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세무서(서장 윤봉환)는 지난 20일 11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 대한 생일축하행사를 개최,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아 줬다. [사진1] 생일을 맞은 직원 6명은 윤 서장 및 각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직장에서 생일파티를 가짐으로써 직장 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윤 서장은 생일자들을 위해 준비한 책을 각 직원에게 건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어 다과회를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근무 시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윤 서장은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듯이 자녀교육을 위해 주변환경이 좋은 곳에서 생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부모의 직장환경 및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이 좀 더 좋은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각 직원간 화합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며 즐겁게 직장생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명단을 공개키로 결정했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넘은 3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4천69명이다. 경기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 지난 4월 사전안내문을 보내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키로 심의·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가 체납한 지방세는 도세 2천145억원, 시군세 3천794억원 등 5천939억원에 이른다. 특히 전체 체납자 가운데 10억원 이상 체납자 비율은 64명 1.5%에 불과하지만 체납액은 1천411억4천만원 23.7%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개인 2천983명 체납액 3천163억원, 법인 1천86개 체납액 2천776억원이다. 시·군별로는 용인시가 454명, 876억원으로 가장 많은 체납액을 기록했으며 성남시 846억원, 고양시 508억원 순이다. 이들 공개대상자는 다음달 3일까지 체납사유를 소명하거나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자 성명(상호), 주소, 체납 세목과 체납액, 법인의 경우에는 대표자와 업종이 다음달 16일 경기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해
특별교부세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교부 제한을 명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성효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특별교부세의 법정교부율을 일부 축소해 보통교부세 재원으로 확보하고, 특별교부세 수요간 재원비율과 교부기준을 조정·정비했다. 또한 특별교부세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교부 제한을 명분화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보통교부세의 재원을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에서 분권교부세액을 제외한 금액의 96%에서 98%로 늘리고, 특별교부세의 재원을 4%에서 2%로 하향조정했다. 특별교부세의 교부기준을 지역현안에 대한 재정수요는 현행 특별교부세 총액의 30%에서 40%로, 국가적 장려사업 등에 대한 재정수요는 20%에서 10%로 각각 조정했고, 특별교부세를 교부하는 경우 민간에 지원하는 보조사업에 대해 교부할 수 없도록 했다. 박 의원은 “최근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증가하는 반면, 경기침체 등으로 취득세ㆍ등록세 등 지방세 수입의 감소 및 국가시책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1인당 자체세입이 전국 3위인 반면,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으로 구성되는 이전재원을 포함하면 1인당 세출예산액은 1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보조금의 재정형평화 기능이 강조되면서 이처럼 지자체 간 재정력이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고보조율은 파급효과의 범위에 따라 재조정하고, 국고보조사업 운용평가를 성과평가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27일 송상훈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고보조금 제도가 변해야 재정이 산다’ 보고서를 통해 국고보조금이 재정력이 낮은 지자체에 집중 지원되고 있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지자체에 대한 재정통제 기능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고보조금은 2009년을 기점으로 지방교부세 규모를 넘어서고 있어 초기 목적은 사라지고 지자체에 대한 재정통제 기능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인다”며 “매칭펀드 형태의 국고보조사업 증가로 커진 지자체의 지방비 부담은 재정자립도 악화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지난 10년간 증가해온 국고보조금은 올해 34조1천억원으로 2004년 12조5천억원에 비해 약 22조원 늘었다. 또한 실제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국비 대 지방비 부
지난달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달과 비교해 1.9%상승한 73.5%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중소제조업 1천35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 조사결과 평균가동률 80%이상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8.9%, 평균가동률에 못미친 업체 비율은 51.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소기업(70.0%→71.8%)은 전월대비 1.8%p, 중기업(76.2%→78.1%)은 1.9%p 각각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2%→73.1%)은 전월대비 1.9%p, 혁신형제조업(72.9%→74.5%)은 1.6%p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63.7%→72.4%), ‘1차금속업’(70.7%→74.6%) 등 18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가구업’(67.9%→66.7%), ‘목재 및 나무제품업’(72.6%→72.5%) 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 ‘기타업’(73.3%→73.3%)은 전월과 동일하다 평균가동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8.9%로 전월(45.2%) 대비 3.7%p 상승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시유재산의 98%가 수의계약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에는 일반 경쟁입찰이 단 한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시의회 김선갑 의원(민주통합당, 광진3)은 재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유재산의 98%가 수의계약으로 매각되고 있다”며 “시유재산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매각 계약방법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일반재산의 경우 수의계약 비중이 최근 5년간 98%로 나타났다. 심지어 2010년에는 일반경쟁입찰이 단 한건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을 보면 일반재산은 일반경쟁입찰에 의해 매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천만원 초과에 대해서도 수의계약 매각 비중이 2008년 93.8%, 2009년 96.2%, 2010년 99.3%, 2011년 93.1%, 2012년 97.1%로 높게 나타났다. 김선갑 의원은 “시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일반경쟁이나 지명경쟁의 비중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관련 법령의 취지에 맞도록 원칙적으로 일반경쟁입찰을 하고 예외적인 경우에만 수의계약을 함으로써
앞으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전문변호사에게 관련 분야의 컨설팅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사회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법률 컨설팅과 상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제도 개선과 연구에 서로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안행부는 특히 이달 29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에 있어 변호사를 인증 심사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는 공공‧민간기관이 개인정보보호법상 필수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일정한 보호 수준을 갖춘 경우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외부에 공개하는 제도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순회교육이나 관련 행사에 영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에게는 개인정보보호 침해·구제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법 해석·자문단 운영으로 개인정보보호 정책수준도 한 단계 높여갈 계획이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민·관 협업을 통한 법조인력의
비자금 조성 및 조세탈루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재현 CJ회장 재판에서 국세청 직원이 증인으로 신청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부(부장판사 김용관)는 26일 이 회장에 대한 마지막 공판준비기일에서 향후 공판일정과 증인채택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17일 서증조사를 시작으로 23일과 30일 증인신문을 진행하고, 내년 1월 7일 피고인 심문을 끝으로 심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판결선고는 내년 2월 중순께 내릴 예정이다. 국내외 조세포탈과 관련해 검찰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국세청 직원 이아무개씨의 증인심문은 다음달 23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이 회장은 다음달 30일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판부는 검찰 측에게 CJ의 법인세포탈혐의 관련해 “(비자금에 대한)사용처를 특정하지 않고 금액과 연도만 있다”며 횡령의 시점과 사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요구했다.
새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추진을 독려하고 지방분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맹우 울산시장)가 추진하는 6번째 전국 권역별 순회 토론회가 25일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지방분권, 출발점은 개헌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 현행 헌법의 중앙집권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 부분의 과감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헌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으므로 개헌위원회 등을 구성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이번 토론회는 황선조 선문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권경득 선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고, 이국운 한동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안성호 대전대 교수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참여했다. 발자자로 나선 이국운 교수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인 공화(共和)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구현하는데 있고, 중앙집권에 대한 견제와 균형은 자치와 분권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행헌법의 중앙집권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헌법 제8장 지방자치 부분의 과감한 개정을 통해 지방분권형 헌법으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민병두 의원(민주당)이 벤츠코리아의 최대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한성인베스트먼트부터 매각되는 과정에서 거액의 탈세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 의원이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RAT)의 자료에 근거해 복수 회계사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분석한 결과 한성인베스트먼트가 한성자동차 매각 시 ‘영업권 가치’를 누락해 27억원을 탈세했다고 26일 주장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벤츠코리아의 최대 딜러인 (현재)한성자동차는 한성인베스트먼트가 바뀐 회사이며, 한성인베스트먼트는 (과거)韓星自動車가 바뀐 회사이다. 한성인베스트먼트는 2006년에 (현재)한성자동차와 (과거)韓星自動車의 벤츠사업부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시, 2006년 7월 1일을 기준일로 사업부 자산 및 부채를 ‘장부 가액’으로 매각했다. 당시 장부가액은 77억 9천838만원이었다. 민 의원의 주장은 2006년 당시 한성인베스트먼트가 한성자동차에게 벤츠 딜러권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계산했어야 하는 ‘영업권 가치’를 누락해 매각했다는 것이다. 민 의원에 따르면 관련 세법에 입각해 분석하면 ‘영업권 가치’는 97억원 상당이다. 이에 근거해 당시 납부했어야 하는 세금은 27억원.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최근 3년간 서울시의 불법주차 과태료 미납액이 726억원에 달하지만 징수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박기열 의원(민주당, 동작3)은 “서울시 불법주차 과태료 미납액이 매년 200억원이 넘지만 징수율은 낮아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불법주차 과태료 미납액은 2011년 209억원, 2012년 272억원, 2013년 9월말 기준 244억원 등 매년 200억원이 넘는 미납액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징수율은 2011년 78.5%, 2012년 71.9%, 2013년 9월말 기준 65.1% 등 매년 징수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 불법주차 과태료 부과·징수 현황(단위 : 건, 백만원) 구 분 부 과 징 수 징수율 미납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2011년 2,596,046 97,198 2,029,671 76,256 78.5% 20,942 2012년 2,571,623 96,874 1,888,970 69,632 71.9% 27,242 2013년 9월 1,869,893 70,025 1,275,167 45,590 65.1% 24,435 합계 7,037,562 264,097 5,193,808
올해 서울시가 6차례에 걸쳐 대부업 전수조사 점검을 실시, 서울시에 소재하는 2천763개 대부업체 가운데 등록취소 254개, 영업정지 27개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민병두 의원(민주당, 사진)은 대부업 업무의 위임(=위탁 하도급 등) 금지, (부실)채권의 양수양도 금지 등을 골자로 한 대부업법을 대표발의했다. 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에 소재하는 대부업체 938개에 대해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지도 조치를 취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행정처분에 해당하는 조치는 ▲등록취소 254개(9.2%) ▲영업정지 27개(1.0%) ▲과태료 657개(23.8%)이다. 행정지도는 987개(35.7%)로 나타났다. 이를 모두 합치면 전체 2천763개의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모두 2천301개(83.3%)의 대부업체에 행정처분 또는 행정지도 조치를 취한 셈이다. 주요 위반 유형은 소재지불명, 대부계약서 자필기재사항 누락, 관련 서류 미보관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민 의원은 “자본금 요건 미충족 대부업체에 대해 채권의 양수양도를 금지시켜야 한다”며 약탈적 채권수심을 막기 위한 ‘화차(
올해 서울시가 6차례에 걸쳐 대부업 전수조사 점검을 실시, 서울시에 소재하는 2천763개 대부업체 가운데 등록취소 254개, 영업정지 27개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민병두 의원(민주당, 사진)은 대부업 업무의 위임(=위탁 하도급 등) 금지, (부실)채권의 양수양도 금지 등을 골자로 한 대부업법을 대표발의했다. 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에 소재하는 대부업체 938개에 대해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지도 조치를 취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행정처분에 해당하는 조치는 ▲등록취소 254개(9.2%) ▲영업정지 27개(1.0%) ▲과태료 657개(23.8%)이다. 행정지도는 987개(35.7%)로 나타났다. 이를 모두 합치면 전체 2천763개의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모두 2천301개(83.3%)의 대부업체에 행정처분 또는 행정지도 조치를 취한 셈이다. 주요 위반 유형은 소재지불명, 대부계약서 자필기재사항 누락, 관련 서류 미보관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민 의원은 “자본금 요건 미충족 대부업체에 대해 채권의 양수양도를 금지시켜야 한다”며 약탈적 채권수심을 막기 위한 ‘화차(
다음달 중소기업 업황정망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대비 3.2%떨어져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35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다음달 SBHI가 88.7%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업부문은 경공업(90.6%→86.3%)이 전월대비 4.3%p, 중화학공업(93.1%→90.9%)은 2.2%p 각각 하락했고, 기업규모별로 소기업(89.7%→85.7%)은 전월대비 4.0%p, 중기업(97.9%→96.8%)은 1.1%p 각각 하락했다.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90.0%→86.7%)이 전월대비 3.3%p, 혁신형제조업(97.6%→94.6%)은 3.0%p 각각 하락했다. 생산, 내수, 수출 등 경기변동 항목도 대부분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변동 항목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인천발전연구원과 지난 22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재정여건 악화의 원인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임상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재정 압박 가능성 고조와 대응’을 통해 “지방소비세 인상을 통한 세입분권 강화, 지방재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복지 및 감면정책 지양 등 중앙정부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조임곤 경기대 교수는 ‘대도시 재정 건전성 분석’을 통해 “대도시마다 지방채의 현재 상황이 다르므로 지방채 상환 스케줄을 상세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