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해 주요교역국 등과 AEO 상호인정협정 체결을 확대해 통관애로 해소의 제도적 기반을 넓혀간다. 또한 FTA 최초 활용부터 사후검증까지 FTA 전반에 걸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 중소기업형 맞춤 컨설팅도 지원한다. 관세청은 28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화물청사에서 열린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중소 수출기업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AEO MRA(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협약) 체결을 확대해 해외 통관애로 해소의 제도적 기반을 넓힌다. 현재 미국·케나다·일본·뉴질랜드·싱가포르·중국·홍콩 등 7개국과의 협정 체결에 더해 교역량·통관장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략적 대상국가를 선정, AEO MRA 체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초 중남미 최대 교역시장인 멕시코와 MRA 체결로 우리 수출기업의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보호무역주의가 강한 인도·터키와도 올해 하반기 MRA를 체결, 비관세장벽 완화 및 FTA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AEO MRA 체결효과 극대화를 위해 중소수출기업의 AEO 공인인증을 지난해 21개에서 올해 65개로 대폭 확대한다. 중소기업
오는 3월부터 개인·중소기업 등의 4년분부터 6년분까지의 특허료와 디자인등록료 등이 30%감면되며,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자문서가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외국인 투자자와 공동출자법인 설립 시 50%의 지분만으로 증손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 법제처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외국인투자 촉진법’ 등 3월에 총 41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오는 3월 11일부터 손자회사가 공동출자법인의 발행주식 총수 50%이상을 소유하고, 외국인이 30%이상 소유하는 등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손자회사가 공동출자법인의 주식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3월 1일부터는 영세 중소기업 등의 특허 등록을 촉진하기 위해 개인·중소기업 등의 4년분부터 6년분까지의 특허료, 실용신안등록료, 디자인등록료의 30%를 감면한다. 정부3.0의 핵심인 정보공개도 확대된다. 법제처 등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 위원회,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교육행정기관 제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자문서 중 공개대상으로 분류된 정보가 국민의 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58년생 ▷충북 보은 ▷ 서울 장훈고 ▷충북대 농업경제학과, 충북대 행정대학원 석사, 충북대 행정학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UCSD) GLI과정 수료 ▷행시 24회 ▷농수산부 행정사무관 ▷단양군수 ▷충북도 내무국장, 경제통상국장, 기획관리실장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행정안전부 기업협력지원관 ▷충북도 행정부지사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現)
정부가 올해 상반기 20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208명을 선발한다. 안전행정부는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5급 6명, 6급 8명, 7급 16명, 8급 26명, 9급 148명, (6급상당) 연구·지도직 4명이며, 기관별 선발인원은 경찰청 58명, 고용노동부 30명, 안행부 12명, 기획재정부 10명 등이다. 이번 채용시험은 경력·학위·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별도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만으로 진행된다. 관련 업무분야의 근무경력, 관련 학위 또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근무시간만 주 20시간으로 짧을 뿐 일반 공무원과 동일한 정규직 공무원이다. 승진·보수 등 인사관리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이뤄지고 정년규정도 적용된다. 이번 상반기 시간선택제 채용시험은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전형(4.21~4.25) 및 2차 면접시험(5.29~5.31)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27에 발표 예정이며, 합격자
최근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상품 일부를 공급받고 브랜드를 병행 사용하는 상품취급점의 평균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주변 소매점의 매출액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연구원이 27일 발표한 ‘상품취급점 실태조사 및 정책방안 연구’에 따르면 상품취급점 전환 이후 월평균 매출액은 8.8%증가한 반면, 상품취급점 입점 이후 소매점은 일평균 매출액이 23.3%감소했다. 중소 도매점 역시 상품취급점 입점 이후 일평균 매출액이 16%, 납품 점포 수도 12.9%감소했다. 연구 보고서는 현재 골목상권을 둘러싸고 진행 중인 상품취급점과 소매점·중소 도매점 간 치열한 경쟁은 유통 대기업의 경영전략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상품취급점이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공급받는 물품 비중은 납품액 기준 29.9%, 품목 수 기준 29.4%를 차지한다. 상품취급점 가운데 93.3%는 대형 유통업체의 브랜드를 사용(복수 응답)하고 있으며, 간판은 92.1%, 발주시스템은 65.5%가 사용하고 있다. 상품취급점은 소비자의 48.3%가 대형 유통업체로 인식하며, 간판 사용 시 50.6%가 대형 유통업체로 인식했다. 특히 SSM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2011년 이후 상품취급점 수가
최재성 의원(민주당. 사진)이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위기의식 및 진단에는 공감하지만 이에 부합하지 않은 잘못된 대안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27일 “잘못된 답안지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더욱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규제개혁으로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것을 우리나라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한 혁신과제로 보기 어렵다”며 “내수를 진작시키겠다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과제로 경제민주화·중소기업 경영지원 등이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혁신과제에서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명박정부 때부터 다양한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해 왔는데도 현재 기업활동이 저조한 것을 보면 규제 때문이라기보다 대내외 경제불안요인에 다라 기업이 안정된 투자처를 확보하지 못하는 요인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또한 가계부채를 줄이겠다는 대책을 나열하면서 가계부채 증가의 주요요인인 주택매매 대출 지원방안을 내놓는 것은 모순된 정책이라며 가계부채를 줄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대출지원으로 주택매매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자제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기
최재성 의원(민주당. 사진)이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위기의식 및 진단에는 공감하지만 이에 부합하지 않은 잘못된 대안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27일 “잘못된 답안지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더욱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규제개혁으로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것을 우리나라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한 혁신과제로 보기 어렵다”며 “내수를 진작시키겠다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과제로 경제민주화·중소기업 경영지원 등이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혁신과제에서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명박정부 때부터 다양한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해 왔는데도 현재 기업활동이 저조한 것을 보면 규제 때문이라기보다 대내외 경제불안요인에 다라 기업이 안정된 투자처를 확보하지 못하는 요인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또한 가계부채를 줄이겠다는 대책을 나열하면서 가계부채 증가의 주요요인인 주택매매 대출 지원방안을 내놓는 것은 모순된 정책이라며 가계부채를 줄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대출지원으로 주택매매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자제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기조
서울시가 연간 400만건의 결재문서를 공개한다. 결재문서는 서울시 정보소통광장(http://opengov.seoul.go.kr)에 공개되고, PC·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으며 댓글을 달거나 SNS·블로그·홈페이지 등에 퍼갈 수도 있다. 이번 서울시의 결재문서 전면공개는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항을 제외한 모든 행정정보를 공개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정 세부내용까지 포함하는 과장급 이상 결재문서까지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장급 이상 간부가 결재한 계획서·보고서·기안문 등 문서 5만건은 지난해 10월부터 공개하고 있다. 국장급 결재문서가 주요 정책결정 등 큰 규모의 내용을 담고 있다면 과장급 결재문서는 정책의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행정 처리과정이 한층 더 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루 약 250여건, 연간 7만건 이상이던 공개 결재문서가 하루 약 2만여건, 연간 약 400만건 이상 대폭 늘어난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과 안정화 작업을 거쳐 자치구 개별적으로 공개하는 결재문서도 ‘정보소통광장’에서 직접 열람이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자체가 지역별 여건과 특정 행정수요에 맞게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원관리의 자율성이 확대된다. 안전행정부는 26일 기준인건비제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 및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준인건비제에 따르면 안행부에서 제시하는 기준인건비에 따라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원을 운영할 수 있게 되고 총정원관리는 폐지된다. 또한 인건비의 추가적인 자율범위를 1∼3%까지 허용하며 자율범위는 지자체별 재정여건에 따라 결정된다. 지자체가 복지, 안전 및 지역별 특수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자체의 자율성 확대와 함께 책임성과 전문성도 강화된다. 지자체의 조직운영에 대한 자율적 통제장치 확보를 위해 자체 조직분석‧진단을 강화하고, 지자체에서 요청하는 경우 안행부가 조직 컨설팅 등 분석‧진단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장은 지자체 조직운영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비교‧분석이 가능하도록 안행부장관은 지방 조직 정보를 종합해 공개할 수 있게 된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
국세청은 26일 2층 대강당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지방청 관리자와 전국 세무서장 등 279명이 참석했다. 국세청은 이날 2014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끝난 뒤에는 이건춘 전 건교부장관(전 국세청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일반시민들의 '국세청에 바란다'는 동영상 상영도 있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전국세무관서장회의는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본·지방청 관리자 등 2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세무관서장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현오석 부총리 치사와 김덕중 청장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관서장회의 시작전 국덕중 국세청장과 지방국세청장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좌로부터 안동범 대전청장, 임환수 서울청장, 이학영 중부청장, 김덕중 국세청장, 김연근 부산청장, 나동균 광주청장> 회의가 끝난 뒤 이건춘 전 건교부장관(전 국세청장)이 특강을 했다.
사회복지법인·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의료업과 함께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의료법인에 대해서도 주민세 종업원분을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광진 의원(민주당. 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사회복지법인과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의료업에 대해 주민세 종업원분을 면제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의료업에 대해서는 주민세 종업원분을 면제고 있지 않다. 김 의원은 “같은 비영리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주체별로 세제지원이 상이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과세형평성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의료법인에 대해서도 주민세 종업원분을 면제함으로써 과세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사회복지법인·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의료업과 함께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의료법인에 대해서도 주민세 종업원분을 면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광진 의원(민주당. 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사회복지법인과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의료업에 대해 주민세 종업원분을 면제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의료업에 대해서는 주민세 종업원분을 면제고 있지 않다. 김 의원은 “같은 비영리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주체별로 세제지원이 상이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과세형평성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의료법인에 대해서도 주민세 종업원분을 면제함으로써 과세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안전행정부 등 5개 신분증 발급기관과 11개 은행들이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6종의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은행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상호합의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금융기관에서 위·변조 신분증을 이용한 대포통장 개설 등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행부 등 5개 신분증 발급기관과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우리은행을 비롯한 3개 은행들은 ‘금융기관용 신분증 진위확인 통합서비스’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총 14개 은행들이 서비스 참여의사를 밝혀 총 21개 기관이 이번 서비스에 참여한다. 지금까지 은행에서 금융거래 시 본인 여부를 신분증 발급기관별로 제공하는 개별시스템을 통해 주민등록번호·성명 등 단순 문자정보만으로 확인함에 따라 신분증 위·변조 식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진위확인 서비스로 6개 신분증의 진위를 통합적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진위확인 서비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주민등록증부터 우선 서비스가 실시되며, 5개 신분증은 법적 근거가 마련 되는대로 서비스가 실시된다. 오는 3월 17일부터 우리·부산은행 등 2개 은행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실시되며, 8월부터는 서비스 환경이 마련되는 은행부터 단
올해 3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월 86.3대비 6.8p 상승한 93.1로 5개월 만의 상승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34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내달 SBHI 상승이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가 종료되고, 신학기 도래 및 기업들의 본격적인 사업추진 시기가 맞물려 긍정적인 경기전망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공업부문별로 보면 경공업(84.4→90.5)은 6.1p, 중화학공업(88.0→95.5)은 전월대비 7.5p 상승했고, 기업규모별로 소기업(84.4→91.2)은 전월대비 6.8p, 중기업(91.4→98.7)은 전월대비 7.3p 각각 상승했다. 생산·내수·경상이익 등 경기변동 변화방향도 전 항목에서 전월대비 상승했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의 항목인 생산(88.1→94.1), 내수(85.5→92.5), 수출(90.4→94.4), 경상이익(83.4→88.9), 자금사정(86.2→88.3), 원자재조달사정(94.9→97.9) 등 전 항목의 지수가 증가했다. 반면, 경기변동 수준판단의 항목인 생산설비수준(101.2→100.5), 제품재고수준(102.7
중소기업계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현장의 기대감이 크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창조경제와 내수확충의 실질적인 수혜를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현장의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신년간담회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경제민주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경제혁신 계획안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그간 중소기업계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는 점도 높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업에서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성장단계별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지원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정책을 서비스함으로써 중소기업 현장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반가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계를 불안하게 하는 현안들도 지혜로운 연착륙 방안을 마련해 경제혁신 계획과 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