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29일 오후 류덕환 강남세무서장의 초청을 받아 관리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2] 이 날 강연에서 조 이사장은 “납세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출발한다. 그 말의 힘은 사람과 기업을 일으키는 원천”이라며 “지금 이 순간부터 가까이 있는 가족과 직장동료의 작은 말에도 귀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근자열(近者悅)’의 실천방법으로 “그렇~ 군요, 그렇~ 구나”를 모두 함께 외치며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커다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조 이사장은 강연 후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강남세무서의 서 모씨에게 재활치료비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씨의 둘째 자녀가 선천성 골형성부전증이라는 희귀의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이를 돕고자 재활치료비 명목의 격려금을 전달한 것이다. 여기에 아픈 동생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를 돕고 있는 첫째 자녀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해 참석한 직원들의 눈시울 뜨겁게 했다. 조용근 이사장은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명예퇴임한 후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4년간 연임하였으며, 현재는 천안함재단 이사장, 청량리 다
대법원은 28일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세무사등록 신청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거부처분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따라서 법무법인 변호사의 세무사등록이 가능하도록 세무사법개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지난해 이슈였던 외부세무조정 수행문제가 재차 불거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2] 지난해 8월 2대법원은 G법무법인이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조정반지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판결 취지는 세무조정계산서를 제출하도록 강제하는 '외부세무조정 강제제도'를 도입한 법인세·소득세법시행령은 모법조항의 위임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무효라는 것이다. 이에 세무사회는 12월 외부세무조정제도의 법률근거가 마련되면서 법무법인은 세무조정반 지정을 받지 못하도록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 시행령을 개정 법무법인은 세무조정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2003년 개정된 세무사법은 2004년 이전 자격을 취득한 변호사에 대한 진입차단을 위해 개인 세무사·회계사·변호사만 세무대리업무(세무조정업무 포함)를 수행할 수 했다. 여기에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는 세무사등록을 할수 없도록 했고, 개인변호사가 법무법인과 같은 영리법인에 소속될 경우에는 세무사
기재부는 2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송언석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 성과연봉제 도입현황을 점검했다. [사진2] 회의에서 송언석 차관은 “성과연봉제는 공공부문의 생산성 제고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개혁과제”라며 “성과연봉제 적용 대상 120개 공공기관 모두가 기한 내 도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공공기관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행시기 및 도입 내용 등을 감안한 사후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과 미이행 기관에 대한 인건비 인상률 삭감 등 패널티 방안을 5월중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이에 송 차관은 “5월내에 주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포함한 많은 기관들이 조기이행을 확정해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점검 결과 28일 현재, 120개 공공기관 중 40개 기관(33.3%)이 성과연봉제 이행을 위해 노사합의 또는 이사회 의결 등을 완료했고 이 중 25개 기관이 선도기관(47개)으로, 선도기관 중심으로 조기이행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분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8일 반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역대 부총리·장관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역대 부총리·장관들은 기업구조조정 등 산업구조개편에 대한 평가 및 조언 등 그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진정성이 담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2] [사진3] [사진4]
유일호 부총리는 28일 반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역대 부총리·장관 18명과 함께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역대 부총리·장관들은 △기업구조조정 등 산업구조개편에 대한 평가 및 조언 △여소야대 국회상황에서의 정책 소통 강화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그간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진정성이 담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2] 기업구조조정 등 산업구조개편에 대해서는 기업구조조정에 대해 칼을 빼들은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되, 기업구조조정은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가능하며 전문성이 있는 채권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고령자인 이승윤 전 부총리는 “지금까지 한국경제를 지탱해 왔던 제조업의 국제경쟁력 약화되고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은 사활이 걸린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것 같다”며 “미래 한국의 운명이 유일호 경제팀의 이번 구조개혁정책의 성공여부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잘하면 재도약의 발판이 되겠지만 자칫 잘못하면 한국 경제가 장기간 굉장히 어려운 난국에 빠질 수 있습니다. 유일호 경제팀의 이번 산업구조개혁정책은 반드시 성공해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산업개편과 구조조정의 성공을 위해서 몇 가지 말씀을
동료직원 자녀의 안타까운 투병 소식을 접한 강남세무서(서장 류덕환)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격려와 희망을 선사한 사례가 세정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남서에 근무하는 서 모 직원의 둘째 아들 황 모군은 ‘선천성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어 잦은 골절로 거동을 못한채 생활하고 있었다. [사진1] 듣기에 생소한 선천성 골형성부전증은 골격계 형성부전과 파열이 일어나는 골격계 질환으로 골감소증에 의해 골절이 쉽게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황 모군은 골형성부전증 진단을 받고 호전상태를 유지해 왔으나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13년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는 가벼운 충격에 엄지속가락이 골절되면서 성장판 자극 및 골절로 뼈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게 됐다. 그해 8월에는 축구를 하던중 허벅지 부상으로 대퇴부에 또 다시 철심을 박는 수술 이후에도 가벼운 움직임에도 골절이 재발됐으며, 지난해 7월 고려대 병원에서는 골절 노화가 심각해 13살 중학생 임에도 골정의 나이가 80세이 해당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기에 이른다. 남모른 아픔을 겪어온 서 모 직원은 반복되는 수술과 임원, 재활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을 이어왔고, 과도한 병원비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등록 거부처분이 위법하다는 대법원판결에 대한 한국세무사회가 입장을 표명했다. 대법원은 28일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세무사등록 신청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거부처분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했다. 이에 세무사회는 세무사법에 따르면 세무사가 영리법인의 임원 또는 사용인이 될 수 없으므로(제16조제2항) 영리법인인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세무사등록신청을 거부한 것은 정당한 처분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세무사가 독립적으로 세무대리업무에 전념하도록 하는 전문자격사제도의 본질적인 입법취지를 훼손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무사회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세무사가 독립적으로 세무대리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사법상 세무사등록제도 개선 등 관련 법령을 명확히 정비하고,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 폐지 및 조세소송대리권의 확보 등 세무사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에 소속된 변호사도 세무사회에 등록할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28일 '법무법인에 소속된 변호사는 세무사 등록신청을 할수 없다'는 서울지방국세청장의 항소에 대해 기각결정을 내렸다. [사진2] 앞서 서울 고법은 지난해 10월 ‘법무법인에 속한 변호사도 세무사 등록을 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은 11월 서울고법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지만, 대법원은 서울고법의 판결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소송을 제기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는 지난 200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2년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세무사자격증을 교부받아 서울지방국세청에 세무사등록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지방국세청은 세무사법상 ‘세무사는 영리를 목적으로 업무를 경영하는 자의 사용인이 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업무집행사원, 임원 또는 사용인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법무법인 소속변호사의 세무사등록을 거부했다. 이에대해 해당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세무사등록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은 ‘법무법인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에 해당된다 할 것이므로 영리를 목적
법무법인에 소속된 변호사도 세무사회에 등록할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28일 '법무법인에 소속된 변호사는 세무사 등록신청을 할수 없다'는 서울지방국세청장의 항소에 대해 기각결정을 내렸다. [사진2] 앞서 서울 고법은 지난해 10월 ‘법무법인에 속한 변호사도 세무사 등록을 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은 11월 서울고법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지만, 대법원은 서울고법의 판결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소송을 제기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는 지난 200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2년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세무사자격증을 교부받아 서울지방국세청에 세무사등록을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지방국세청은 세무사법상 ‘세무사는 영리를 목적으로 업무를 경영하는 자의 사용인이 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업무집행사원, 임원 또는 사용인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법무법인 소속변호사의 세무사등록을 거부했다. 이에대해 해당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세무사등록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은 ‘법무법인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에 해당된다 할 것이므로 영리를 목적
지난해 24명의 국세청 직원들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지난 15일에도 송파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의 갑작스런 비보에 국세청 직원들의 마음은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국세청은 2009년 4월부터 직원들이 유명을 달리할 경우 사망위로금 형식의 부조금을 전달해 왔다. 국세청 2만여 직원들이 보태는 월 1천원의 ‘직원 사랑 나누기’ 기금 중 500만원을 전달하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사진2] 하지만 최근 들어 국세청 직원들에 대한 복지 강화차원에서 부조금액을 상향조정해야 한다는 세정가의 목소리가 높았다. 젊은 직원들이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증가해 한 부모를 잃은 자녀들에 대해 지원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이러한 분위기속에 지난달 24일 직원대표기구인 제16기 국세청직원대표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당일 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대상에 올랐다. 직원 대표위원들은 부조금을 상향조정하는데 대해 의견을 모았지만 전 직원의 의견수렴이 전제돼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국세청직원대표위원회는 후속조치로 28일부터 일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명 ‘세우사랑 조의금’ 모금 방안에 대해 설문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청의 ‘관우사랑 조의금’ 등 일부 부처에서는 이미
유일호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이러한 저성장 흐름을 끊고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과제라며 신속하고 과감한 기업구조조정을 통해 우리 경제의 썩은 살을 도려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2] 유 부총리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조조정은 피하거나 늦출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부딪혀서 해결을 봐야만 하는 과제”라며 “저와 경제팀은 신속한 기업구조조정으로 환부를 깨끗이 수술해 우리 경제를 회생시키는 것을 시대적 소명으로 삼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임을 확실히 했다. 이어 “기업구조조정은 ‘시간과의 싸움’이며 개별기업 구조조정은 채권단을 중심으로 시장원리에 따라 추진하되, 정부는 이러한 구조조정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부총리는 신산업 육성세제를 신설하는 등 신산업 투자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신산업 R&D 투자는 세법상 최고 수준인 30%까지,신산업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시설투자는최대 1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임상 3상 등 신약개발관련 R&D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대상도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용창출세액공제 등 일자리 창출실적과 연계된
국세청은 종소세신고·납부 이후 58만명의 사전 신고안내 납세자를 중심으로 엄정한 사후검증과 세무조사를 예고했다. 국세청은 28일 소득세 신고가 마감되는 즉시 신고내용을 검토하여 불성실 혐의가 있는 자에 대해서는 사후검증을 통해 시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후검증에 불응하거나 탈루금액이 큰 경우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해 불성실신고와 세무조사의 연계까지 강화된다. 국세청은 올해에는 사전안내한 58만명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사후검증을 실시할 계획으로 신고에 앞서 제공한 개별분석자료의 반영여부를 확인, 이번 신고에 성실하게 반영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입금액 누락 및 필요경비 허위 계상 등 불성실신고 혐의 전반에 대해 엄정한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 사후검증 대상자 [사진2] 또한, 수입금액이 일정규모 이상인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전문직 등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개별분석자료 사전 제공 여부에 불문하고 불성실하게 신고하는 경우에는 혐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김세환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납세자가 성실신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보유하고 있는 과세정보를 최대한 사전에 제공하고 성실신고하는 납세자는 사후검증·세무조사 대상에
신산업 육성세제 신설 등 신산업 투자에 대한 획기적 지원으로 미래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8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를 개최, 4대 구조개혁에 더해 산업 개혁을 추진해 새로운 성장·일자리 창출 동력을 육성하기로 했다. 저성장 국면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찾기 위해서는 구조개혁, 산업 경쟁력 제고 등 공급측면의 구조적 대응 필요성에 따른 조치다. 이에 정부는 IoT(사물인터넷)·에너지신산업·스마트카·바이오 등 신산업에 대해서는 R&D와 사업화 시설투자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행 중소기업 30%, 중견·대기업 20%인 신성장 R&D 세액공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신산업 육성세제를 신설 최대 30%의 세법상 최고수준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신약개발 R&D 투자에 대한 R&D 세액공제 대상을 확대하고 신산업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시설투자시 투자금액의 최대 10%(중소기업 10%, 중견·대기업 7%)의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신산업 외투 촉진방안으로는 현행 고도기술 수반사업 등에 대한 지원(5년 100%+2년 50%)을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감면범
국세청은 내달 31일까지 실시되는 종소세 신고·납부기간 중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각종 경기지표와 신고내용 등을 분석해 불황으로 파악된 121개 업종을 선정해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단순경비율을 5∼10% 인상했다. 이번 단순경비율 인상으로 종합소득세 소득금액을 추계신고하는 영세사업자의 경우 수입금액에서 차감되는 필요경비가 증가해 세부담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57만 명의 영세사업자에게는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미리 납부할세액까지 모두 채워준 ‘모두채움(Full-filled) 신고서’가 서면 및 홈택스에서 제공돼 납세자가 모두 채워진 신고서를 단순히 확인하면 신고를 완료할수 있다. 이때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택스로 신고하거나, 동봉한 회신용봉투에 서명한 신고서를 넣어 우편 접수하면 되고 스마트폰에서 ‘모두채움(Full-filled) 신고서’를 제공 받아 신고할 수도 있다. ⏠ 기존 미리채움(Pre-filled)과 모두채움(Full-filled) 신고서 비교> [사진2
국세청은 5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이후 철저한 사후검증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후검증에 불응하거나 탈루금액이 큰 경우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해 불성실신고와 세무조사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다음은 지난해 실시된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