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한 지 3년이 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승호)의「세미래 홍보관」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의 올바른 납세의식 확립을 위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세금체험학습장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1] 지난해까지 부산청 관내 55개 학교 3,615명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에도 26개 학교 1,500명의 학생들이 방문하거나 예약을 하는 등 방문학생 수가 해마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 ( ’10년 164명→ ’11년 1,227명→ ’12년 2,224명→ ’13년 358명 완료, 1,100명 예약) 이러한 추세는 학생들이 세금교육을 다소 딱딱하게 여기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세미래홍보관 관람은 물론, 액션룰렛을 이용한 세금퀴즈, 파워포인트 교육, 세금송 따라 부르기 등, 짜임새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 위주로 진행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사진2] 특히, 최근에는 대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추가하여, 국세청의 역할과 세정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하는 등 세금교육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5.10일에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신라대학교 세무회계학과 학생 80명을 초청해 진로체험활동을 가져 큰 호응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7일(화)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지역의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150여명과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최철안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한진현 차관은 최근 내수 및 수출 둔화에 대응한 정부차원의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또한 한진현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고리원전을 시찰하고 원전과 관련된 지역 민심과 여론을 청취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은 최근 수도권의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한 부산을 비롯한 지방의 우려를 전달하고 국가균형개발 차원에서 중앙보다는 지방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배려와 지원을 요구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STX조선해양 협력업체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부산지역 도금협동화단지 조성 지원 △산업용 전력 전기요금보조사업 지원 확대 △종합보세구역 임치기간 지정과 냉동창고업 지원 확대 △LNG 벙커링 산업에 대한 기반시설 구축 △정부기술 과제심의시 제조회사와 업종전환
울산세무서(서장 장동희)는 6일 납세자 권익존중위원회 외부위원 및 제5기 영세납세자 지원단 외부세무 도우미 위촉식 행사를 울산세무서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위촉식 행사를 지역세무사 장원식 회장의 추천으로 납세자 권익존중위원회 및 영세납세자 지원단 외부 세무도우미 등을 추천받아 진행 됐다. [사진1] 납세자 권익존중 위원회 외부위원장 장원식회장을 비롯하여 허우영, 김은미 세무사, 전현숙, 이승웅 교수, 구자일, 윤형두 공인회계사, 권구배 변호사를 위촉하여 2013년 5월 1일부터 2015년 4월30일까지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진2] 장동희서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세정을 구현하여 신뢰받는 국세청을 만들어 가는데 큰목적이 있으며 오늘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청렴성과 도덕성이 국세공무원의 최고 덕목이 되도록 지역 세무사 및 각 위원님들이 지원이 어느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할때"라면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세정은 국세청의 노력과 의지만으로는 이룰수 없고 지역세무사님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와 김해공항가덕이전 범시민추진단은 3일(금) 오후 3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부산시, 새누리당 부산시당 신공항건설 태스크포스팀과 공동으로「김해공항 문제해결 및 신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해공항 가덕이전에 대한 부산시민의 의지를 재 결집시키고, 정부에는 신공항의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부산발전연구원 최치국 연구지원실장이 “국가공항정책과 안전한 24시간 운영 국제공항 건설”을, 항공대학교 최성호 교수가 “항공 수요 증대에 대비한 신공항 조기건설 전략”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한국교통연구원 김연명 항공정책기술본부장, ㈜유신 허태성 공항부 부사장, 항공대학교 허희영 교수, 항공정책연구소 허종 소장, 인하대학교 박용화 물류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했으며,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가 토론회 진행을 맡았다. 부산발전연구원 최치국 실장은 김해공항은 최근 3년간 국제선의 연평균 증가율이 20.3% 달하고 있어 이미 기존 공항 시설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시설을 확충한다고 해도 2022년에는 완전포화상태에 도달해 현재의 김해공항 시설을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
제주세무서는 지난 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성 신임서무세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지성 신임세무서장은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도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세정,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공정한 세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자세를 견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프로필- ○ 성 명 : 池 聖 (지 성) ○ 생년월일 : 1973.01.28 ○ 출 신 지 : 경북 의성 ○ 학 력 : 창신고, 고려대, 미국 마이애미대학 로스쿨 ○ 자 격 : AICPA, 미국변호사 ○ 임 용 : 2000.04.24 (행시43회) ○ 부임일자 : 2013. 4. 30. ○ 주요경력 - 2001. 4. 24. 울산세무서 납세지원과장 - 2004. 2. 23.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교육2과 교수 - 2006. 7. 3. 국외훈련(미국 마이애미대) - 2011. 5. 4. 서기관 승진 - 2012. 1. 27. 대통령실 파견근무 - 2013. 2. 6.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1과
동래세무서 권순박서장 취임식을 지난 5월 1일 오전 11시 본청사 2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38대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권순박 신임서장은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인 공정세정 구현에 동래세무서가 선도적인 역할에 나서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권 서장은 특히 올해 국세청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사진2] 이어 납세자의 권익을 최대한 존중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세정,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세정활동을 한층더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1963년생 경북 안동 -세무대, 방통대, 06년 사무관승진 -서울청조사, 국세청기획조정, 서대문조사과장, 국세청감사관실 감사, 서울청조사1국조사2과
“거의 모든 국민이 아파트에 사는데 문화를 확 바꾸기 어렵다면 과학기술적인 면에서 층간소음을 줄일 방법은 없는지 노력한다면 그것도 하나의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4월 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창조경제의 하나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과 관련하여 제시한 내용이다.) ㈜동성화학이 4월 29일 멜라민폼(이하 “M폼”) 생산설비 준공식을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M폼의 상업적 생산을 시작한다. 차세대 핵심성장동력 사업으로 동성화학이 시작하는 M폼 사업은 회사가 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2011년 11월, 연구개발(R&D)을 완료한 후 약 1년 반에 걸쳐 상업적 생산을 위한 설비증설과 투자를 추진하면서 이제 사업화의 문턱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 [사진2] 동성화학이 이번에 준공식을 마치고 생산을 개시하게 되는 M폼은 여러 형태의 공인 테스트 기관으로부터 흡음(吸音, 소음을 흡수하는 기능)성과 난연(爛然, 불에 잘 타지 않는 기능)성, 충격흡수기능, 경량성 등 다수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기능성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고기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과 울산상의 김철 회장,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은 29일(월) 오후 5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한 반대와 선(先) 지역균형발전 대책을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사진2] 이번 공동성명은 지난 4월 3일, 부․울․경 상생을 위한 민간차원의 경제협의체인「동남권 경제협의회」구성 이후 처음으로 지역 차원의 공동대응이다. 부․울․경 상의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민간기업의 투자 유도를 빌미로 수도권에 규제를 완화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수도권에 공장신증설이 확대될 경우 그동안 대기업 유치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도권과 격차를 줄이려고 노력한 지방의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 있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부․울․경 상의 회장은 성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포함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먼저 제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다.
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미국.유럽산 화학제품인 페인트 원료(모노부틸에테르) 9,392톤 시가 160억원 상당을 한국산으로 위장, 중국으로 불법 수출한 무역업자 L씨 등 2명을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L씨 등은 중국내 브로커와 공모하여 가격경쟁력이 있는 미국․유럽산 제품을 구매하여 한국산으로 위장하여 납품하도록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등으로부터 수입하여 국내에서 여러 거래단계를 거쳐 최종구매자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원산지증명서(C/O)를 허위로 발급 받음으로써 수입자와 수출자의 연관관계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는 수법으로 원산지 세탁을 한 혐의이다. 지난해 9월 이후 중국이 미국.유럽산 페인트 원료에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자 이를 악용하여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가장하여 불법 수출함으로써 중국 수입업자들은 세금을 포탈하고 국내 수출업자들은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원산지세탁 수출행위는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도를 저해하고, 국내 선량한 제조업체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울산세관은 앞으로도 FTA, 덤핑방지관세 등 제도를 악용한 불법행위가 다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국격을 실추시키는 원산지세탁 행위를 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3일(화), 최근 STX조선해양의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에 대한 자금 및 세정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서를 KDB산업은행,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국세청 등 4개 기관에 전달했다. 부산상의는 건의서에서 STX조선해양이 협력업체만 1,400개에 달하고 이들 기업의 근로자수만 6만여 명임을 감안하면, STX조선해양의 유동성 위기는 조선기자재산업 전체를 위기로 몰아갈 수 있고 이로 인해 국내 조선산업 전체의 생산기반이 붕괴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 부산상의는 현재 STX조선해양에 대한 공동관리 채권단과 정부에 납품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협력업체에 조속히 납품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정부 및 부산시에는 협력업체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포함한 특별자금 지원을 건의했으며, 세정당국에는 부가가치세 및 관세 환급금 조기 지급과 납부기한 연장, 세금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함께 건의하기도 했다. 현재 STX조선해양의 협력업체들은 최소 1천만원대부터 최대 100억원대에 이르는 납품대금을 결제 받지 못함에 따라 현금으로 지급해야하는 원자재 구입대금도 지급하지 못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18일(목), 부산지역의 주요 제조업 6개 업종의 업종별 매출 상위 50개 기업 중 20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2/4분기 부산지역 제조업 자금사정 전망지수(FBS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자금사정 전망지수(FBSI)는 1분기의 ‘89’보다 높은 ‘102’로 나타나 작년 2분기 이후 1년 만에 지수가 반등했으며, 기준치 100을 상회한 것은 2011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2분기 지역 제조업의 자금사정이 전체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나타난 데는 연초 자금 수요 급증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던데 대한 상대적 영향이 있는데다 새 정부 출범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 확대 등의 기대심리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실제, 이러한 기대심리의 영향으로 은행(104), 회사채(106), 주식(114) 등 자금조달 시장 여건에 대한 전망도 기준치 100을 상회했다. 시설자금(100), 운전자금(101), 부채상환자금(100) 등 자금 수요별 전망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수익성(105), 현금성자산(106) 등의 재무상황에 대한 전망도 기준치(100)를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섬유·신발
울산지역 수출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239.1억불, 전국 수출액(1,355억불)의 17.6%, 수입은 전년대비 4.4% 감소한 227억불, 전국 수입액(1,297억불)의 17.4%로써, ‘13. 3월(당월) 무역수지는 11.6억$ 흑자를 기록했다. 향후 지속되는 세계경기 불황, 엔저 및 원화 강세에 따른 대 일본, 중국으로의 수출부진이 당분간 지속될것이며,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등의 이유로 원자재 등의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철강류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화학제품․자동차․유류 수출은 감소, 화학제품․연료유 등 수입이 증가한 반면 원유․정광 등 원자재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승호)은 STX조선해양이 최근 지속적인 조선경기 침체로 극심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음에 따라관련 협력업체들이 납품대금을 지급받지 못하여 흑자 도산 등 2차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 대책을 수립했다. 부산청 박인기 징세과장에 따르면’13년 1기 VAT 예정 신고 납부기한연장․징수유예 적극 수용, 신고납세자가 납부기한연장․징수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승인하고, 유예세액 5천만원(장기성실사업자 1억, 성실납세자 5억) 이하에 대하여는 조세일실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 납세담보 요구 제외한다고 밝혔다. ’13년 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및 월별 조기 환급 신고 시 매월 20일까지 신고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월말까지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법정기일 이전에 환급금 지급을 지시했다. 344개 1차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서장 명의'의 안내문 발송과 대상 파악이 어려운 2-3차 업체(약 1,000개 업체 추산)에 대해서는 보도 자료를 통해 홍보해 나갈것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 취임식이 12일 오후 부산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전직원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1급청의 자존심을 살려 합심단결하여 국세청개혁의 변신을 이끄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또 "국민의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의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 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등 과세인프라 확대와 성실납세문화 조성 노력으로 지하경제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오고 있으나 대법인·대재산가의 성실신고 검증과 지능적 역외탈세 행위 및 고소득 자영업자에 조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어 "최근 유럽재정위기를 비롯한 일본의 엔저 현상 등으로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청장으로서 모든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1][사진2]
김은호 부산국세청장은 10일 오전 11시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종사직원과 가족 친지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30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였다. 평소 소탈했었던 김청장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개최된 이날 퇴임식은 김덕중 국세청장의 축사 대독, 송별사, 퇴임사, 직원들의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2] 김덕중 국세청장은 송광조 감사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그 동안 국세행정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신데 대해 경의를 표하고, 새로이 맞이할 제2의 길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청장은 1장으로 작성된 짧은 퇴임사를 통해 “초대1급 청장으로서 고향에서 영광스럽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준 국세청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3]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 바탕이 변치 않듯이 국세청과 여러분을 향한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난다는 인연의 법칙에 따라 떠나고자 한다”고 덧 붙였다. 박만성 징세법무국장은 김 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수하고,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용우 조사1국장이 직원 대표로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