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2012년 2/4분기 제조업 BSI는 82를 기록, 4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업종에서 미국․중동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 증가에 힙입어 경기 호전을 전망한 반면, 조선기자재, 고무․화학, 1차금속, 자동차부품 등 대부분의 업종은 수주 부진 및 원재료 구입가격 상승 등 으로 업황 부진을 전망하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원재료 구입가격 부문이 높은 유가 수준 지속에 따라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대외 여건 역시 유럽 및 미국 경기 불확실성 지속,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부문은 수주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원재료 구입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판매가격 부문은 수익성 악화를 최소화 하고자 판매단가 인상을 고려하고 있어,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2012년 1/4분기 기업경기 실적지수는 79을 기록했다.
금정세무서(서장 오호선)는 오호선 서장 및 부가소득세과 직원 10명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대변항에서 개최된 ‘기장멸치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기장멸치축제는 봄철 먹거리 축제로 부산시민, 관광객 등 100만 여명이 참여하여 기장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낭만과 추억을 새기는 감동적인 축제이다. 어깨띠를 부착한 금정세무서 홍보요원들은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곳에 이동식 홍보대를 설치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근로장려세제 리플릿, 홍보문구가 표시된 물티슈, 볼펜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즉석에서 세무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1]
김해세무서(서장 강남규)는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 1회 김해 세무서장 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동호조사과장(탁구동호회장)은 '이번 제1회 바둑대회는 전회원들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중에서도 취미 생활을 통하여 삶의 여유를 추구하고 즐거움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바둑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로서, 즐거운 직장 만들기와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점심시간과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7일간의 일정으로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바둑축제 결과는 부과세과 박점룡 1급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가세과 김상영 2급이 준우승을 그리고 부과세 박찬민과장이 3위를 수상했다.[사진1]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19일 오전 11시,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21대 의원부 출범이후 첫 사업으로 기업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녹산/화전/지사지역 기업 CEO와의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2] 이번에 순회 간담회에는 부산상의뿐만 아니라 부산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강서구청,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자문위원으로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기업 민원에 대해 해당 기관의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게 함으로써 참석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부산상의는 앞으로 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보다 더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고, ‘기업인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산상의가 기업단체로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서부산권 산업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시설 건립․운영 △녹산산업대로 교통정체 해소 방안 마련 △녹산산단내 차량계량소 이전 △신발산업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지원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안 중소기업 적용배제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변경
ㅁ 일시 : 2012.05.05(토) 오후 1시 ㅁ 장소 : 용산크라운호텔 1층 ㅁ 전화 : 010-9565-5563(강지은)
부산상의(회장 조성제)는 지난 13일 북한의 미사일(광명성 3호)발사와 관련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영향을 23개 주요업체를 모니터링해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조사업체 중 5개 업체를 제외하고는 영향이 미미하거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과거 북한의 행동에 대한 학습효과 등으로 리스크가 시장에 선반영 된데다 금융시장과 외환시장 역시 안정을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업체의 경우 정세불안을 이유로 바이어 방문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경우가 있었으며, 대북 리스크 장기화로 인한 물동량 감소에 대비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북 리스크가 확산될 경우 해외 거래처의 시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수출기업의 타격을 우려하는 기업도 있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미사일 발사가 실패로 돌아가긴 했지만 유엔안보리 회부 등 북한 리스크가 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리스크를 최소화해 현재의 상황이 장기화 되지 않도록 하는 데 최우선 과제를 두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전환)의 2012년 제 1기 부가세 예정신고 및 납부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7만7천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지방국세청은 납세자의 부가세신고편의를 위해 전자신고 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및 수취 금액을 합계표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신고편의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폭설 및 한파 등으로 재해를 입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이 최대 9개월까지 연장되며 경영애로기업과 모범납세자가 오는 20까지 조기 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환급금은 4월 말까지 지급된다. 부산청 박선우 신고관리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율적인 성실신고는 최대한 지원하되, 신고내용에 대한 사후검증은 정밀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부당환급 근절을 사후 검증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고의적 부당환급자는 세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조사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 내 사무관대우 이상 여성관리자 모임인 세연회(회장 변현순 서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는 부산지방국세청 1급청 승격을 자축하고 “해야할 일을 제대로 잘 하는 국세청”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지난 7일(토) 10시부터 해운대 문텐로드 걷기 행사를 가졌다. 문텐로드는 새 순의 연록빛과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봄꽃 잔치를 벌이고 있는 달맞이 고개를 기점으로 청사포를 거쳐 송정 해수욕장까지 연결되는 문텐로드는 해운대의 이름난 둘레길이다. 이 날 함께한 22명의 회원들은 서울청, 중부청에 이은 부산청의 1급청 승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승격에 따른 한 차원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 세정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성관리자들의 소임에 대하여 논의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한편 송정해수욕장에서는 바다를 찾은 상춘객들에게 재래시장에서의 현금영수증 전화발급제도등에 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사진1] 행사를 마치고 신입회원으로 처음 참석한 동래세무서 허현옥(6급)조사관은 제2의 도시인 부산청 1급청 승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홍보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유용한 제도를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고, 직무와 관련한 선배관리자들의 경험과 노하
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 울산광역시 및 울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4. 5(목) 울산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삼성정밀화학 등 지역 수출입기업 실무자 70여명을 대상으로『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미 FTA는 기존 FTA와는 달리 원산지증명서를 업체가 ‘자율발급’하고 원산지 사후검증은 미국세관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직접검증’ 방식을 취하고 있어, 미국의 원산지 조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산지검증 대응능력 배양 등 우리 수출기업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서는 ‘한-미 FTA 원산지 규정’, ‘원산지 판정실무’ 및 ‘원산지 검증절차 및 사후관리’ 등 우리 수출입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한-미 FTA의 실무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FTA 비즈니스 모델 등 활용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설명회 현장에서 세관직원의 1:1 현장 컨설팅도 진행되어 평소 FTA 활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조 울산세관장은 “우리세관은 FTA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즉시 해결해 주는 「24시간 FTA 민원 해결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4일(수) 오후, 부산지역의 매출상위 100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부산지역 건설업 경기전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 2/4분기 부산지역 건설업경기전망지수(CBSI)가 기준인 ‘100’보다 낮은 ‘78.0’을 기록해 지역 건설업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1분기 전망지수 88.0과 비교해서도 무려 10.0p나 낮은 수치이다. CBSI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이하면 경기 부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지역 건설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보는 데는 국내외 경제 성장둔화, 가계부채 증가, 공공재정 여력 소진, 기업 설비투자 감소 등의 부정적 요소가 산재한데다 민간의 주택건설경기도 주택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상승세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 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금년 2분기 건설경기 전망이 전반적으로 불투명한 가운데 실적 지수 역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실제 지난 1분기 실적지수는 66.0을 기록해 3분기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수주 전망(CBSI)을 보면 공공공사가 ‘81.1’을 기록했
금정세무서(서장 오호선)는 3일 박희태 국회의원, 이전환 부산지방국세청장, 나동연 양산시장, 모범납세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지서 개청식을 가졌다. 1996년 11월 금정세무서 산하에 양산지역 민원봉사실이 설치되었으나 민원증명발급 등 제한적인 서비스에 그친 반면 양산시 납세자 세정수요는 크게 증가했으며, 국세청은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지서 신설을 추진해왔다. 양산지서는 지서장을 포함하여 민원봉사실, 부가가치세계, 소득재산계 등 3개 계 총 3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전환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양산시 납세자 기대에 부응하고 겸허한 자세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역량과 지혜를 결집시켜 신뢰받는 납세서비스 기관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금정세무서 양산지서 전직원은 납세자 뜻에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사진1] [사진2]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30일(금) 오후 3시, 2층 국제회의장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을 초청해 부산의 FTA 활용 현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간담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홍석우 장관은 “FTA로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하게 되면 물동량의 관문도시가 될 부산의 상대적 혜택이 높을 것이다”고 말하고 부산의 기업이 FTA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기를 바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FTA센터”에 대한 간략한 경과보고와 함께 FTA가 부산경제에 미치게 될 영향과 대응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활 경제부시장과 부산상의를 비롯해 부산발전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무역협회 등 지역의 FTA 유관기관 관계인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 2월중 부산지역 중소기업 정상조업률은 89.6%로 전월대비 0.7%p 하락,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증대 및 지역 경기 둔화로 산업 전반에서 부진이 지속되며 정상조업률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재래시장의 위축으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연식품 업종, 서민 경제 악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절반 이상 급감한 공예 업종, 공공부문 수주 부진 및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업종 등을 중심으로 정상조업률이 하락하였다. 또한, 조선기자재 업종은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의 워크아웃 진입으로 정상조업률이 하락. 향후 전망 역시 중소형 조선소의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상조업률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였다. 업종별로 정상조업률 80% 이상의 호조를 보인 업종은 자동차부품, 니트, 기계 등 7개 업종이며, 가구, 공예, 인쇄 등 6개 업종은 80% 미만으로 부진을 기록했다. ▷ 호 조(7개) : 자동차부품(100.0%), 니트(100.0%), 조선기자재(99.7%), 기계(98.8%), 염색(96.7%), 선박기관수리(92.9%), 연 식품(87.9%) ▷ 부
심상희조사 1국장은 3월 28일 오전 11시 부산청사 1층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29년간 지켜온 세정현장에서 물러났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명예퇴임식에서 심상희 조사1국장은 29년 동안 세무관료로서의 삶을 회상하고 여전히 식지않는 국세청에 대한 사랑을 술회하며 후배 세무공직자들이 이를 이어줄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전환 부산청장은 명예롭게 퇴임하는 심상희 국장은 늘 바르게 생활하고 노력하는 인간미를 가진사람이며 또한 모든 업무에서는 공정성과 당당함이 남다르게 보인다며 부산청 산하에서도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심상희 국장은 퇴임사에서 "떠나야할 시간이 다 되어 좀더 베풀고 좀 더 용서하고 재미있게 살아갈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1][사진2] -경남 함안 출생(1954년) -마산상고, 신라대, 부경대 경영대학원 -9급공채(73년) -사무관승진(97년) -서기관승진(05년) -부산청조사과장(05년5월) -부산청총무과장(05년7월) -마산세무서장(06년7월) -동울산세무서장(07년7월) -중부산세무서장(08년1월) -북부산세무서장(09년1월) -부산청조사2국장(10년1월) -부산청조사1국장(11년6월)
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27일 관내 관세사 등 수출입통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한-미 FTA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미 FTA는 기존 FTA와는 달리 원산지증명서를 업체가 ‘자율발급’하고 원산지 사후검증은 미국세관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직접검증’ 방식을 취하고 있어, 중소수출기업의 원산지증명 및 사후검증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세관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설명회는 이번달 3.15일 한-미 FTA 발효이후 수출입통관 일선에서 발생한 원산지 증명 사례 등 실무유형을 전제로 진행되었으며, 수출입통관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듣고 해결해주는 별도의 민원상담의 시간을 운영하여 참여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울산광역시·한국무역협회울산지부 등 FTA 관련 유관기관 직원들도 참석하여 설명회를 공유함으로써 한-미 FTA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미 FTA에 대한 총력지원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박성조 울산세관장은 “한-미 FTA 초기 우리 기업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한-미 FTA 조기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한-미 FTA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