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대표이사. 임효섭)가 2030 여성들을 위한 플럼 와인 '매이(MAY)'를 출시했다. 22일 보해에 따르면 '매이'는 해남매실농원에서 직접 재배한 매실로 만든 최상의 매실원액에 화이트 와인이 더해진 플럼 와인으로 2030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플럼 와인은 낮은 알코올 도수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던하고 슬림한 병 라인에 고급 쥬얼리를 연상케 하는 라벨과 병뚜껑 디자인은 2030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당당하고 시크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가격은 300ml 기준 출고가 1,47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10도다. 보해 관계자는 "매이는 분위기와 술의 풍미를 즐기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2030세대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주류 카테고리로 볼 수 있다"며 "자신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여성들을 위한 주류 브랜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4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46억9천만 달러, 수입 41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5억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4월말까지 누계기준으로는 수출이 190억 달러, 수입이 166억 달러로 총 24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13억9천만 달러, 수입은 4억2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은 동남아(149%↑) 및 중국(93%↑), EU(13%↑), 중동(8%↑)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일본(38%↓), 미국(12%↓), 중남미(10%↓)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3억4천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반도체(125%↑)와 수송장비(14%↑), 기계류와 정밀기기(8%↑)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가전제품(14%↓)과 철강제품(14%↓), 가죽.고무.신발류(9%↓)는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동남아(20%↑) 및 미국(7%↑)에서의 수입이 증가하고, 중남미(67%↓), 중동(41%↓), 일본(16%↓), 중국(15%↓), EU(14%↓) 등의
나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박금구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금구 나주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호남의 교통,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 유서가 깊은 이곳 목사골 나주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1] 또 박 서장은 "그동안 높은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세무서를 이끌어 온 전임 전영래 서장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하고, 맡은 바 업무에 열정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서장은 취임사를 전하는 자리에서 세무서를 이끌어가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우선 박 서장은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생각하는 세정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며 "납세자를 불편하게 하는 요소와 잘못된 관행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과감하게 개선하는 등 모든 업무를 고객인 납세자의 관점에서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와 관련 "경영애로를 겪는 생산적 중소기업, 일시적으로 자금사정이 악화된 성실한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영필 순천세무서장이 관내 조선해양 중공업체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유 서장은 지난 25일 삼우중공업(주)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 및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는 전남경영자총협회 및 삼우중공업(주) 사내협력사 협의회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강의에 앞서 유 서장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율촌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삼우중공업(주)(543,235㎡) 공장의 생산시설 및 현황을 직접 견학했다. 이날 유 서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기업 CEO가 알아야할 세무정보, 주요세법 개정 내용, 테마가 있는 국세통계 등 유익한 국세정보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사진2] 유영필 서장은 "세금은 나라를 살기 좋은 선진일류 국가로 만드는 원동력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애국자이며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이 최선의 절세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행정 현장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행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3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본사 임직원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2]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은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탐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오비맥주가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카스 그린캠페인의 기치 아래 숲 속을 거닐며 자연을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 1명과 오비맥주 직원 1명이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숲 해설자의 안내를 받으며 '손으로 보는 식물원 체험', '숲 생태 관찰로 걷기', '수생식물 만지기', '숲 속 O2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새 소리를 통해 광릉 숲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산새들을 찾아보고, 솔잎 향을 따라 숲 속을 거닐며 자연을 통한 치유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3] 이날 산행에 참석한 김옥선(47 시각장애 1급)씨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에 걸쳐 행사에 참여해 왔다"며 "오랜만에 땅의 감촉을 느끼며 향긋한 풀내음
한연호 해남세무서장이 직접 저술한 '양도소득세 정석 편람'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사진1] 한 서장은 지난 18일 광주지방세무사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역 세무사를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실무에 관한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한 서장은 양도소득세 특강과 함께 전국세무관서장 회의 내용인 '2013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세무사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수강한 박우영 세무사는 "양도소득세 핵심 내용을 저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수도권에서나 들을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듣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연호 해남세무서장은 "납세자의 오피니언 리더인 세무사들에게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국세청의 중점추진과제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터키와의 FTA 발효를 앞두고 수출입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사진1] 세관은 22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내달 1일 발효 예정인 한-터키 FTA를 대비해 광주 및 전라지역 수출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세관은 한-터키 FTA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 및 원산지인증 안내 등 기타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공산품의 경우 한-터키 FTA 발효와 동시에 7,389개 품목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며, 수입액 기준 전 품목이 10년이내 관세가 철폐된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한-터키 FTA는 기존 발효 중인 한-EU간 FTA와 유사하지만 원산지 증명서 발급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다"며 "한-EU FTA는 수출업체가 세관당국으로부터 일정자격(인증수출자)을 획득한 후 발급할 수 있었으나 한-터키 FTA에서는 이런 절차 없이 수출업체가 자율적으로 발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터키는 인구 수 7천만 명으로 유럽기준 2위를 차지하는 등 거대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지정학적으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연결하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국가이다.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최근 몇 년간 8%
광주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지난 3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48억3백만 달러, 수입 39억8천2백만 달러를 기록해 8억2천1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반도체(96%)와 기계류, 정밀기기(34%)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진 광주지역의 수출은 13억8천2백만 달러로, 수입은 4억4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7천8백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별 수출은 동남아(95%↑) 및 EU(47%↑), 중국(35%↑), 중동(15%↑) 지역이 증가했으며, 일본(19%↓), 중남미(18%↓), 미국(14%↓)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광주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3억7천7백만 달러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기(34%↑), 철강제품(9%↑)의 수출이 증가했다. 가죽.고무 및 신발류(18%↓)는 수출이 감소했으며, 광주지역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수송장비는 4억7천4백만 달러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EU(137%↑)에서의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중남미(88%↓), 중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카스 후레쉬' 시보 광고를 통해 재활용을 주제로 한 공익성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2] 이번 시보 광고는 '지금은 지구가 깨끗해지는 시간, 카스!'라는 카피를 내세워 카스 제품 패키지 알루미늄 캔이 자전거, 자동차, 항공기 등의 부품으로 재활용되는 모습을 CG 영상으로 제작해, 소비자들이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카스는 지난해부터 시보 광고를 통해 캔 재활용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며 환경보전에 앞장서 왔다. 10초 분량의 러닝타임이 짧은 시보 광고에서 카스는 CG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환경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친환경 활동에도 앞장서고자 재활용 메시지를 담은 시보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환경보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실제로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 포장 공정, 배송 처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친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의 TV 광고 '록키편'을 제작, 16일부터 방영한다. [사진2] 카스 라이트 '록키편'은 새롭게 카스 라이트의 얼굴이 된 김준현과 'UFC 옥타곤걸'로 주목 받고 있는 강예빈, 이수정의 조합으로 광고 온에어 전부터 SNS등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광고는 '다른 것은 포기해도 맥주만은 포기하지 못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귀에 익숙한 영화 '록키'의 배경음악 'Eye of the Tiger'에 맞춰, 김준현이 록키로 분하고 강예빈, 이수정은 카스 라이트 라운드걸로 변신한다. 록키로 분한 김준현이 달리면서 피자, 족발 등의 유혹을 뿌리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UFC 옥타곤걸로 활약하고 있는 강예빈과 이수정은 '맛은 올리고, 칼로리는 내리고'라는 제품 콘셉트를 건강한 섹시함과 발랄함으로 잘 표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일반 맥주보다 33% 낮은 칼로리를 가진 카스 라이트의 장점을 김준현의 익살스러움과 강예빈, 이수정의 날씬한 매력을 통해 코믹하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감성적 교감을 하는 마케팅으로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정읍서(서장. 신현숙)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북면 소재, 북면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25명을 초청해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세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역할에 대해 알리고, 미래에 성실한 납세자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현숙 서장은 학생들이 다소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세금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서장실 방문 및 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친근한 세무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사진2] 정읍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된 국세청 '4.10 1급 승진인사'는 'TK편중-호남홀대'로 일단락 됐다. 차장을 포함한 국세청내 전체 1급 4명 가운데 호남출신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청장(서울) 한 명을 뺀 차장과 중부청장, 부산청장 모두를 TK출신이 차지 한 것이다. 이같은 인사 내용으로 인해 광주지역 세정가는 실망감이 납덩이처럼 무겁게 깔리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를 앞두고 세정가에서는 임창규 광주청장의 중부청장 승진설이 유력하게 제기되었기에 허탈해하는 분위기가 더욱 크다. 일반공채(7급) 출신으로 전남 목포가 고향인 임 청장이 중부청장으로 영전했을 경우 비고시에 대한 배려는 물론 지역 안배도 가능했기 때문에 그 아쉬움은 배가되는 분위기다. 이번 인사를 지켜본 호남지역 세정가 인사들은 박근혜 정부에서도 국세청내에서의 호남소외인사가 더 심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겠느냐고 우려하고 있다. 광주지역 한 세정가 인사는 "왜 굳이 지역편중과 비고시 출신 배제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TK편중 인사를 되풀이 하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호남사람들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고 한 약속이 허공의 메아리로 들린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관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순천서는 지난 5일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 서장이 재직을 기념해 선정한 유실수를 식재하고, 환경미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유 서장과 35명의 직원들은 청사 주변에 대추나무와 산수유, 라일락, 천리향을 식재하고, 청사 경계부분에는 철쭉 등을 심었다. 또 청사 내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정원수에 비료와 거름을 주며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유영필 서장은 "오늘 심은 대추나무가 잘 자라 후일에 세무서를 다시 찾았을 때 풍성한 열매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대국민 납세서비스는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세정이라는 열매를 맺을 것이므로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순천서는 지난달 21일 정원박람회장 내 수목원에서 순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750여 그루의 편백나무를 심는 뜻 깊은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지역 내 축제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1] 순천서는 지난달 26일 광양 국제매화문화축제 현장을 찾아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신청안내 등 세정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유영필 서장과 직원들은 '근로장려금 - 휴대폰, 전화,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신청하세요', '전자세금계산서 - 편리한 전자세금계산서 꼭! 발행하세요', '현금영수증 - 돈 되는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 등이 적힌 리플릿과 홍보물을 관람객에게 배부하고,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 29일에는 구례 산수유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신청안내와 함께 세무상담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진2] 유영필 서장은 "지난해 근로장려세제(EITC)의 적용대상을 보험모집인과 방문 판매원까지 확대한데 이어 올해는 부양가족이 없더라도 혼자 사는 60세 이상까지 확대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장려금 제도의 변경 내용에 대해 적극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서는 이번 달 개막하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및 지역문제축제 현장을 찾아 국세행정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도 내 내국인 지정 면세점에서 구매한도 액이 변경되고, 휴대폰을 이용한 신분확인이 가능해진다. 제주세관(세관장. 문세영)은 내국인 지정 면세점의 1인당 면세품 구매한도를 변경하고, 그동안 제기된 고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산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여행객에 대한 면세점 특례규정'개정으로 지정면세점 구매한도가 1인 1회 40만원에서 미합중국 화폐 400달러로 변경됐다. 이에 지난달 20일부터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JTO(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에서는 변경된 구매한도가 적용돼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또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고객에 대한 면세품 판매가 불가능했던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항경찰대 확인과 휴대폰을 이용한 신분확인을 거친 경우에도 면세점 이용이 가능해졌다. 세관은 지난달 30일부터는 모바일 면세점 서비스를 개시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내국인면세점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면세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