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은 7일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아동보호시설인 ‘종덕원(원장 유성애)’을 방문,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최현민 청장과 소속 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의 아동보호시설인 종덕원을 방문하여 성금과 정성어린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을 운영중인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에 상대적으로 더 큰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원생들을 격려했고, 아동들의 생활시설을 둘러보며 생활복지사 등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등 훈훈한 여운이 남았다는 후문이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산하 세무서와 지방청 각 국별로 관내 보호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1] [사진2][사진3]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7일 오후 동래구청 2층 회의실에서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온누리 상품권(5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번 부산상공회의소의 온누리 상품권 전달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조성제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임원들과 전광우 동래구청장 그리고 부산진구 거주 북한이탈주민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동래구청을 통해 동래구 소재 북한이탈주민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5일「이사화물 가장 중고자동차 부정수입 조직밀수 특별단속」으로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관련 인증을 받을 수 없는 고급 외제 클래식 차량 150대, 시가 약 30억원 상당을 2011년부터 5년간 이사화물로 속여 불법 수입한 6개 조직을 적발했다. 부산세관은 주범 이모씨(남, 당39세) 등 2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6명을 추가로 송치할 예정이며, 이들에게 명의를 대여해 준 140여명에 대하여도 관세법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통고처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2] 세관은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차량이 부정수입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조직밀수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2015년 10월「이사화물 가장 중고자동차 부정수입 조직밀수 특별단속팀」을 편성하여 이사화물로 반입된 차량의 자금흐름과 운송경로 등을 약 10개월간 추적하여 6개 부정수입 조직을 적발했다. 세관은 유사범죄 차단을 위해,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지로부터 반입되는 이사화물 차량에 대하여도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통관단계에서 이사자에 대한 인터뷰를 강화하여 실제 이사화물인지 여부를 정밀하게 심사함으로써 자동차 인증 면제규정을 악용한 부정수입 범죄를 차단하겠다고
부산세관(세관장 조훈구)은 1일 추석 명절 성수품이 원활히 수급될 수 있도록 24시간 신속통관‧관세환급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 명절 수출입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성수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연휴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특별통관 지원반(9.5 ~ 9.23)’을 운영하는 한편,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과 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통관하여 신속하게 반출되도록 유도하고, 추석기간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석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하여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고자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9.5 ~ 9.13)’도 운영하여 지원기간 중 환급 신청을 하면 당일 환급결정을 하고, 당일 처리가 곤란한 경우 근무시간을 2시간 연장(18시→20시)하여 다음날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해서 관세 납기연장과 분할납부제도 역시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불법․부정물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조기, 명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세관 직원들이 품목분류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수출입 중소기업체의 세관 업무 담당 직원들도 물품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품목분류·분석 길라잡이』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최근 중국과의 FTA를 비롯한 15개의 FTA에 52개국과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러한 FTA 시대의 거대한 흐름을 타고 교역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반해 한정된 인적, 물적 자원 내에서도 신속·정확한 통관·심사와 세관직원의 고위험물품 선별 능력 제고에 본 책자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록된 내용은 획일적인 단순 서열식의 기술방식 보다는 HS 통칙에 대한 예시, HS 류(chapter)별 상품의 분석시료채취요령, 자주 접하는 물품에 대한 분석 업무흐름도, 주요 물품에 대한 품목분류 착안·유의사항과 함께 이미지를 첨부함으로써 물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의대상 물품도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FTA 시대를 맞아 이번『품목분류·분석 길라잡이』를 통해 통관·심사·분석 등 세관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의 일자리지원 사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는 설명회가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렸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은 22일(화) 오후 2시, 부산상의 중회의실에서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고용촉진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청년 취업인턴제,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 등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각종 인력지원사업의 내용과 활용방안이 소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캠코, 노사발전재단, 부산벤처기업협회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해당 고용촉진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접수는 물론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기업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편, 부산상의는 금년 지원이 확대된 해외청년인턴 활성화를 위해 해외지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의 우수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활용을 적극 요청하고 있고 해외기업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상의는 지난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의 취업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장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알선해 오고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22일 '상업계 특성화고 채용 맞춤형 교육과정' 개강식에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사진4]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만 선별하여, 세무사사무실 직원이 되기위한 양성과정에 참여하게된 학생들에게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세법과 회계학은 어느분야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학문이므로 열심히 공부하고 내실있는 학생으로 거듭나서 겉으로만 번지르한 학생이 아닌 내면이 빛이나는 眞光不輝(진광불휘)와 같은 학생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2] 한편 이번교육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대학교와 상업계 학교가 연계하여 실시되는 교육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경상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에서 주관하여 계성여상,부산정보고, 부산마케팅고, 세정상고에서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전공과 인성 실습과정등 다양한 과정의 총 140 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이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세무회계사무실에 바로 취업할수 있는 능력있는 학생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사진3]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지난 19 부산경상대에서 '성공하는 직장인의 기본소양 '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상곤 회장은 “어렵고 복잡한 조세관련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세무사 혹은 세무회계 사무실 직원은 업무영역이 무궁무진하고 성별이나 나이로 차별받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직업이니, 꼭 세무사사무실 이 아니라 법무사 사무실등 타분야에 취업하더라도 세무쪽 공부는 게을리 말고 열심히 하면 여러분들이 능력있는 인재로 인정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세금의 정의와 역할, 세무사의 자격 및 정의와 역할, 세무사의 진출분야 및 미래전망‘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한편 최상곤 회장은 2014년부터 부산경상대학교의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여, 특강뿐 아니라 교육 전반적인 과정에 조언‧협조 및 교육생을 부산지방세무사회관으로 초대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과 세무회계 사무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여름 바캉스, 리우 올림픽, 추석 등 특수에도 불구하고, 3분기 지역 소매유통업의 체감경기는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일(화), 3분기 부산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이며 응답업체는 191개체다. 조사에 따르면 3분기 부산의 소매유통업 경기는 경기전망지수(RBSI)가 '91'를 기록해 기준치(100)을 하회했다. 지역 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4 분기 ‘95’를 기록한 이후 4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RBSI는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체감경기를 조사하여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지수(100)를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일 경우에는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여름 바캉스, 추석 등 계절적 특수와 리우 올림픽이라는 글로벌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가계부채 증가, 주거비 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위축으로 좀처럼 소매유통업계의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지수도 기준치(100)를 훨씬 못 미치는 ‘58’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23일 창원대에서 열린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창원대 공동 주최 제22회 행정자치부장관배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사진2] 행정자치부장관배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일 오래된 대회로, 전산회계 교육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을 대상으로 전산회계운용, 전산세무회계, 기업세무회계, ERP회계 등 4개 과목을 치른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김승현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세계 경제 10위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명성이 제고돼야 할 것이며, 전산회계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적시성 있는 회계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처음부터 무상으로 전산회계 KcLep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진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지금까지 준비해온 실력을 최대로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면서 "전산ᆞ회계는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업이 필수적으
부산지방국세청(청장·최현민)이 건강도 다지고 청렴의식도 일깨우는 '웰빙 계단(Well-being Step)'을 만들었다. [사진1] 부산청은 계단 걷기를 권장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건강도 증진시키기 위해 청사내 1층부터 10층까지 '웰빙 계단'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층 벽면에 풀, 꽃, 잎 등을 소재로 생동감 있는 디자인과 함께 칼로리 소모량, 걷기 운동의 유익함 등을 표현함으로써 마음을 순화시키고 좋은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사진2] 특히 '준법으로 바른 稅상! 청렴으로 맑은 稅상', '청렴은 느낌표! 준법은 마침표. 부패는 꼬리표~' 등 '준법·청렴 표어 공모전' 수상작 10편을 함께 게시해 계단을 걸을 때마다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청은 지난달 지방청 및 관내 세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준법·청렴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었다. 최현민 청장은 "사람들이 걷고 싶은 아름답고 특색 있는 계단 조성을 통해 깨끗한 의식과 건강한 삶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당당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지난 19일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과 2016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대한 신고협 조 및 세정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최현민 부산청장은 부가세 확정신고가 원활히 진행될수 있도록 협조 요청과 「전산과부하의 원인이 되는 변환방식 1회 최대제출건수 를 50건이하로 축소하여 가급적 7월 22일까지 조기에 신고하여줄것」과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철스크랩 부가세 매입자납부제도」등 주요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은 “세정이 원활화할수 있도록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 1500여명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지방국세청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세정동반자로서의 세무사 권익보호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최 회장은 특히 "국세청의 신고 지도 및 지침에 의거 성실히 신고하고도 불이익을 받는경우가 많은 세무사들을 위해 과도한 처벌을 완화하고 세무조사 자료 소명요구시, 무리한 요구는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면서 고 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종합소득세 신고가 큰 무리없이 잘 마칠수 있었던 것은 1500여명의 부산지방세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18일 부산경상대에서 열린 2016년 제2기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에 참석했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경상대에서 개설한 창조적 행정서비스 교육은 부산시청과 부산지방국세청등 공공기관과 근접해있는만큼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교육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줄탁동시하는 마음으로 3개월간 열심히 수업을 들으면서 노력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실에 취업하여 자기만의 전문영역에서 활동할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기 입학생은 총 31명으로 이중 세무회계학과로 지원한 학생은 총 8명이다.
지난달말 36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한 최정식<사진> 전 금정세무서장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최정식 세무사는 오는 20일 부산시 금정구 무학송로 112(부곡동 25-7) JC마트 4층에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납세자 권익지킴이 역할을 본격 수행한다. 최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근무한 36년이란 긴 세월 동안 배우고 터득한 지식을 선후배, 지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제2의 인생길을 출발하게 됐다”면서 “특히 현직에서 무사히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각별히 보살펴준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세청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납세자들의 조세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식 세무사는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부산청 조사3국 1·2과장, 부산청 운영지원과장, 거창세무서장, 중부산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금정세무서장 등을 지냈다.
지난달말 명예퇴직한 최판덕<사진> 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 세무사로 새출발한다. 최판덕 세무사는 오는 12일 부산시 금정구 부곡로 140, 금정프라자 2층에서 '세무법인 금샘' 개업식을 갖는다. 그는 "국세청에서 근무한 39년 4개월 동안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많은 사랑과 격려를 해 주신 선후배, 지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법인 금샘'의 대표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면서 "선후배, 지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 세무사는 "오랜기간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현장의 중심에서 반듯한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약력] ▷부산청 조사2국장 ▷금정세무서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조사1국1과장 ▷부산청 조사1국 3과장 ▷부산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금정세무서 재산서 과장 ▷울산세무서 조사과장 ▷평택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부산청 산하 세무서 조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