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가 창립 128주년을 맞았다. 부산상의(회장 조성제)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상의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1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부산상의 임직원들은 지역경제 구심체로서 부산상의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을 위한 기관으로서 부산상의의 역할과 비전을 강조했다. 또한 조 회장은 부산경제 발전과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경제단체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매진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최영찬세무사는 새로운 도전으로 납세자의 세금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54길 62 미진빌딩 201호(연산동 1244-1)에서 개업인사를 했다. [사진2] 최영찬 세무사는 지난 6월 30일자로 수영세무서 조사과장, 개인납세2과장을 끝으로 4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이에 늘 곁에서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 후배, 지인, 동료 그리고 아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최세무사는 그동안 공직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여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과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조촐한 개업 소연에 선후배, 지인을 초대하여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특히 수영세무서 세정가족은 물론 부산청 산하 전 세정가족들의 앞날에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18일 3분기 부산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이며 응답 업체는 191개체다. 조사에 따르면 3분기 부산의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85’를 기록해 여전히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이는 경기 부진, 중국 유커의 급감,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 매출 부진 요인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1] 다만, 7년 내 최저수준을 기록했던 2분기 전망지수 ‘72’와 비교해서는 지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새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와 각종 경기지표의 호전, 그리고 휴가철 특수에 대한 지역 유통가의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미만이면 경기 부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태별로는 대부분의 업태에서 지수가 100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백화점의 전망지수가 ‘6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내방객이 크게 줄고 있는 데다 의류 등 주력 상품의 객단가가 낮아지는 계절적 요인이
홍영명 세무사는 새로운 비전으로 납세자의 세금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 김해시 호계로 435 케이타운 302호(3층)에서 개업인사를 했다. 홍영명 세무사는 지난 2017년 6월 30일 김해세무서장을 끝으로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제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늘 곁에서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선배, 후배, 지인, 동료 그리고 아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진4] 홍 세무사는 그동안 공직에서 체득한 경험과 홍&조 세무회계의 우수한 인적자원, 축적된 전문지식을 활용해 세정의 동반자로서 또 납세자의 조세, 경영애로사항을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해 드림으로 보답코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2] 특히 김해세무서 세정가족은 물론 부산청 산하 전 세정가족들의 앞날에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3]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14일 회장실에서 묵민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기환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장학금 500만원이 전달되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과 부산방직공업(주) 이동건 회장 등 지역기업인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조성제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묵민장학금이 지역 상공인에 의해 기금이 조성된 만큼 수여자가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묵민장학회는 부산상공회의소에 대한 깊은 열의와 애정을 가지셨던 부산방직공업(주) 故 이원갑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상공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부산상의 직원자녀들 중 재능이 탁월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200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현재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이동건 현 회장이 매년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노력한 공로로 ‘부산세관 감시장비과’ 및 ‘양산세관 통관지원과’를 ‘2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김철민 관세행정관 및 김미현 관세행정관을 2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시상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사진2] 부산세관 감시국(감시장비과)은 드론을 활용한 청렴 UCC 제작 및 청렴표어(청렴포스터) 창작 등 내부 청렴과제를 적극 활용하여 자체적인 청렴 조직문화 형성에 힘썼으며, 양산세관 통관지원과는 관내 지체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세관 위상 제고에 힘쓰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대외소통 강화에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동 부서에서 청렴실천 과제에 적극 동참하여 성실히 수행해 온 김철민 관세행정관과 김미현 관세행정관에게도 청렴 우수공무원의 영예가 돌아가게 되었다. 조훈구 본부세관장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의 자세로 활기차고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관세청 청렴 조직문화의 대내외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3]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지난 6일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20층 호메르스홀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고용포럼-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고용 현황을 알아보고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사진3] 이날 워크숍에서는 '생애주기 기반 청년정책'과 '청년고용 현황 및 추진방향' 주제발표와 부산시의 '부산 청년 일자리 시책' 설명이 있었다. 이어 '부산의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과 '청년고용정책의 과제와 방안' 그리고 '청년의 다차원성과 청년 정책'과 '일본의 청년 고용 실태 및 시사점'을 주제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김경선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한국·일본 양국의 전문가와 청년 고용 관련 정부 부처 및 연구기관들이 모여 청년 고용 확대방안을 논의한 오늘 자리가 매우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된 모임을 통해 청년 고용 확대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포럼(좌장·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및 한국노동연구원 그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싱가포르산 불량 경유 460만 리터(시가 50억원 상당)를 정제유인 것처럼 위장하여 밀수입한 후 가짜경유 제조업자에 공급하거나 시중 주유소에 불법 유통시킨 4개 조직, 18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적발해, 불량 경유 밀수입을 주도한 회사 임원 곽某씨(만 54세) 등 2명은 구속, 나머지 16명은 불구속하고, 밀수입된 불량 경유 55.8만 리터를 압수하였다고 6일 밝혔다. [사진3] 부산본부세관은 지난해 3월경 수입 정제유를 이용하여 가짜 경유를 제조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해 4월부터 부산항으로 반입된 정제유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곽씨 등이 경유를 밀수입하려 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후 유사한 위법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보분석을 통해 15개 혐의업체를 선정,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관련 수입화물 운송업체, 배송기사, 배차지 등을 추적하여 곽씨 등이 밀수입을 시도하였거나 밀수입한 후 비밀창고에 보관 중이던 경유 55.8만 리터를 압수하는 한편, 이들이 싱가포르산 불량 경유 총 460만 리터를 밀수입하여 가짜경유 제조업자 및 주유소에 공급한 사실을 밝혀냈다. [사진2] 곽씨 등은 경유에 흑색 색소를 혼합하면 외관상 정제유와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도 84로 여전히 부진 최근 대형조선 3사의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회복 전망에도 중소조선사 및 조선기자재업의 수주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5일(수), 부산지역의 주요 제조업 18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3/4분기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번 2017년 3/4분기에도 경기전망지수(BSI)는 ‘84’을 기록해, 체감경기의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1] 경기전망지수(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회복을, 그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실제 지역 제조업 경기전망 지수는 2011년 3/4분기 이래 단 한 차례도 기준치(100)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 제조업의 경기 전망이 어둡게 나타나는 데는 조선․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제1차금속 등 주력업종이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가운데, 관련 산업의 동반 부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침체된 소비심리, 미국 금리인상,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도 지역 제조업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경영 부문별 전망지수도
새로운 향토 유통기업의 탄생으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 기대 부산항 출국장면세점 사업자로 부산상공회의소와 지역상공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부산면세점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6월 30일(금), 충남 천안의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열린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에서 부산면세점이 부산항 출국장면세점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운영업체의 경영난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영업이 중단되었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은 조만간 영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부산면세점은 그동안 부산항 면세점이 휴점상태로 이용고객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8월 면세점 오픈을 목표로 최대한 빨리 영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부산항 출국장면세점 특허권 취득으로 부산면세점은 에어부산 이후 10년 만에 지역상공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또 하나의 기업 성공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부산면세점은 10월에 용두산 공원에 개장할 시내면세점과 출국장 면세점을 함께 운영하게 돼, 앞으로 브랜드 입점, 마케팅 등 면세점 운영에 있어 효율성을 크게 제고함으로써 초기 경영 리스크 상당부분 을 상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김해세무서 홍영명서장은 지난 6월 30일 오전 10시30분 김해서 4층 강당에서 수십년간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제2의 인생 설계에 나섰다. 지난 6월 30일 열린 홍영명 명예 퇴임식에서 김해세무서 운영지원과 문명식 팀장이 홍영명서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명예 퇴임식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홍영명서장은 명예퇴임식에 초청된 홍서장의 가족, 부산청 안홍기 조사1국장, 선후배, 지인을 소개하고 감사를 표했다. [사진2] 홍영명서장은 퇴임사에서 김해세무서 전직원들에게 감사와 석별의 인사를 전하고, 40여년 동안 무탈하게 아껴주고 사랑해 주어 감사하고, 부산청 국세가족들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홍서장은 퇴임사에서 “40여년의 세월속에서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다, 제가 몸담았던 국세청이란 커다란 울타리 속에서 여러분과 귀중한 만남의 인연을 가진 것은 저에게는 무한한 행복이고 자긍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부산청 내에서도 김해세무서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고, 관리자들과 어떠한 일에도 열정을 다 바쳐, 열심히 일하는 훌륭한 직원들 덕분에 가장 우수성과기양과 공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3일 최상곤 전임회장 이임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강정순 신임 회장은 “최상곤 회장님이 지난 4년의 임기동안 부산지방세무사회를 회원간 화합이 가장 잘되고 한국세무사회 회무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등 전국 6개 지방회 가운데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세무사회가 될수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저도 최상곤회장님의 뒤를 이어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세무사회로 계속 남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상곤 전임회장은 “부산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지난 4년간의 임기동안 큰 대과 없이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임 강정순회장님을 도와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서는 강정순 회장이 최상곤 전임회장 및 박재우 신현동 전임부회장에게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2]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부산세관 접견실에서 부산항보안공사 및 부산신항보안공사와 ‘관세국경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총기류 등의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수입방지를 위하여 영상(CCTV) 화면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적발․인계사항에 대한 결과를 신속히 통보하는 등 기관간 협조체제를 긴밀히 함과 동시에, 기존의 ‘선언형’ 양해각서 내용을 ‘지침형’으로 개정하여 상호간 업무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부산항 위험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본부세관은 ‘10년부터 사회안전위해물품 밀수행위에 대한 항만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항만공사(부산신항보안공사)와 MOU를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기존에 체결된 부산항의 주요 유관기관(업체)과도 감시환경 변화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현행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2]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UN이 선정한 제31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 밀수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자들에게 불법마약류 밀반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밀수신고를 독려하고자 이루어진 것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리플렛 및 탐지견 인형 등을 배포하고 X-ray판독을 통한 마약류 모의적발시범을 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본부세관은 “5월 말 기준 마약류 적발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고, 특히 최근에는 국제우편을 이용한 필로폰(메트암페타민)밀수 및 해외여행자에 의한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 밀수가 잇따라 적발되는 등 마약류 밀수단속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마약류 밀반입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국경 최일선에서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1][사진2]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단축 등 인건비 상승 요인이 되는 정책에 대해선 우려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역 기업들이 거는 기대와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조사 자료가 나왔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최근 ‘새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지역 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역 제조업 102 곳을 대상으로 부산상의 직원이 직접 방문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취합한 결과다. 조사에서 부산상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전망, 기대되는 정책과 우려되는 정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산의 기업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부산경제의 상황 변화에 대한 질의 결과, 조사기업의 62.7%가 앞으로 부산경제가 좋아 질 것으로 기대했다. 27.5%는 별 다른 차가 없을 것으로 보았고, 나빠 질 것으로 본 기업은 9.8%에 불과 했다. 이는 새 정부가 ‘親 중소기업정책’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균형발전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새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제 정책에서도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 등 강력한 재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