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친환경 인식이 높아지면서 식음료업계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 포장재 도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오비맥주는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도입을 발표하는 등 포장재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장재를 경량화해 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 재생원료 25% 사용한 재활용 페트병으로 교체 계획…플라스틱 1천톤 감축 효과 기대 올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오비맥주는 2024년까지 기존 맥주 페트병 제품을 재생 플라스틱이 25% 사용된 재활용 페트(rPET)로 전면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오비맥주가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을 25% 사용할 시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1000톤까지 감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맥주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출시할 예정이다. 화학적 재활용 페트는 폐플라스틱을 분쇄·세척한 뒤 녹이는 ‘기계적 재활용’과 달리, 화학적으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재생 플라스틱이다.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되며 반복 사용 또한 가능해 플라스틱 자원 순환 체계 조성의 핵심이 된다.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서 3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올해는 최고 등급 '3스타' 영예 지난 3월 부드러운 풍미와 거품 지속력 업그레이드 출시 세계 각국 200여명의 셰프와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이 전 세계 식음료 제품들을 평가하는 iTi 국제식음료품평회.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인 이곳에서 제품 출시 첫해부터 3년 연속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맥주 브랜드가 있다. 바로 오비맥주의 ‘한맥’이다. 올해 한맥은 종합평가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 국산 맥주로는 유일하게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 스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맥은 한국 맥주 역사 100년을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라거를 만들자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로 지난 2021년 탄생했다. 첫 출시된 해부터 국내외 유수의 품평회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라는 슬로건 아래 부드러운 목 넘김과 거품 지속력을 향상해 리뉴얼 출시됐다. 업그레이드된 한맥은 4단계 미세 여과로 부드러움을 방해하는 요소를 걸러내 부드러운 거품을 오래 느낄 수 있다. 디자인적으로는 업그레이드 된 부
오비맥주, '한맥' 대대적 업그레이드 출시 오비맥주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품으로 한 번, 목넘김으로 또 한 번’ 두 번 부드러워진 ‘한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2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는 업그레이드 한맥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오비맥주 한맥 윤정훈 브루마스터가 업그레이드된 한맥을 가장 부드럽게 즐기는 방법 일명 ‘스무스 헤드 리추얼’을 직접 시현했다. 총 3단계로 구성된 한맥의 스무스 헤드 리추얼은 먼저 잔을 기울이고, 컵의 3분의 2 지점까지 낙차를 주며 따른다. 이후 잔을 수직으로 세우고 끝까지 따른 다음, 거품이 쫀쫀해질 때까지 약 10초간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남은 맥주를 수직으로 따르면 부드럽고 봉긋한 거품이 완성된다. 올해 한맥은 최상의 부드러운 라거로, 대한민국이 빠르게 발전하는 동안 우리가 미처 놓쳐왔던 부드러움을 되찾고자 ‘대한민국을 부드럽게’라는 슬로건 아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시행했다. 한맥은 제품 패키지 변경과 거품지속력 향상으로 두 가지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먼저 제품 디자인은 한맥의 업그레이드된 부드러움과 ‘K-라거’의 정체성을 한국적인 요소로 강조했다. 병과 캔 패키지 상단
'시민 영웅 찾기' 캠페인 등 주류업계 마케팅 선도 글로벌 본사 AB인베브, 체계적 시스템으로 창의성 극대화 국내 명실상부 ‘국민맥주’ 브랜드 카스를 앞세워 10년 이상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비맥주. 소비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던 비결에는 카스의 우수한 제품 품질 외에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오비맥주의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오비맥주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7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성공적인 마케팅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세계 최대 맥주 기업 AB인베브가 전사적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크리에이티비티 시스템'이 뒷받침된 결과다. AB인베브의 체계적인 4단계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이 키워낸 글로벌 수준 마케팅 AB인베브는 내부 마케팅 조직에 지속적인 영감을 주고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전사적으로 4단계의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첫번째는 조직의 창의성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업계의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크리티크'
오뚜기, ‘짜슐랭’ 모델로 배우 유아인 발탁…TV광고 온에어 새로운 조리법과 고급화된 맛, 짜장라면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짜슐랭’ 출시 국물 없는 라면을 먹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물을 버리다 면과 건더기까지 와르르 쏟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뚜기가 새로운 조리 방식을 적용한 짜장라면 ‘짜슐랭’을 출시했다. 신제품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으로,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스프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고정관념을 깨는 조리 방식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짜장라면의 격을 높인다는 의미에서 ‘짜슐랭’을 제품명으로 택했다. 진한 짜장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의 중량도 늘렸다. 특히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보강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짜장라면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맛으로 짜장라면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짜슐랭’의 광고 모델로는 배우 유아인이 선정됐다. ㈜오뚜기는 기존 짜장라면의 틀을 벗어나는 ‘짜슐랭’의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업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난해 6월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100+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열며 2021년을 ESG 강화의 원년으로 삼았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기업 슬로건인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큰 꿈을 꿉니다'를 공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환경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재사용/재활용 포장재 사용 △스마트 농업 △수자원 관리를 환경 경영을 위한 4대 과제로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맥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오는 2025년까지 25% 감축할 계획이다.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RE100 사업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고 있다. RE10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이천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착공식을 열었으며 광주와 청주공장에도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봄 제철음식과 '한맥' 궁합 탐구 떡갈비냉이무침, 주꾸미꼬치, 새우달래부침 등 최적의 앙상블 긴 겨울이 지나 봄이 성큼 찾아왔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입맛을 돋아주는 봄나물과 이 시기에 특히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육류와 해산물 등이 인기다. 실제로 온라인 설문조사 기관 패널나우가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봄철 음식으로 딸기가 1위(34.3%), 냉이가 2위(16.5%)를 차지했다. 그 외 바지락(14.2%), 쭈꾸미(12.3%), 달래(9%)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은 제철마다 나오는 싱싱한 재료를 나물, 무침, 국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자연스럽게 먹어왔다. 이러한 한국의 식문화와 깊은 호흡을 자랑하며 봄 요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는 무엇일까? 바로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맥주'인 오비맥주 '한맥'이다.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탄생한 한맥은 '한식과 한맥의 조화를 통한 풍미 가득한 경험'을 강조하면서 봄 제철한식에도 어울리는 맥주로 주목받고 있다. 맥주의 기본 원료에 국내산 쌀을 더한 한맥은 한식과 어우러질 때 음식을 더 깊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처럼 한맥은 깊이 있으면
코로나19 국면의 장기화에 따라 비즈니스 환경 뿐만 아니라 소비 트렌드는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 급격히 위축된 소비 환경이지만 주류업계는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오비맥주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 해를 보내며 주력 브랜드 ‘카스’의 대대적인 리뉴얼 등 업계에서도 두드러진 마케팅 행보를 보였다. 오비맥주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민맥주로 자리잡은 '카스'와 'OB라거'를 비롯해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들과 발포주 '필굿' 등 폭넓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브랜드를 차별화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했고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1년 한 해 오비맥주 마케팅의 키워드는 '공감'과 '경험', '트렌드 선도' 세가지를 꼽을 수 있다. 진실성 있는 ‘공감’의 힘 오비맥주가 성공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소비자들의 일상을 통한 '공감'에 집중한 데 있다. 오비맥주는 팬데믹으로 우울하고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바라보고 그 모든 순간을 맥주가
남해종합건설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1276-1 일대에 들어서는 순천 오네뜨 센트럴 견본주택을 지난 14일 개관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 지역,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7일이며, 정당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의 전용면적 85㎡이하(349세대)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5㎡초과(55세대)는 가점제 30%, 추첨제 70%를 적용 받는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순천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순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 우선 공급)하고,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에게 주어진다.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순천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거나 2주택 이상 소유자는 1순위 청약을 할 수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이전 등기일까지이며, 입주 후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순천 오네뜨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84~162㎡ 총 404세대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B·C) 349세대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