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장인수)가 시각장애인과 함께 소중한 환경체험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25일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 구간에서 본사 임직원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은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탐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오비맥주가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카스 그린캠페인(Cass Fresh, Earth Fresh 캠페인)의 기치 아래 소중한 자연과 환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꾸며졌다. 시각장애인 1명과 오비맥주 직원 1명이 2인1조로 한 팀을 이뤄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맨발걷기, 솔잎향 맡기, 나무 안기, 숲 속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체험행사에 나선 참석자들은 우이령 입구에서 오봉 전망대까지 돌아오는 동안 서로 보폭과 호흡을 맞춰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등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3] 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는 "평소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을 도와 자연과 환경을 주제
임근철 신임 전주세관장이 25일 오전 완산구 효자동 세관 청사 3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1] 이날 임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대 경제권과의 동시다발적인 FTA 체결 등 본격적인 FTA 시대에 맞춰 상대적으로 FTA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국민경제 회복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적으로 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전북지역의 사정을 감안해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표시단속과 유통이력 관리를 통해 농어민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세관장은 "스스로 열정을 갖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변화와 위기에 강한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며 "민원인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공사에 걸친 청렴한 생활을 견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근철 세관장은 전남 화순출신으로 고려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 인천공항, 관세청, 광주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직원들 사이에서 뛰어난 친화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세무회계분야 취업설명회가 열려 광주,전남.북 관내 회원사무소의 인력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2]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윤경도)는 지난 9월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관내 대학교에서 '세무회계분야 취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취업설명회에는 정성균 연수이사를 비롯해 김경렬 연구이사, 김영록 국제이사, 김대원 연수위원, 고재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회계분야 직업의 특징 및 근무환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세무실무 전문가로서의 진로 및 장래성, 장점 등을 세무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육아에도 도움이 되는 평생직장임을 적극 홍보했다. 그동안 개최된 취업설명회에는 동강대를 비롯해 송원대, 세한대, 기전대, 원강보건대, 순천제일대, 청암대 등 총 7개 대학 27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세무회계사무소 근무의 장점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회원 사무소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모두에게 큰 호응이 있어 내년에도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주류회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섬김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회사의 슬로건처럼 사용하는 회사의 기업문화 'PRIDE'의 'E'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의미하는 'Ethics'의 이니셜이다. [사진2] 공장의 생산라인부터 일선 영업담당에 이르기까지 전 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나눔 문화를 생활화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을 표방하며, 회사 경영활동 전반에 '녹색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데다 온실가스 배출 절감 캠페인, 희망의 숲 가꾸기 등 다양한 환경관련 프로그램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카스'를 중심 축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Fresh Cass, Fresh Earth' 로 환경보전 슬로건을 제정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본격시동을 걸었다. # '카스 건전음주캠페인'으로 건전음주문화 확립에 솔선 오비맥주는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인 '카스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을 결성해 공공기관이나 NGO단
오비맥주가 올바른 음주 문화 확립을 위해 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진2] 오비맥주는 수능이 치러지는 내달 8일 서울, 광주 등 주요 도심에서 수능이 끝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청소년 음주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일 직후 시험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탈선과 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 광주 등 주요 상권을 돌며 음주예방 거리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비맥주는 사내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인 '카스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을 결성해 공공기관이나 NGO단체 등과 연계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음주운전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며 건전음주문화 보급활동에 힘쓰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2009년 이후 대도시의 소매점과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주류 구매 시, 신분증 확인을 습관화하자는 'Show ID'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 건전음주문화봉사단장인 최수만 전무는 "오비맥주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음주'에 대한 경각심 및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회
지난 17일 폐막한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현장에서 세정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북광주세무서(서장. 김형기)는 지난 16일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장(중외공원 일원)에서 현금영수증과 양도소득세 등 제세에 대한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현금영수증 홍보와 세금상담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1] 이날 김형기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축제장에 참여한 입점업체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고, 세금상담창구를 설치해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등 각 분야별 세무조사관을 파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소득자영업자 등이 현금영수증을 미발급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고, 소비자가 현금영수증을 수취하면 탈세방지와 연말정산시 공제받을 수 있는 사항을 설명했다. [사진2] 축제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세금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세무서 직원이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줘서 이해가 훨씬 잘됐다"며 "친절한 직원들의 모습에서 세무서에 대한 친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형기 북광주서장은 "앞으로도 고소득전문업자 등이 현금영수증을 성실하게 발행하도록 사업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를 실시해 납세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세정홍보 활
광주지방국세청의 체납자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민주통합당) 의원은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광주청의 체납 발생률은 2010년 7.3%, 2011년 7.7% 등으로 전체 평균 발생비율 9%보다 낮은 편이다고 밝혔다. 체납자에 대한 국세청의 강제 수단은 명단공개, 출국규제, 관허사업 제한, 은닉재산 신고 포상, 체납자료 신용정보기관 제공 등이 있다. 광주청의 2011년 명단공개자는 42명에 체납액은 940억 원이며, 출국 규제도 69명으로 평균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체납자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 실적은 2010년에 3건이 있을 뿐 2008년 2009년 2011년 모두 실적이 전혀 없다. 윤 의원은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제도 자체가 지급실적이 부진해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포상금 지급금액도 인상해야 한다"며 "광주청은 특히 신고포상금 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에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광주.대전지방국세청 관내에서 한 달 동안 100만원의 수입이 안 되는 전문직이 1300여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광주청. 대전청 국정감사에서 연소득 1천200만 원이 되지 않는 이른바 전문직에 대한 소득 허위 신고 문제가 제기됐다. 이낙연 의원(민주통합당)은 "지난해 한 달에 100만원을 못 버는 변호사, 의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이 대전청과 광주청 관내 1309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사진2] 이른바 돈 많이 버는 것으로 알려진 전문직 종사자들이 연소득 1200만원이 안 되는 것으로 세금을 떼면 월 100만원 수입도 안 되는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이런 전문직이 이렇게 많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소득을 낮춰서 신고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전문직 개인사업자 중 연간소득 1200만원 신고자 비율은 2009년 1390명, 2010년 1397명, 작년 1309명으로 비슷한 숫자가 유지되고 있다. 일시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영향이 아니다"며 "고소득 전문직의 탈루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주
광주세관(세관장. 정세화)은 지난 9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이 올 들어 최대흑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48억7백만 달러, 수입 44억1천2백만 달러를 기록해 4억3천5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12억6천3백만 달러로, 수입은 3억9천9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6천3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별 수출은 일본(14%↓)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동남아 지역 (62%↑)과 미국(28%↑)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수입은 수입은 EU지역(46%↑)과 중국(50%↑)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으며, 동남아지역의 수입은 전월대비 소폭(3%↓)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철강제품(42%↓)을 제외하고, 반도체 47%, 기계류와 정밀기기 34%, 자동차 17%, 가전제품 16%, 타이어 15%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전월대비 증가했다. 품목별 수입은 가전제품 81%, 고무 23%, 기계류와 정밀기기 53% 각각 증가한 반면 반도체는 소폭(6%↓)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월대비 12% 증가한 35억8천4백만 달러로, 수입은 전월대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웃음특강이 개최됐다. [사진1] 북광주세무서(서장. 김형기)는 지난 12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부르는 웃음'이란 주제로 명사특강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밝은 웃음과 친절한 미소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밝게 웃는 얼굴로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한국웃음치료협회 권은경 강사는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이고, 행복을 만들어 내는 공장은 웃음이다"며 "칭찬, 감사, 용서를 생활화해 많이 웃는 것이 행복을 부르는 지름길이며, 밝은 미소로 납세자를 대하는 것이 고품격 납세서비스의 시작이다"고 밝혔다. 강의에 참석한 한 여직원은 "즐겁게 웃다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프던 몸도 낫는 것 같다"며 "이번 강의가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큰 활력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기 서장은 "직원들이 강의시간 내내 온몸으로 웃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은 웃음을 생활화해 동료직원과 방문 납세자 모두 행복해지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북광주서는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교양교육을
오비맥주가 국제회의에서 자사의 '건전음주 캠페인'과 '친환경 녹색경영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오비맥주는 12일 브라질 페트로폴리스에서 개최된 세계맥주제조업연합회(WBA) 연례회의에서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실행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의 맥주협회 간 협력증진과 정보교류를 위해 2003년 출범한 WBA(Worldwide Brewing Alliance)는 매년 10월 연례회의를 개최하고 자율규제, 환경문제, 세제 등 세계 맥주산업과 관련된 이슈를 논의하고 협회 간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건전음주문화 조성', '주류기업의 CSR 모범사례' 등을 주제로 11~1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WBA 연례회의에서 오비맥주의 최수만 정책홍보 전무는 올바른 음주문화 확립을 위해 오비맥주가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는 건전음주 캠페인 진행 현황을 보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대입수능시험일을 전후로 조기음주의 폐해를 경고하는 ‘청소년 음주예방 가두캠페인’과 주류 판매 소매점을 대상으로 주류 구매 시 신분증 확인을 습관화하자는 ‘Show ID’ 캠페인은 회원국의 맥주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됐다. [사진2]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윤경도)는 지난 8일, 9일 이틀 동안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수련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선유도 답사팀과 골프투어 팀으로 나눠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를 달래고,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 및 곽수만, 이동일 감사 등 임원진도 수련회에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친목을 다졌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윤경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수련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회원들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어떤 조직이나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화합과 단합이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화합과 단합을 위해서는 소통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이 광주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와 회무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역민의 인기가 뜨거운 '2012 K-리그' 경기에서 세정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사진1]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지난 7일 광양시 금호동 소재 광양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012' 전남드래곤즈와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전광판을 통한 세정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순천서는 전광판 문자 메시지를 통해 '현금영수증 발급의무화 시행 안내'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에 관한 내용을 관중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또한 "2010년 4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가 시행됐다"며 "전문직, 병.의원, 학원, 예식장, 부동산중개업, 골프장, 유흥주점, 산후조리원 사업자는 30만원 이상 거래 금액에 대해 그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경우에는 소비자가 요청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는 내용을 경기장 안내멘트를 통해 홍보했다. 순천세무서 관계자는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자를 신고한 자에게는 미 발급금액의 20%가 포상금으로 지급되며 본인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를 활용해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서는 지난 3월 4일 열린
'2012 국제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농산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1]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5일부터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12국제농업박람회' 행사장에 'FTA 홍보관'을 설치하고 국내.외 농업관련 기업에 대한 FTA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FTA 홍보관은 농업관련 기업이 FTA를 활용해 수출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FTA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설치됐다. 세관은 오는 29일까지 직접 현장에서 FTA 컨설팅과 수출 상담을 제공해 농산물 수출기업들의 FTA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또한 FTA 관련 홍보 동영상 상영과 리플릿을 배포하고, 현장에서 방문자가 '관세청 FTA 포털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세계 각국의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2012 국제농업박람회 홍보관에서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등 1:1 컨설팅 지원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수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5월 22일부터 지역 농어촌기업들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순천세무서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나섰다. [사진1] 순천서(서장. 유영필)는 지난 4일 국제정원박람회의 대대적인 홍보와 붐조성을 위한 행사에 참석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 및 입장권 예매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원장, 기관단체,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약정서 전달, 홍보대사 및 시민홍보단 위촉,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유영필 서장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입장권 구매약정서(300매)를 전달했다. 유영필 서장은 "국제적인 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순천관내 공공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며 "박람회 기간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자연이 주는 감동과 여유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