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는 세관당국간 FTA 이행협력 MOU 체결을 통한 수출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2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는 세관당국간 FTA 이행협력 MOU 추진 기본계획이 논의됐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우리나라는 그간 꾸준한 FTA 체결로 수준높은 FTA 플랫폼을 조성해왔다”며 “중요한 과제는 우리기업들이 이러한 FTA 플랫폼을 잘 활용해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FTA 발효국과 세관당국간 FTA 이행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고 통관 절차, 원산지 증명 등 현장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우리기업이 FTA 효과를 최대한 향유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는 이행위 등의 역할을 보완할 수 있는 세관당국간 이행협력채널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통관단계에서의 문제해결은 시기를 놓칠 경우 기업에게 경제적 부담을 야기하므로 현장시정 채널 구축이 매우 중요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 특히 형식적·절차적 통관애로 발생이 빈번한 아세안·인도 지역은 통관단계에서의 해결 방안과 함께 우회수입 차단을 위한 각국 세관의 엄격한
지난달 23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열린 국세청직원대표위원회에서 ‘국세가족 조의금’ 도입안이 의결된 이후, 세부지침이 확정돼 이달부터 시행중이다. 국세가족 조의금 시행에 따라 직원 유고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급여의 0.1%를 원천징수하게 되며 유족에게는 5천만원의 조의금이 전달된다. [사진2] 이때 지급대상은 일반직, 관리운영직, 별정직, 임기직 등이며 휴직·파견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기관 전출자는 제외됐다. 조의금 전달대상은 자녀·부모·손자·조부모 등 직계 유족을 범위로 하되, 조의금 수령과정에서의 잡음을 없애기 위해 본·지방청 국장, 세무관서장 등 기관장이 지급대상 유족을 선정한 후 전달하게 된다. 국세가족 조의금 시행에 따라 그간 2만여 직원들이 보태는 월 1천원의 ‘직원 사랑 나누기’ 기금은 폐지돼, 통합 운영된다. 국세청은 직원 유고시 6천만원에 육박하는 국세가족 조의금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금 활용은 5천만원의 조의금 지급후 남은 기금과 그간 정립된 직원사랑 나누기 기금으로 장학사업·병원비 전달 등의 유족지원 사업을 이어가게 된다. 국세청직원대표委 관계자는 “국세가족 조의금 도입에 대한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복지제도를 한단계 끌
백운찬 세무사회장 2기 집행부 임명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정기총회에서 백운찬 회장에게 부회장·상임이사·업무정화조사위원장·윤리위원 등에 대한 해임 및 선임건부여안을 의결한바 있으며 이후 인선작업이 진행중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출직 김완일 부회장 후임으로는 이종탁 세무사(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집행부 인선 대상은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비롯 총무·연수·전산·감리이사 등 5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내주 초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올레드 TV가 면세점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유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서울 종로구 소재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6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0) 4대를 설치하고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격조 높은 매장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사진2] LG전자는 하루 평균 5천 명 이상이 찾는 면세점에서 올레드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올레드 TV를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LG 올레드 TV는 고흐, 고갱 등 해외 화가들의 미술 작품과 한국 문화유산을 보여준다. 지난 5월 말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는 내달까지 계속된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작품들을 실제 현장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해준다.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은 지난 5월 개점한 이래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응답하라 1988' 등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면서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중국 관광객이 두 배 이상 늘 전망이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이정석
백운찬 세무사회장 2기 집행부 임명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정기총회에서 백운찬 회장에게 부회장·상임이사·업무정화조사위원장·윤리위원 등에 대한 해임 및 선임건부여안을 의결한바 있으며 이후 인선작업이 진행중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출직 김완일 부회장 후임으로는 이종탁 세무사(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집행부 인선 대상은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비롯 총무·연수·전산·감리이사 등 5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내주 초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등 금융기관을 포함한 일반법인도 벤처기업에 투자시 세제혜택이 적용된다. 정부는 7일 발표한 ‘신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 중 기업의 벤처투자시 인센티브 강화 방안을 보면, 일반법인의 벤처기업 출자에 대해 세제지원이 이뤄진다. [사진2] 현행 개인이 벤처기업에 직접 또는 벤처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시 소득공제, 주식양도차익 비과세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나, 은행 등 금융기관을 포함한 일반법인의 경우 세제혜택이 없어 법인의 적극적인 벤처투자 참여 유도에 한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한 투자, 임금, 배당 증가 등이 당기순이익의 일정비율 이하인 경우 미달액에 대해 10%의 법인세를 추가적으로 부과하는 기업소득 환류세제 산정시, 기계·장치, 업무용 건물, 개발비 등 유무형자산 투자는 공제대상 투자로 인정되나, 지분투자는 불인정하고 있다. 이에 기재부는 개선방안으로 내국법인(금융기관 등)이 벤처기업 등에 직접 투자하거나, 벤처펀드에 출자시 출자금액의 일정액을 법인세 세액공제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세액공제 대상, 요건 등은 금년도 세법개정안에 반영된다. 아울러 벤처기업에 대한 출자를 기업소득의 환류로 인정되는 투자의 범위에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슈퍼마켓 등 소매점의 대면판매후 주류배달과 맥주보이, 치맥페스티벌 등 한정된 장소의 주류판매가 허용된다. 국세청은 7일 주류 관련 고시·규정 중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은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2] 최근 주류 환경은 크게 변하고 있으나, 관련된 고시․규정은 이를 반영하지 못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적극 수용한 것이다. 이에 국세청은 주류관련 고시·규정을 정비한다는 계획으로, 내용을 보면 슈퍼마켓 등 소매점의 대면판매후 주류배달이 허용된다. 현행 규정상 주류는 면허받은 장소에서 판매토록 하고 배달을 금지하고 있지만 슈퍼마켓 등의 배달서비스가 일상화된 현실을 반영해 소매점이 최종소비자에게 물품 배달시 주류도 포함해 함께 배달할 수 있도록 개정된다. 치맥 등 음식점의 음식에 수반되는 주류배달도 허용된다. 국세청은 치맥 등 음식과 함께 소량판매하는 주류는 재판매 등 유통질서 문란 우려가 적어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허용한다고 설명했다. 현행 규정은 음식업소는 업소 내에서 마시는 고객에게만 주류를 판매하도록 하고 업소외로 반출이 금지되고 있다. 맥주보이, 치맥페스티벌 등 한정된 장소의 주
전통주 통신판매 수단 확대, 판매수량 제한 폐지 등 전통주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국세청은 7일 이달말까지 ‘주류 관련 고시·규정’ 개정을 통해 전통주 판매가 허용되는 인터넷 사이트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2] 현행 전통주 판매 가능 인터넷 사이트는 제조자·우체국·aT공사·농협중앙회·조달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로 제한됐지만 무역협회의 kmall24 및 공영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이 추가돼 전통주 판매 활성화 및 수출 지원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통주 통신판매 수량을 1인 1일 100병 이하로 제한한 전통주 통신판매 수량 제한도 폐지된다. 국세청은 명절 등 대량매출 시기에 거래 불편이 없도록 수량 제한을 폐지해 판매지원 및 구매자의 편익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지원방안으로는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조합원의 주류운반이 허용된다. 현행 규정은 주류는 도매업자가 국세청장이 발부한 검인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으로 소매점까지 운반하도록 했지만,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공동도매물류센터를 지원하는 정책취지 및 가입한 슈퍼마켓 조합원의 현장애로를 고려하여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 조합원의 주류 직접 운반이 허용된다. 상기 사항은 지난달 14일 중소기업인 간담회시 중소유
금년말 일몰예정인 임대사업자 소득·법인세 감면기간이 2019년말까지 3년 연장된다. 정부는 7일 발표한 ‘신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통해 3조 6천억원+α의 투자효과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활성화 대책을 주요 내용을 보면, 장기임대주택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책이 마련됐다. 기재부는 임대주택이 일정기간 운영(8년) 후 분양전환되는 방식으로 공급돼 지속가능한 임대주택 공급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임대주택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기 임대주택 투자에 대한 정책지원 필요성에 따라 장기임대주택(15년 이상 임대)으로 운용하는 리츠·부동산펀드에 법인이 투자시 2019년까지 세제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이 경우 15년 이상 임대, 300호 이상, 국민주택규모 이하, 취득시 기준시가 6억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법인투자자에 대해 배당소득은 익금 불산입하고, 주식양도차익은 주식보유기간에 따라 9~90%까지 소득공제혜택이 부여된다. 임대주택사업 관련 세제지원 일몰 연장된다. 임대주택 리츠·펀드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와 임대사업자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30~75%) 조치는 금년말 일몰예정이다. 기재부는 임대주택 투자를
문창용 세제실장 후임으로 새누리당 전문위원실에 파견중인 최영록 국장<사진>이 내정됐다. 7월중 세법개정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을 세운 기재부는 사실상 개정작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후임 세제실장 인선작업을 진행 중이다. 문창용 세제실장은 올초 사임의사를 밝혔으나, 세법개정작업까지 업무를 맡는 쪽으로 정리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창용 실장은 2014년 8월 세제실장에 임명된 이후 2년간의 업무를 마무리 짓게 됐으며, 퇴임후 유관기관으로의 이동은 미정이라는 후문이다. 후임 세제실장에는 지난해 5월 세제실 조세정책관에서 새누리당 기재위 수석전문위원실로 파견된 최영록 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 국장은 65년 대구생으로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세제실 조세기획관·재산소비세정책관·조세정책관을 지낸 뒤 지난해 새누리당 기재위 수석전문위원실로 파견됐다. - 프로필 ▷65년 대구 ▷영신고 ▷고려대 행정학 ▷美 미주리주립대학원 경제학<박사> ▷행시 30회 ▷美 미주립대 유학 ▷참여정부 국제세미나준비기획단 ▷경제홍보기획단 홍보과장 ▷세제실 법인세제과장·소득세제과장·재산세제과장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장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6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열린 국세행정시스템 엔티스(NTIS) 개통 1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4월 유명을 달리한 김모 조사관에 대한 애도 분위기속 뭉클한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2] 전산 7급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고인(故人)은 소득세 전자신고 분야 엔티스 구축에 참여해 근무하던 중 건강악화로 지난해 3월 2일 부터 질병휴직 중이었다. 그러던 와중 처음 맞이하는 종합소득세 신고의 안정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 4월 조기 복직해 당해 6월까지 엔티스 구축을 위해 근무하는 열정을 보였다. 종합소득세 신고업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악화돼 가는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한 달 동안 철야근무를 수행한 것이다. 이후 6월 중순경 근무에 어려움을 느낀 고인이 병원을 방문해 정밀진단 받은 결과 폐암으로 판정을 받게됐으며, 병원에서 암 치료를 위한 투병 생활 중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4월 3일 안타깝게 운명하기에 이른다. 고인은 슬하에 중3 자녀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평소 잦은 야근으로 아버지와 서먹했던 현재 중3인 큰 딸이 고인이 사망 후 장래에 세무공무원이 되기 위해 세무관련 고교에 진학하겠다고 말해 주위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국세청
국세청은 국세행정시스템인 엔티스(NTIS) 개통 1주년을 맞아 6일 세종청사에서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에 공로가 있는 국세공무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티스(NTIS) 개통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새로운 국세행정시스템인 엔티스(NTIS) 구축사업은 2010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5년 6개월간 총 예산 2,000억원 이상 투입된 대규모의 정보화사업으로, 프로그램 2만 2,300여본을 개발하고 데이터 약 1,800억 건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관하는 작업이었다. 엔티스는 20여년 축적된 전자세정 노하우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분산·운영됐던 여러개의 시스템을 통합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내부 업무용인 세정업무 포털과 납세자에게 인터넷으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택스 포털로 구성됐다. 국세청은 엔티스 구축으로 국세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해 세정 신뢰도를 높이고, 운영과정에서 프로그램과 데이터의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기반을 마련할수 있었다. 과거 개별 구축된 국세정보 데이터를 통합DB로 구축해 국세정보 간 연계 및 통합분석이 용이해졌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 개발방식 표준화로 시스템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다. 아울러 전산자원을 통합 구축, 신고 시기별로 업무가 집중되는 시스템에 전산자원을 재배치해 활용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으로 전산자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 엔티스(NTIS) 개통으로 한 차원 높아진 전자 세정
국세청은 국세행정시스템인 엔티스(NTIS) 개통 1주년을 맞아 6일 세종청사에서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에 공로가 있는 국세공무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티스(NTIS) 개통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희망찬 미래를 e끄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엔티스 로고를 형상화한 기념물 제막식과 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2] 임환수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통 초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엔티스를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조기에 안정화하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선제적 신고 지원으로 성실신고 세정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엔티스를 더욱 더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국세청은 2000억원 이상이 투입된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결실인 엔티스(NTIS)를 개통한 후 초기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3] 하지만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본청 전 직원이 일선 현장을 방문,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스템에 반영했고 국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차세대시스템 안정화총괄기획단’을 구성해 휴일 없이 비상
시간당 40㎜의 집중호우도 업무용승용차 관련 비용의 손금불산입 과세특례제도 시행에 따른 고민을 해소하고자 하는 세무사들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된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 과세특례’ 회원희망교육은 500여 회원이 참석해 6층 대강당과 4층 교육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사진2] 이날 강사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를 지낸 박만희 세무사가 나섰으며, 자신이 집필한 교재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 과세특례’를 바탕으로 3시간여에 걸쳐 족집게 강의를 펼쳐 세무사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강의는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 과세특례 및 경비 등 지출증빙서류 수취·보관 제도 등에 대해 사례를 곁들이며 세무사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만희 세무사는 “회원사무소는 물론 거래처에서도 업무용승용차와 관련한 절세방안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오늘 강의를 통해 회원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과 고민을 많이 해소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갑자기 시행된 업무용승용차의 손금특례 제도로 회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지침서를 만들게 됐다”면서 “회원들이 일목요연하게 이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