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대표 아이콘 이종석과 김우빈이 작열하는 태양 아래에서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 '카스블롭점프'에 도전했다. [사진2]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카스 후레쉬'의 TV 광고 '카스 아일랜드편'을 15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아일랜드'는 눈부신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카스의 두 모델 김우빈, 이종석이 카스블롭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을 역동적인 이미지로 담아냈다. 블롭점프(Blob jump)란 물 위에 떠있는 에어메트 위로 한 명이 뛰어내리면 그 무게로 인해 반대편 끝에 있는 사람이 하늘로 튀어 오르게 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유럽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다운 큰 스케일과 역동적인 젊음을 표현해온 오비맥주는 이번 광고를 위해 열대 기후의 나라 태국 라용 해변가를 찾았다. 바닷가 한가운데에 약 5m 높이의 카스캔을 설치하고 주변에 병뚜껑 모양의 바지선과 바나나 보트 형태의 대형 에어메트 등을 설치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카스 아일랜드'를 연상하게 한다. 또한 15초의 짧은 광고 속에서 김우빈, 이종석은 청춘의 과감한 도전과 열정을 시각적으로 그려냈으며 마지막 모습 속엔 카스 파티를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2009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돼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광주지방회를 이끌어온 윤경도 회장은 퇴임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지난 4년의 임기동안 윤 회장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면 열과 성의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윤 회장은 광주.전남.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500여명의 세무사들을 대표해 서로 다른 회원들의 의중을 한데 모아 회무를 집행하는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했다. 매주 서울을 오고가며 한국세무사회 발전에 밀알이 됨은 물론 광주지방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회원들의 대소사까지 일일이 참석해 항상 축하와 위로의 말을 전달했다. 끈끈한 정으로 기쁜 일에 다 같이 웃고, 슬픈 일에 함께 아픔을 나누던 곳에서는 항상 윤 회장이 자리했다. 소소한 관심과 배려로 소통을 항상 강조해온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의 소신은 광주지방회가 다른 어떤 지방회보다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는 힘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2009년 19대 회장에 당선돼 2년의 임기 후 2011년 무투표로 재선되면서 회원들의 지지와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이 겉으로 분명히 드러났다. 지난 4년 동안 광주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윤경도
"소통과 통합으로 하나되어 밝은 미래로 희망차게 출발"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이영모 現 부회장<사진>이 단독 출마했다. 10일 광주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회장 입후보 마감일인 지난달 27일 오후 6시까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영모 부회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이영모 세무사를 광주지방회 21대 회장으로 추대하게 됐다. 런닝메이트로는 정호경 세무사와 김영록 세무사가 각각 확정됐다. 이영모 회장 후보는 49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순천 매산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광주청 법인세과장, 재산세과장, 조사과장, 북광주.여수.해남세무서장, 광주청 세원관리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중소기업 위원회 광주위원장 및 광주청 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영모 회장 후보 -순천 매산고등학교 졸업 -2008. 1. 16일 개업 -(현)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현)중소기업 위원회 광주 위원장 -(현)광주지방국세청 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위원 -(전)광주세무서 납세자 보호위원회 위원장 -광주청 법인세 과
제주세관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사진1]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은 지난 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한석 세관장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마늘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마늘을 수확하는데 있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마늘 수매가 급락으로 시름에 쌓여가는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구슬땀이 베인 손길이 농가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세관은 농촌 일손돕기와 사랑의 헌혈운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유니세프 모금 운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가 조직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순천서는 지난 4일 순환근무 대상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국가산업단지 및 POSCO 광양제철소 현장 견학을 실시한 후 멘토링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영필 서장을 비롯한 관리자인 멘토와 입사 5년 미만 직원과 일반직 전환자인 멘티가 함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순환근무 직원들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멘토 역할을 맡은 관리자들은 국세공무원의 사명감 및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인생경험 등을 들려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그동안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마다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오늘 멘토들이 보내준 관심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 전문성을 갖추어 더욱더 납세자를 섬기는 멋있는 국세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2] 유영필 서장은 "제철소 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역동적인 산업동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순환보직 대상 직원 여러분들도 이제 막 달구어진 용광로의 철물처럼 역동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비록 시작점에 있지만 국세청을 이끌어갈 우수한
광주상의(회장. 박흥석)는 5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박흥석 회장과 임창규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간담회는 지역기업들의 세정현안과 애로를 논의하고 광주지방국세청의 세정지원 확대를 건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임창규 광주지방국세청장의 2013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기업들의 세정현안과 애로건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흥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방국세청의 세정지원 노력이 지역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최근 기아자동차의 62만대 증산지연과 지역 건설경기 위축으로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의 타격이 우려되므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세정애로를 수렴하고, 정부의 세정운영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쌍방간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3] 이어진 현장건의에서 (주)유탑엔지니어링 최 석 대표는 "최근 부동산 시장 장기침체와 관급공사 수주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세무조사를 유예 또는 축소해줄 것"과 "지하경제 양성화로 인한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에
KJB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군함평병원을 방문해 위문금 5백만원을 전달하고, 입원 치료중인 국군장병을 위문하는 등 조국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2] 광주은행은 매년 현충일을 앞두고 지역에 소재하는 국군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해 오며 나라사랑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송기진 은행장은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우리 지역 장병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병들의 쾌유를 함께 기원했다. [사진3] 국군함평병원 손승재 병원장도 “매년 현충일마다 광주은행이 잊지 않고 장병들을 방문 격려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공생경영을 화두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기진 은행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제5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6일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참배의식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사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캠핑 축제를 벌인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카스 라이트'가 남이섬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3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페스티벌(레인보우 페스티벌)'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스 라이트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의 장점과 특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카스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흥미진진한 젤리백(지면에 설치한 거대한 에어백으로 뛰어내리는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이 최근 핫(hot)한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캠핑 축제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고 감각적인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카스 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음악과 캠핑을 결합한 신개념 뮤직 페스티벌로 푸른 자연에서 감성 담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감성 록의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의 맥주 브랜드 d가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가정용 시장 공략을 위해 640mL 대병 제품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d는 지난달 7일 1L 페트 제품을 출시 한데 이어 이번 640mL 대병 제품까지 출시하면서 가정용 채널에서 유통되고 있는 모든 용량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640mL 대병 출시와 더불어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바캉스 프로모션을 통해 유흥시장에서의 가파른 d의 성장세를 가정채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0년 8월 출시한 d는 하이트진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맥주연구소인 덴마크 '댄브루(DANBREW ALECTIA)'와 기술제휴를 통해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드라이 타입의 맥주이다.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이번 640mL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d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원함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출시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d와 함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도록 대규모
이형진 전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1일 전주 MBC 초청으로 '2013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1] 전주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올해 국세행정 기본방향에 대해 지역 경제 CEO들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이 서장은 강사로 나서 "국세행정 운영방안 이해 및 각종 세제지원 제도'를 주제로 전주 MBC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 서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 가업승계 지원제도, 모범납세자 우대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지역 CEO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사진2] 전주 MBC 전성진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새정부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자문위원들도 회사 경영에 필요한 세제지원 제도를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형진 전주서장은 지난 1977년 공직에 입문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서울청 조사3국, 중부청 조사국 등 35년여간 조세분야에 몸담은 정통 세제 전문가이다.
올해 광주청 관내 성실신고 확인 대상 사업자는 4천여 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청은 3일 성실신고 확인 대상 사업자는 세무대리인으로부터 신고내용을 확인받은 확인서를 첨부해 내달 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현금매출을 누락하거나 부실하게 신고확인서를 제출한 사업자, 수입금액을 임의로 조절해 성실신고확인 대상자에서 회피한 혐의가 있는 사업자에 대해 엄정한 사후검증이 실시될 예정이다. 광주청은 전년도에 불성실신고 혐의자에 대해 사후검증을 한 결과 400명으로부터 31억원을 추징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불성실신고 사업자는 엄정한 사후검증과 세무조사를 실시해 신고누락 된 소득에 대해 세금을 추징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신고하는 경우에 성실신고확인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와 의료비.교육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사업소득에 대한 산출세액의 5%가 가산세로 부과된다. 광주청 관계자는 "자율적인 성실신고를 담보하기 위해 검증대상자도 전년에 비해 40% 확대해 신고 후 즉시 실시할 예정이다"며 "수입금액을 조절해 성실신고 확인 대상을 회피하는 등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 지방청
'카스 후레쉬(이하 카스)'와 'OB 골든라거'가 세계 3대 맥주품평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2]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 '카스'와 'OB 골든라거'가 '2013 호주 국제 맥주 품평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스'는 아메리칸 라거 스타일 맥주 부문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이 부문에서 금상 수상작이 나오지 않아 은상 수상의 가치가 더 높이 평가 되고 있다. 'OB골든라거'는 유럽 라거 독일 스타일 맥주 부문에서 경쟁을 펼쳐 은상을 수상했다. '카스 라이트'와 '카프리'는 저 탄수화물 라거 부문과 인터내셔널 라거 부문에 각각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국제 맥주 품평회는 미국 맥주 월드컵(Beer World Cup), 글로벌 맥주 품평회IBA(International Brewing Awards), 유럽 맥주 대회(European Beer Star)와 함께 세계 3대 맥주대회로 불린다. 올해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 35개국 277개 맥주업체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전 세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맥주의 맥아, 호프, 효모 등 19개 부문
광주청 고호문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사진>이 서기관으로 특별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잘 아는 광주청내 직원들은 너 나할 것 없이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된 5.28 서기관 승진 인사에서 고 과장은 지방청 배려와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승진 대열에 포함된 것인데, 많은 동료 직원들이 '될 사람이 됐다'면서 기뻐하고 있는 것. 고 과장은 그동안 그만큼 세정발전을 위해 많이 헌신해 왔으며, 그로 인해 승진한 것이기 때문에 주위의 훈훈한 평가가 더욱 값져 보인다. 고호문 과장은 지난 77년 9급 공채로 임용돼 36년여의 재직기간 동안 광주청 관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조사관리과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철저한 세무조사 진행관리와 엄정한 세무조사 집행으로 공정과세와 조세정의 확립에 앞장 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전남 광양 출생으로 광주살레시오고를 졸업하고 지난 77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일선 세무서를 두루 거친후 광주청 행정계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순천서 소득세과장, 여수
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은 지난 24일 전남 광양시 옥곡면에 소재한 (주)엠이시를 방문해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1] 이번 방문은 FTA를 활용한 중소 수출입업체의 성장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정곤 세관장은 주요 생산제품인 티타늄의 공정과정과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위로.격려했다. 또 업체 경영진 및 통관담당자로부터 관세행정 관련 애로사항을 전해 들었다. 김정곤 세관장은 "협정세율적용으로 인한 기업 수출물품의 가격경쟁력 강화와 세절감을 위해 FTA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세관은 오는 6월부터 '중소기업의 FTA활용과 관세행정 지원'을 위해 관내 중소 수출입업체 156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업체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지역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위해 광주본부세관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사진1] 세관은 23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정부, 무역기관 등 18개 FTA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FTA 기업지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경쟁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지원을 위해 각 기관간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FTA 컨설팅 사업 및 FTA 교육프로그램 등 각 기관의 FTA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 각 사업간의 중복성 여부와 행정력 낭비요인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유관기관들은 지역 내 FTA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간 일자리 매칭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세관은 '중소기업 FTA 컨설팅 지원사업'에 지역 중소기업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무료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업체 발굴에 협조하기로 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FTA 활용지원을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FTA 활용율 제고를 위한 FTA 기업지원 협의회를 분기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