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각급 기관은 고시내용에 바뀐 부분이 없더라도 3년마다 재고시해야 한다. 국세청은 26일 ‘매입비용·임차료의 범위와 증명서류의 종류’를 오는 4월12일까지 행정예고한 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고시내용은 지난해 고시내용과 달라진 내용을 특별히 없으며, 다만 법제처의 입안요령에 따라 재검토기한을 조문으로 추가했다.”고 전했다. 추가된 ‘재검토기한’ 조문에 따르면 고시 발령이후의 법령이나 현실여건의 변화 등을 검토해 고시를 폐지하거나 개정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기존에 고시예고를 붙임이나 별표 등의 형식으로 했으나, 이번부터는 조문형식으로 개선하는 등 재고시했다. 백승호 세무사(경영학 박사) 등 조세전문가들은 “사문화된 조문이 간혹 손질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발견될 수도 있다.”면서 “이러한 조치로 인해 현실에 부합한 내용을 현실감 있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세청은 기준경비율과 관련, ‘주요경비지출명세서 작성요령’에 대해 장부를 기록하지 않은 기준경비율 적용대상 사업자가 소득금액을 계산하기 위해 수입금액에서 공제한 매입비용이나 임차료 중에서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시 제출기한을 10일 연장하는 서류 가운데 ‘성실신고확인서’가 추가된다. 그러나, 올해부터 수입금액 증가 등 세액공제 신청서(5종)은 법령개정으로 제출대상 서류에서 삭제된다. 국세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시 제출기한을 연장하는 서류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분부터 적용키로 했다. 고시(안)에 따르면 지난해 적용됐던 84종에서 5종이 폐지되고, 1종이 신설돼 시행될 예정이다. ▶농업·임업·광업·도·소매업(30억원이상) ▶제조·음식·숙박업(15억원이상) ▶부동산임대·전문과학기술서비스·보건·교육업(7억5천만원이상) 등에 해당되는 경우 ‘성실신고확인서’를 해당 세무관서에 제출해야 한다. 만약,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가 성실신고 확인의무를 불이행시에 사업소득에 대한 산출세액의 5%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성실신고확인비용 세액공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성실신고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적용되는 ‘종소세 전자신고시 제출기한 연장서류’는 ▶정보화지원사업출연금 및 중소기업지원설비 손금산입조정명세서 ▶연구․인력개발준비금 명세서 ▶신성장동력
법인세율 인상, 재벌세 도입 등 증세 논란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법인세 감세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2] 현진권 아주대 교수는 대한상공회의소가 20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조세정책방향 세미나’에서 “기업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을 위해 법인세를 감세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라며 “법인세를 통해 사회 형평성을 달성하려는 정책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 교수는 “대기업을 부자로 인식하고 법인세율 인상을 통해 대기업의 세금부담을 늘리자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법인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며 “법인세를 올리면 근로자 임금 하락, 주주 배당금 감소, 제품 가격 상승 등을 통해 근로자, 주주,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전가된다”고 설명했다. 현 교수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법인세제를 단일세율로 운영하고 법인세율을 인하하는 등 법인세제를 경제성장과 효율성 달성을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와 반대로 법인세제를 세수 효과나 소득재분배 기능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이처럼 세계 흐름에 반하는 법인세 정책은
현대차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미래의 소중한 보물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자동차는 19일 보육시설인 종로 상록수어린이집에서 현대차 김충호 사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가 국내대표기업으로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정부, 시민단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통학차량에 설치하는 광각실외후사경 무료보급, 유아 카시트 장착 캠페인, 준법 운전자 신차 구매시 특별혜택 제공 등 교통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김충호 사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국내 리딩기업으로서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맞춰 현대차는 전국 850여개 거점에서 다음달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
내수기업들이 경기부진과 경쟁심화, 정부규제의 3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내수소비재기업 350개사를 대상으로 ‘내수소비재산업의 경영애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내수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기업이 47.7%에 달한 반면 경기가 호조세라는 답변은 7.0%에 그쳤다. 내수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해 응답기업의 77.3%가 업종 내 경쟁이 심하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제약·화장품(93.3%) ▶식품(81.7%) ▶의류(78.3%) ▶생활용품(74.6%) ▶가전(57.9%) 순으로 경쟁이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경쟁상대를 묻는 질문에는 ‘국내중소기업’(52.0%), ‘국내대기업’(40.7%), ‘해외대기업(7.3%)’ 순으로 답해 내수시장에서 중소기업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응답기업 61.3%가 ‘소속업종에 해외대기업이 진출해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43.2%는 ‘해외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열세’라고 평가했다. 응답기업 5곳 중 1곳(21.3%)은 ‘최근 1년간 정부 규제로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고, 규제분야로는 ‘가격’(54.7%), ‘영업활동’(25%), ‘인허가’(10.9%), ‘공장설립 등에 대한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도 국내법인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으며 차별을 두지 않고 있다. 각종 세정지원은 세무조사 선정비율도 대폭 축소하는 등 세무간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탈루·탈세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국내법인과 동일하게 강력한 세무행정을 집행할 방침이다.” 김문수 국세청 차장은 14일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7층)에서 가진 ‘외국계 기업 초청 오찬 세정간담회’에서 기조연설 이후 가진 ‘질의답변’시간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사진1] 김 차장은 ‘외국인의 경우, 15% 단일세율을 선택적용’하는 제도가 올 연말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현재 15% 적용받는 단일세율 적용은 고액연봉을 받는 외국인(1.2%정도)이 주로 선택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전체세액의 절반을 넘는 (57.4%)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근로소득세(연말정산)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다. 통상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과세특례(조세특례제한법 제18조의2)를 검토해야하는데, 일본의 경우 3년 주기를 보이고 있다.”면서 “일몰연장은 국회에서 입법되어야 할 부분이며, 이에앞서 우리 국세청에서는 유관기관(기획재정부)에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 기본설계를 주도적으로 수행했던 장본인. 이에따라 국세청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함은 물론 나아가 납세서비스 향상 등 국세행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이바지했다. 현재의 지식정보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경제 구조가 글로벌화 되는등 세무행정의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사실상 국세행정 정보시스템의 한계점이 노정되어 업그레이드가 절실했던 상황이다. 국세행정의 새로운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일선 직원의 업무처리 절차와 방법 등 업무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하고 최신 정보기술의 도입을 통한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구축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앞장섰다. 세정환경 변화와 정보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도입계획을 준비하고, 기본설계를 주도함으로써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른바 ‘사이버 세무서’ 등 납세협력 비용 감축을 위한 납세서비스 시스템, 일선직원의 업무처리를 자동화한 지능형 업무환경을 구축하기도 했다. 신속한 과세자료 분석을 위한 정보체계 등을 설계해 차세대 시스템의 사업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납세자 정보보호 강화 및 과세자료의 품질제고, 납세
국세청 직원이 직접 출연하면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중앙부처 중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른바 ‘새봄맞이 가족사랑 음악회’는 국세청장이 바쁜업무로 가정에 소홀했던 가장을 대신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세청은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직원가족 4백여명을 초청, ‘새봄맞이 가족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공연은 조금은 서툴지만 전국에서 모인 직원들이 가족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웃음레크레이션, 락밴드, 합창, 국악, 성악, 가족합주, K-POP 등 9개팀이 2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개그맨 김종국씨와 미녀마술사 노병욱씨, 그리고 개그콘서트 ‘애정남’팀을 초청하여 즐거운 웃음거리와 볼거리를 더했다. 국세청이 소속 직원이 직접 조연으로 출연한 역외탈세 세무조사 내용의 드라마 ‘국경없는 세금전쟁’을 상영하는 한편 조세박물관 관람, 체력단련실 및 사무실 견학 등 모처럼 자리한 가족들이 국세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마지막은 객석의 초청가족과 출연진이 ‘아름다운 강산’을 합창하며 마무리했다. 특히 공연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천과 더불어 구내식당에서 만찬까지 이어지는 등 이번 행
서울지방국세청(청장·이병국)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중부별관에서 ‘숨긴재산무한추적팀’(7개계,78명)현판제막식을 가진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사진1] 이병국 서울국세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제규모의 확대에 따른 신종 재산은닉, 고액 역외탈세 체납 등 합법을 가장한 지능적인 체납처분 회피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숨긴재산무한추적팀’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청장은 “재산을 은닉한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추적조사로 체납세금을 끝까지 징수해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세입확보를 통한 튼튼한 재정 구현에도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로세무서(서장·박외희)는 지난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갖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1] 박외희 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치사 대독을 통해 “정부는 소액이지만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내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서장은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경제정책이 의도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국민과 시장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탈세자와 고액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세원이 투명하게 드러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세법을 엄정하게 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금천세무서(서장·이영운)는 지난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갖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1] 이영운 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치사 대독을 통해 “성실납세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탱하는 초석”이라면서 “국가라는 공동체를 유지하려면 자유에는 책임이, 권한에는 의무가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서장은 “소통과 현장확인, 그리고 일관된 정책으로 국민여러분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신뢰받는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풍토가 조성되도록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서초세무서(서장·김종국)는 지난 6일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1] 김종국 서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위상변화는 현재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한 뒤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으로 공정사회를 토대로 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서장은 변화·발전하는 국세행정의 모습에 대해 “OECD 국세청장 회의 주재 선진 세정을 해외에 전파로 세계속에 대한민국 국세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근로장려금 지급 ▶유류환급금 지급 ▶든든한 학자금 상환업무 등 ‘공생발전을 위한 복지세정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제시했다. 또 공정과세의 장애가 되는 이른바 ‘고소득자영업자의 소득탈루 및 세금없는 부의 대물림’에 대해 강력한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능적 탈세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숨은세원 시스템 개발’로 끝까지 찾아내고, GIS기반 부동산 임대관리시스템,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불성실 신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세무서(서장·김호익)는 지난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갖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1] 김호익 서장은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치사대독을 통해 “그간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범적인 납세와 세제와 세정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으시는 수상자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또 일선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계시는 소속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치하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서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분들이 ‘애국자’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행 예정인 ‘자율회계지침’준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교육이수, 전산성실도 검증을 거쳐 세무조사 대상 선정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신광동 반포세무서장은 6일 지하 대강당에서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가진 세정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진1] 신 서장은 ‘올해 국세행정방향’에 대해 “납세자 세법교실을 ‘중소기업 성실납세 지원센터’로 확대개편, 성실납세에 도움이 되는 세법지식 전수와 함께 납세현장의 불편과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하는 장(場)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제시했다. 현재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중에 있으며, 2011년 19개 과정에 7,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세청은 올바른 납세의식 형성을 위한 선진 납세문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납세의식 제고와 조세제도 선진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공정세정 포럼’을 개최할 하기로 했다. 또한 국세청은 대기업과 대주주의 세금에 대한 인식 변화, 세무조사 협력의무 법제화 등 권리와 책임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 세금의 긍정적 기능과 탈세에 대한 건전한 시민 감시의식이 확산되도록 홍보전략을 다양화 하고, 선진국
중부세무서(서장·곽길수)는 지난 5일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1] 곽길수 서장은 치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신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양우진 서울 중앙클리닉 원장이 세무행정을 체험했으며,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문귀영 세무사는 내방납세자에게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아름다운 납세자 1명,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13명, 모범근로자 1명, 유공공무원 10명에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사진2] 또한 교육원에 교수과장으로 재직하다 중부세무서장으로 발령 받은 곽길수 서장은 1층 전산실의 여유공간을 이용, 도서열람실을 개관했다. 곽 서장은 “3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는 등 종사직원의 업무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열람실에서 오픈행사를 한 후에 지하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기념 다과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