황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표시되며, 접속상황을 참고하되 신고마감일인 5월말을 피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또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이 신고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민연금, 건강, 산재, 고용 등 4대 사회보험료 및 원천징수 내역을 홈택스에서 제공하고, 납세자가 추계신고 시 적용해야 할 경비율을 신고안내문에 별도로 표시해줌으로써 경비율을 잘못 적용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했다. 다만, 세무대리인이 홈택스에서 제공되는 수임납세자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납세자의 수임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국세청은 올해는 납세자의 수임동의가 용이하도록 개선해 홈택스 로그인 없이 공인인증서, 본인명의 휴대폰 및 신용카드를 통해 동의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는 별도로, 신고유형별 신고서 작성사례 동영상 등 다양한 신고도움 자료를 국세청 누리집과 홈택스 신고화면에 제공, 신고에 적극 활용할
성실신고확인대상자가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제출하지 않을 경우, 우선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성실신고확인제도는 사업자의 장부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 등을 세무대리인에게 확인받은 후 신고하게 하는 제도로, 2014년 귀속부터 성실신고확인대상 기준수입금액이 하향됨에 따라 성실신고확인대상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해당인원은 15만명이다. 이중 기존 성실신고확인대상자 및 올해 처음으로 성실신고확인대상에 포함되는 사업자 6만 7천명에게도 개별분석자료를 사전 제공됐다. 국세청은 확인대상임에도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 대상자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미제출시 사업소득에 대한 산출세액의 5% 가산세도 부과된다. 김세환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한 사업자라 하더라도 부실하게 확인한 혐의가 있는 경우, 엄정한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를 실시해 시정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성 과정에서 납세자의 요청 등에 따라 사실과 다른 내용을 부실하게 확인해 제출하는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직무를 정지하는 등 엄정하게 징계조치하겠다”며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2015년 종합소득이 있는 신고대상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신고서 및 증빙서류는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자제출 할 수 있다. 국세청은 28일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 등 2015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신고대상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2] 다만,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이때 거주자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비거주자는 국내원천 발생소득을 대상으로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중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영세사업자의 세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121개 불황업종의 단순경비율이 인상됐으며, 157만 명의 영세사업자에게는 미리 신고서의 납부할세액까지 모두 채워준 모두채움(Full-filled) 신고서를 발송해 신고서 작성 부담을 줄였다. 국세청은 또, 경영애로 납세자가 신고·납부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조금 부정수급시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이 부과된다. 또한 보조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보조금 신청서 등의 정보를 공시하고 미이행시 50%까지 보조금이 삭감된다. 기재부는 28일, 보조금의 부정수급과 낭비요인 차단을 위해 개정된 ‘보조금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29일에 동시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시행령 개정안이 법 시행일에 맞춰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시행령은 법에서 위임한 제재부가금 부가기준, 부정수급자 명단공표 방법 등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보조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부정수급에 대한 일벌백계를 위해 보조금 반환명령을 받은 경우 보조금 반환 외에 위반내용의 경중에 따라 보조금의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또한, 부정수급자 등의 명단을 해당 중앙관서 홈페이지에 1년간 공표된다. 보조사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1천만원 이사 보조사업자는 교부신청서, 수입지출 내역 등의 정보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망 시스템에 공시해야 하며, 미이행 시 보조금을 50%까지 삭감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조사업자의 집행과 회계관리 또한 강화돼 10억원 이상의 보조사업자는 외부 회계법인 등이 회계감사를 수행해야 하며 3억원 이상의
한시적으로 구축되거나 활용도 낮은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 산하기관 정보시스템을 통폐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재부는 27일, 정보화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보시스템 중 행사 등 한시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거나, 활용도가 현저히 낮은 시스템은 폐기 또는 통폐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 행정이 정보화된 이후 정보시스템 개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정보화예산 중 운영·유지보수 예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정보시스템 수요를 맞추기 위한 투자가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공공부문 개선을 위해 정보화 투자 확대가 절실하다. 이에 정부는 도입된 지 5년이 지난 정보시스템의 운영성과를 측정해 성과가 낮은 시스템 기능을 고도화, 또는 폐기·통폐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재부는 이번에는 제도를 좀 더 보완해 운영기간이 정해졌거나 활용도가 낮은 정보시스템을 폐기·통폐합해 정보화예산의 경직성을 줄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산하기관에서 운영 중인 5,800여개의 정보시스템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상의 약 3.8%가 폐기·통폐합 대상으로 확인됐으며 행정기관 정보시스템
사회보험의 중장기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 건강고용·산재보험 등 7대 사회보험 ‘통합 재정추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부는 27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7대 사회보험 통합 재정추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방안 및 향후계획 등을 확정했다. 통합 재정추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1차 사회보험 재정건전화 정책협의회의 합의에 따라 구성됐으며 추계위원회를 통해 보험별로 상이한 추계 시기·가정 등을 통일하고 주요 변수들의 추계방법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맡게됐다. 객관적이고 상호 비교·검증 가능한 추계결과 산출이 이뤄질 경우 사회보험의 중장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확히 진단과 관리가 가능하다. 재정추계위원회는 총괄위원회와 그 산하에 연금·보험 2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총괄위원회는 학계․연구소의 민간전문가, 사회보험 공단별 연구소장, 관계부처 국장급 공무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민간전문가 2인을 위촉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분과위원회는 각각 연금․보험 전문가 8~10인이 활동하게 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장기재정전망센터는 축적된 장기추계경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27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청년·여성 일자리 토론회'에 참석 “모든 부처가 일관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인식 하에 수요자인 청년·여성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재정·세제지원 등 취업연계 강화방안을 통해 청년·여성 6만명에 대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실제 취업까지 연결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27일 경기도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기관 협업 토론회’를 거쳐 확정한 취업지원대책은 청년·여성이 일자리정책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체감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의견 수렴 결과 및 일자리사업 심층평가 중간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관점에서 일자리정책을 내실화·효율화에 역점을 두었다.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 주요 내용을 보면, 전 부처가 나서 서비스·신산업을 중심으로 규제개혁·투자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에서 기업 발굴·매칭을 지원하고, 대학·기업에 대한 재정·세제 지원도 강화된다. 각종 산학협력 재정지원 사업을 활용해 사회맞춤형 학과 개설·과정 운영 확산과 더불어 사회맞춤형 학과에 대한 법제화를 통해 세제지원도 확대된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상 맞춤형교육과정 세액공제는 산촉법 제8조에 근거 중소기업 25%, 중견기업 8∼15%, 대기업 2∼3%의 혜택이 부여되고 있다.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및 근속을 위한 경제
국세청은 26일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제50회 납세자의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조인성·최지우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2015년 공공기관 결산 결과,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재무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재부에 따르면, 320개 전체 공공기관 부채는 505조 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4조 4천억원 감소했으며 부채비율은 18%p 하락한 183%를 나타냈다. 연도별 부채비율은 2011년196%→2012년 220%→2013년 217%→2014년201%→2015년183%를 기록한 가운데, 부채비율이 200%를 하회해 ‘11년 이전 수준으로 감소했다. ⏡ 공공기관 부채, 부채비율 추이 (단위: 조원) [사진2] GDP 대비 공공기관 부채 비중은 32%로 2010년 수준 회복했으며 공공기관 전체 당기순이익 규모는 12조 6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 2조원 수준 확대됐다. 특히, 정부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매년 수립하는 39개 주요 공공기관에 대해 부채를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이 기관들의 경우, 전년대비 부채가 16조 7천억원 감소(497.6→480.9조원)하였고, 부채비율은 22%p 하락(216→194%)했다.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그동안 정부와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노력이 거둔 결실이며,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개선이 본 궤도에 올랐다”며 “정부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장외거래시장에서 실제 거래된 비상장주식을 대상으로 상속세·증여세법상 비상장주식 보충적 평가방법에 의한 평가액이 당해 주식의 실제 가치를 적정하게 반영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 준 세무사는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세무대학세무사회 조세포럼에 발제자로 나서 ‘비상장주식 평가방법의 적정성에 관한 연구’ 발표를 통해 개선책을 제기했다. 강 세무사는 기존 선행연구와 주요 국가의 비상장주식 평가제도 등을 검토하는 문헌분석과 함께 비상장주식의 실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개선안에 반영할 평가모형을 결정한 후, 실제 주가와의 차이에 대한 검정결과치를 개선안에 의한 결과치와 비교·검증해 개선안을 제시했다. 실증분석 결과 현행 보충적 평가방법에 의해 산정된 비상장주식의 주가 평균은 실제주가 평균보다 10% 유의수준에서 과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가치에 가장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평가요소는 순자산가치인 것으로 검증됐다. 또한 영업권(부의 영업권) 계산시 무위험이자율을 적용하는 모형, 미래 기대수익을 기업가치평가액과의 함수관계로 도출하는 독일의 평가방법에 근거한 모형과 기업가치를 순자산가치로만
지난해 송승헌·윤하에 이어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은 국세청 홍보는 한류스타 최지우·조인성이 맡게됐다. [사진2] 국세청은 26일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제50회 납세자의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조인성·최지우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지우와 조인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겸비한 인기 배우다. 최지우는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수상한 가정부’, ‘겨울연가’, 영화는 ‘좋아해줘’, ‘여배우들’, ‘누구나 비밀은 있다’ 등 출연했다. 2010년 한국 방문의 해 명예 미소 국가대표와 2012년에는 아시아 모델어워즈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조인성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봄날’,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쌍화점’, ‘비열한 거리’, ‘클래식’ 등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2013년 SBS 연기대상 특별상·10대 스타상, 2014년에는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을 받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청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해 꾸준한 활동과 함께 성실하게 납세한 두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세정홍
기재부는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 집행현장조사 추진 등 현장점검 강화, 집행과 예산편성간 연계 강화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집행현장조사제 추진 등 현장점검 강화로 재정집행의 체감도를 높이고, 집행부진사업 예산삭감 등 집행점검과 예산편성간 연계를 강화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재부는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 집행현장조사 추진 등 현장점검 강화, 집행과 예산편성간 연계 강화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집행단계에서 비효율성을 현장에서 실시간(real time)으로 점검하고 재정운용에 반영하는 내용의 ‘집행현장조사제’는 Two-Track으로 운용돼 일차적으로 담당 부처 책임하에 비효율`낭비사업 및 집행부진 사업은 수시로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후 이슈가 되는 주요 재정사업은 관계 부처 합동의 ‘집행현장 점검단’을 구성해 분기별 또는 상시로 현장 점검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되며 주요 점검대상사업은 집행부진사업,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사업, 일자리 등 민생사업 중에서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점검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예산낭비 유형별, 집행단계별 주요 점검포인트인 ‘상시 집행점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 할 예정이며 이러한 각
정부는 지난 22일 대통령 주재로 국무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중장기 재정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 전방위적 재정개혁안을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는 ‘10개 분야’를 재정개혁과제로 선정해 해당 부처별 개선작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내용을 보면 우선, 지방교육재정 책임성 강화 방안이 마련된다. 정부는 교육의 최종 수혜자인 학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국세에 연동해 교부하는 교육교부금은 오히려 계속 증가 하는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교육세 재원을 분리해 ‘지방교육정책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특별회계의 재원은 누리과정과 초등돌봄교실 등 국가 정책사업에 우선 지원되며, 재정의 효율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방교육행정협의회’ 기능과 ‘지방교육재정 알리미’ 기능이 강화된다. 이와함께 자치단체간 재정 격차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심·낭비성 예산 집행 등 재정 책임성 미흡 사례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한 정부는 자치단체의 재정책임성 제고를 위해 지역간 세원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방재정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조정교부금 배분기준 중 재정력 비중을 확대(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