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 중 국세청은 신청자가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편리하게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자신청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4일 국세청에 따르면, 신청안내 받은 경우 연락처와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는 인터넷 홈택스 ‘간편신청서비스’ 신설했다. [사진2] 이 경우 기존 홈택스 ‘일반신청’의 인적사항, 소득명세, 전세보증금명세 등의 입력항목 축소로 실질적인 신청시간의 90% 감축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 첫 화면에 장려금 신청화면을 추가해 장려금 신청화면이 바로 나타나도록 개선했으며 인터넷 홈택스, 자동응답시스템(ARS), 이동통신(모바일)외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서도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홈택스와 연계했다. 아울러 개별인증번호 조회, 전자신청 취소, 계좌번호·전화번호 변경 등 전자신청서비스 개선작업이 이뤄졌다. 한편, 신청자격 충족여부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에 따라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거주자로서 신청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있는 경우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반드시 해야 하며 다만, 소규모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올해 10조원에 달하는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해 시·도, 중앙부처, 지역위가 함께 참여하는 4개 권역별 정책협의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기재부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발전특별회계’를 별도 운영해 지역밀착형 SOC·복지·문화 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이 지방의 자체 발전계획, 투자 우선순위를 체계적으로 반영·편성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중앙부처·지역발전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정책협의회를 처음으로 가동키로 하고, 여기서 논의·수렴된 의견을 최대한 지특회계 예산편성과정에서 반영키로 했다.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4차례 열리는 권역별 정책협의회에서는 시·도별로 지역발전계획, 투자우선순위 및 이와 연계한 지특회계 예산 요구방향 등에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인근 지자체와 공동 연계·협력사업 추진 및 복합화 시설건립 등 효율적인 지역개발 운영사례 발굴및 지역위에서 수행하는 지역발전사업 종합평가결과와 시·도별 지특회계 예산요구내용 간 연계 강화방안도 다뤄진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권역별 정책협의회는 예산편성 전에 지방·중앙부처·지역발전위원회 등이 함께 모여 시·도별 발전전략을 청취하고
지난해 세무사회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거규정 위반 혐의로 6명의 세무사에 대해 ‘회원권리 정지 1년’을 확정한 4.19 징계파동 이후 백운찬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1인시위까지 벌어졌지만, 백운찬 회장은 징계논란에 대해 애써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진2] 세무사회집행부의 분위기는 이사회 결정은 이사 각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는 원론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간 백운찬 회장은 징계논란에 대해 ‘회(會) 화합차원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해 왔다는 점에서 세무사계의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를두고 백운찬 회장이 이사회를 앞두고 징계완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시각과 함께, 이사들을 설득할수 없는 영향력과 리더십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회원권리 정지 1년의 징계를 받게되면 향후 4년간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입후보할수 없다는 점에서, 내년에 치러질 세무사회장선거에 나 올만한 경쟁자들을 징계를 이용해 낙마시키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로인해 징계이후 백운찬 회장의 공식입장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5월 2일자 세무사신문을 통해 백 회장은 이사회 의결에 참석할수 없었던 부분만을 집
지난해 세무사회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거규정 위반 혐의로 6명의 세무사에 대해 ‘회원권리 정지 1년’을 확정한 4.19 징계파동 이후 백운찬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1인시위까지 벌어졌지만, 백운찬 회장은 징계논란에 대해 애써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진2] 세무사회집행부의 분위기는 이사회 결정은 이사 각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는 원론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간 백운찬 회장은 징계논란에 대해 ‘회(會) 화합차원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해 왔다는 점에서 세무사계의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를두고 백운찬 회장이 이사회를 앞두고 징계완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시각과 함께, 이사들을 설득할수 없는 영향력과 리더십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회원권리 정지 1년의 징계를 받게되면 향후 4년간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입후보할수 없다는 점에서, 내년에 치러질 세무사회장선거에 나 올만한 경쟁자들을 징계를 이용해 낙마시키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로인해 징계이후 백운찬 회장의 공식입장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5월 2일자 세무사신문을 통해 백 회장은 이사회 의결에 참석할수 없었던 부분만을 집
송언석 기재부2차관은 3일 오전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하, 아동·보육관련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과 취업여성의 경제활동 및 육아지원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확충 방안이 논의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250억불 규모 이란 금융패키지 추진을 위한 금융지원협의체가 가동돼, 진출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기재부는 우리기업의 對이란 수출 및 수주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위해 ’이란 건설플랜트 금융지원협의체‘를 설치를 마쳤다. 최근 제재 해제로 이란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수출·수주기회가 확대됐으나, 저유가 추세 및 오랜 제재기간으로 이란 사업 참여시 금융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금융지원협의체는 기획재정부(총괄), 수출입은행(간사),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한국투자공사로 구성됐으며, 주요 역할은 이란사업 중 금융지원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금융을 지원해 우리기업의 對이란 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한-이란간 협력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난 2일 한-이란 정상회담 계기 발표된 250억불 규모 이란 금융패키지의 추진체계로서 작동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지난 3월 금융지원협의체 설치 이후 총 3회에 걸쳐 우리 기업이 참여를 희망하는 이란사업 중 금융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검토해 왔다. 이후 금융지원이 가능하고 수주가능성이 높은 사업들을 정상회담 성과사업으로 선정해 정상방문시 가계약, MOU 또는 계약의향서 등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재부 관게자는 “금융지원협의체를
인터넷상에서 로또복권 구입시 신용카드 결제를 허용하는 한편, 판매점 우선계약대상자에 보훈보상대상자를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재부는 온라인복권 정의 개정, 복권발행계획서의 변경 근거 마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개정에 따라 ‘복권 및 복권기금법 시행령개정안’을 내달 12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복권 복권기금법 시행령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온라인복권(로또)의 인터넷 판매 근거가 설치됨에 따라 신용카드 결제방식이 허용되는 복권의 종류에 전자적 형태의 온라인복권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다만, 일반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로또복권 구입은 불가하다. 개정안은 또 온라인복권 판매점 우선계약대상자에 보훈보상대상자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금번 시행령 개정으로 대통령령 위임사항 및 제도 운영과정에서의 일부 미비사항을 보완하여 복권제도 운영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법예고 기간 중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그간 성원해 준 소비자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차원에서 현금영수증을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2] 경품 추첨 대상자는 5월중 음식업, 숙박업, 소매업, 여행·운수·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등으로부터 현금영수증을 3회 이상 받고 국세청 누리집 현금영수증 이벤트에 참가한 소비자가 해당된다. 국세청은 6월 3일 5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를 진작시키는 한편,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에서 나카오 타케히코 ADB(아시아개발은행)총재를 예방, 양자회담을 가졌다. [사진2] [사진3]
지난달 28일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도 세무사등록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세무사회가 유감을 표명했다. 세무사회는 금번 판결에 대해 "세무사가 독립적으로 세무대리업무에 전념하도록 하는 전문자격사제도의 본질적인 입법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며, 특정자격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판결로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원고인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2003년 이전 변호사자격을 취득한 변호사가 법무법인에 소속된 상태에서 세무사등록을 하고 해당 법무법인도 세무조정 등의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소송 취지가 있다”는 점을 상기 했다. 세무사회는 다만 “지난해 12월 외부세무조정제도의 법률근거를 마련하면서 법무법인은 세무조정반 지정을 받지 못하도록 소득·법인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르더라도 법무법인은 세무조정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대법판결로 2004년 이전 배출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도 세무사등록이 가능해져, 판결취지에 따라 세무사법이 재차 개정될 경우 법무법인의 외부세무조정 수행 문제가 논란이 될수 있다. 세무사법상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세무사등록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지난달 28일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도 세무사등록이 가능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세무사회가 유감을 표명했다. 세무사회는 금번 판결에 대해 "세무사가 독립적으로 세무대리업무에 전념하도록 하는 전문자격사제도의 본질적인 입법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며, 특정자격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판결로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원고인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2003년 이전 변호사자격을 취득한 변호사가 법무법인에 소속된 상태에서 세무사등록을 하고 해당 법무법인도 세무조정 등의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그 소송 취지가 있다”는 점을 상기 했다. 세무사회는 다만 “지난해 12월 외부세무조정제도의 법률근거를 마련하면서 법무법인은 세무조정반 지정을 받지 못하도록 소득·법인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르더라도 법무법인은 세무조정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대법판결로 2004년 이전 배출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도 세무사등록이 가능해져, 판결취지에 따라 세무사법이 재차 개정될 경우 법무법인의 외부세무조정 수행 문제가 논란이 될수 있다. 세무사법상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세무사등록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내수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경제단체장들과 골프회동을 통해, 공직자의 골프금지령 해제를 몸소 실천해 공직사회의 이목이 집중. 지난 주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경기도 여주 소재 남여주CC를 찾은 유 부총리는 “골프라는 운동이 너무나 부정적인 인식을 받고 있는데 상당히 골프 인구도 많아져, 칠 여유가 있으면 골프도 쳐야 한다”고 언급. 이어 “물론 골프가 아직 우리 상황에서 비싼 운동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골프를 전국민이 치지 않아야할 그런 정도는 아니다. 칠수 있을때는 치기도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 경제단체장과의 회동과 관련해서는 유 부총리는 또 “기왕 공직자들이 자기 돈 내고 치는 것을 막지 않을 바에는 경제를 앞장서 이끌어가는 분과 골프를 치면서 경제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면서 경제라는 곳에 방점을 두기 위해 모였다”고 설명. 다만 “해외를 많이 가시는데 해외에서 골프 치는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로서는 해외 비행기값 들여 가시는 것보다 국내에서 치실수 있는 분은 국내에서 쳐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솔직히 있다”고 언급. 이번 골프회동에 대해 공직사회는 경제부총리가 직접 골프회동에 나섰다는데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
기재부는 5월 2일자로 세제실 관세국제조세정책관에 국회 기재위 파견에서 복귀한 이상율 국장<사진>을 임명했다. 63년생 이 국장은 행시 34회 출신으로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재경부 소득제세과·산업관세과를 거쳐 WCO(세계관세기구) 파견 이후 기재부 소득세제과장, 부가세과장, 조세분석과장 등을 역임했다. - 프로필 ▷63生(53세) ▷행시 34회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 ▷美, 남가주대학원 경제학(석) ▷재정경제부 소득세제과 (4급) ▷산업관세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파견 ▷벨, WCO(세계관세기구) 파견 ▷기재부 소득세제과장·부가세과장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재산세제과장 (3급) ▷통계청 기획조정관 (고위공무원) ▷홍콩대학 경제경영전략연구소 직무훈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파견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함으로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을 위한 국민 추천공모가 연중 상시적으로 실시된다. [사진2] 국세청은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납세자를 지속·발굴하기 위해 연중 상시·추천할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아름다운 납세자는 개인·법인납세자 중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 노사화합, 경영위기 극복 등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 본인의 직접 신청 또는 타인의 추천에 따라 전국세무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는 내년 3월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 행사 시 표창장이 수여된다. 또한 3년간의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3년, 5억원)의 세정혜택과 더불어 공항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공영주차장 무료, 금융우대 등의 사회적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아름다운 납세자 국민추천을 받아 24명의 납세자를 선정한 바 있다.
기재부는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회계연도 성인지(性認知) 예산서 작성 교육을 실시한다. 성인지 예산제도는 예산 편성이 성(性)별로 미치는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양성평등적 재원배분을 유도하는 취지로 도입됐으며, 2010회계연도부터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해 국회에 예산안 첨부서류로 제출하도록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에는 43개 중앙행정관서의 예산 총괄 담당자 및 사업 담당자가 참여하며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 내용 및 성인지 예산서 실제 작성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을 보면 2017회계연도 성인지 예산서 작성 대상사업 선정기준과 작성방법, 성인지 예산서와 성별영향분석평가와의 연계, 전년도 성인지 결산서 평가 결과의 환류를 통한 성과목표 설정 방안 등 실무 위주의 전달과 실습교육 등이다. 2017년도 성인지 예산 편성 주요일정은 각 중앙관서는 성인지 예산서를 작성해 5월 31일까지 기재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기재부는 각 관서의 성인지 예산서를 종합, 2017년 정부 예산안의 부속서류로 첨부해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