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과세기간 종료일 10년 전부터 국내에 거주한 기간이 5년이 넘는 외국인은 1년 동안의 모든 근로소득에 대해 합산해 연말정산 해야 한다.” 남판우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사진>은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 지급받은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합산해 연말정산해야 하는지'여부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나, 남 담당관은 “국내거주기간이 5년 이하인 경우에는 국내로 송금된 근로소득에 대해서만 합산해 연말정산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국세청에 자주묻는 외국인 연말정산 질문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외국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의료비의 공제가 가능한지? “외국 의료기관은 의료법 제3조에서 규정하는 의료기관에 해당되지 않아 공제가 불가능하다.”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지출금액이 본인이 지출한 병원비보다 적을 경우 실제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공제를 받으려면?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www.yesone.go.kr)에 근로자의 의료비 지출액이 모두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소득공제신고서의 ‘기타자료’란에 추가금액을 적고 병원이나 약국에서 증빙자료를 요구해 제출하면 공제 가능하다.” ▶국외에서 취학전 자녀를 위해 지출한 학원비 등의 공제
국내거주 외국인 근로자가 올해의 경우, 50만명에 이르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외국인 근로자’는 2009년 귀속 36만5천명→2010년 귀속 40만3천명→2011년 귀속 46만5천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이에따라 외국인 근로자는 기본적으로는 내국인과 동일한 연말정산 방식으로 세액을 산출해 신고납부 해야 하지만, 조세특례규정에 의해 세금면세를 받거나 소득공제 적용제외 등 일부 특별한 사항에 대해서는 꼼꼼히 챙겨야 한다. 국세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귀속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에 대해 안내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자인 경우, 일반적인 소득공제 항목에 대해 내국인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러나 △주택자금공제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공제 등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적용이 되지 않는다. 외국인 근로자가 非거주자인 경우, 본인에 대한 기본공제와 연금보험료 공제 등 일부 공제만 허용되고, 의료비·교육비 등 특별공제와 소득공제는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외국인의 경우에는 연간급여(비과세소득 포함)의 15%로 적용하는 ‘단일세율’로 적용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다. 이에따라 일반
“새해에는 새 대통령과 새 정부가 들어서서 복지정책이 확대되면서 재정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침체로 국내경기도 많이 어려워져 재정조달에 어려움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되며 세정환경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은재 신임 금천서장은 새해 2일 ‘시무식 겸 취임식’에서 전직원들에게 이같이 제시한 뒤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한다면 세수목표도 달성되고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업무성과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사진1] 그는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함으로써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무를 지원하고, 국세수입을 원활하게 확보하게 위해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위해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납세자의 권익이 최대한 존중되는 세무관서가 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 서장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겸손한 자세로 성의를 다해 응대해 납세자가 편안함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는 공정하게 수행해 납세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납세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납세자들이 성실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법과 원칙에 따라 당당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납세자의 고충은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를 가집시다. 법령에 위반되거나 업무의 우선순위 상 납세자가 원하는 대로 처리할 수 없을 때는 충분히 그 이유를 설명하고 대안을 알려주는 태도를 가집시다.” [사진1] 윤영석 신임 영등포서장은 구랍 31일 ‘제42대 영등포세무서장 취임식’에서 전직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신임 윤 서장은 “우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전문성을 키워 나가야 한다.”면서 “국세공무원은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자긍심을 먹고 살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를위해 세금문제에 대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라는 평판을 얻어야 하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원칙을 철저히 적용해 세법에 따라 공평하게 과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서장은 이어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정과 부패를 없애지 않고는 자긍심을 가질 수도 국민 신뢰를 얻을 수도 없다. 높은 수준의 도덕표준을 세우고 행등으로 실천해 나가야 하겠다.”고 전제한 뒤 “일부직원의 잘못으로 인해 모두의 도덕성과 명예가 손상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공과 사에 있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 스스로 자신을 위해 개발하고 노력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은 사람이 되어 힘차게 함께 즐겁게 일합시다” [사진1] 삼성세무서는 구랍 3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박재형 삼성세무서장 취임식’을 갖고 계사년 새해를 열었다. 박재형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주문한 뒤 “특히 세계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도 불구하고, 재정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국세청에 거는 기대로 점점 상승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이런 때에 이러한 위기를 모두 합심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업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관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람관계에서 중요한 것’에 대해 그는 ▶한걸음 먼저 다가가는 사람으로 신뢰받는 사람이 되는 것 ▶사람과의 관계에서 밝은 모습으로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 갖는 것 ▶근성을 가지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내가 한번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 등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새해부터 SK통신사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납세자는 ‘스마트폰 청구서비스’를 통해 지방세납부가 가능하게 된다. 울산시는 31일 올해 8월부터 스마트폰 청구서비스 시행을 추진해 스마트폰에서 지방세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국정원의 보안성 검토를 완료(지난 9월 중)했다. 이로인해 새해 1월부터는 지방세 부과내역 확인부터 납부까지 가능한 스마트폰 청구서비스가 시행된다. 스마트폰 청구서비스 이용방법은 T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스마트 청구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 결제 가능한 카드는 삼성, 현대, 롯데, 외환, NH, 하나SK, 국민, 비씨, 신한카드이며, 10만 원 미만은 휴대폰 소액결제로도 가능하다. 울산시는 스마트폰 청구서비스가 통신사 앱을 이용하여 앱 개발비용 절감은 물론 지방세 납부 편의를 향상시켜 납세 실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사용자를 시작으로 LG, KT 등 타 통신사 스마트폰 이용자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러 사정으로 세금고지서를 받지 못해 가산금을 물거나 체납자가 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납부처리가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편리한 납부서비스가 될
지난 27일 발간 된 중부지방세무사회(JACPTA)의 성장 발전사와 변천사가 담긴 ‘중부지방세무사회 30년사’가 지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내용과 체자구성, 시각적인 편의성 등 사료(史料)로서의 가치는 물론, 접근성이 기존의 유사한 책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이 '중부지방세무사회 30년사'를 접한 사람들의 평이다. 그간 중부세무사회가 걸어온 30년 세월을 691페이지 분량에 고스란히 담아낸 ‘30년사’는 화보를 전면배치함으로써 스케일 있고, 시원시원하게 편집해 그야말로 중부회의 이미지를 한눈에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조직의 상하좌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원로 회원에 대한 깍듯한 예우를 지니고 있음을 곳곳에서 발견하게 된다. ▶세무사제도 및 한국세무사회 조직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창립과 조직 ▶중부지방세무사회의 업무활동 30년 ▶지역세무사회의 조직과 운영 ▶부록, 회원현황·연도별 세입세출예산 현황 등으로 크게 분류하고 있다. 30년사가 발간되기까지 한헌춘 중부회장를 비롯해 발간위원회(위원장·황태원 홍보이사)는 13차례의 공식회의를 거친 인고의 노력 끝에 빛을 보게 됐다. 무엇보다 원고정리와 원고작성은 외부 전문가의 도움없이 발간위원들이
온화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을 지닌 소유자로 업무처리능력과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어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적임이라는 평. 전남 순천 출신인 이은항 국장(담당관)은 광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행시 35회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국비유학으로 미국 콜로라대학원에서 수학한 그는 지난 2008년부터 1년6개월간 서울청 국제조사1과장으로 근무하다가 국세청으로 2009년 7월 전입해 원천세과장과 현재의 법무과장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국세청 법무과장으로 근무하면서 2011년 3월 납세자의 날에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으며, 배우자와의 사이에 자녀3명을 두고 있다. 프로필 ▷1966년 생 ▷전남 순천 ▷광주고 ▷연세대 경영학과 ▷미국 콜로라도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행정고시 35회 ▷목포세무서 부가세과장 ▷순천세무서 직세과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평가계장 ▷양천세무서 법인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 개인납세국 재산세과 ▷이천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조1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농협중앙회(회장·최원병)는 중앙본부 부·실장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이라는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고 향후 농협 100년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재를 등용했다. ◆ 신임 부·실장 명단 ◆ ▲비서실장 최옥 ▲준법감시인 김상국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 하상경 ▲기획실장 오병관 ▲인력개발부장 박진상 ▲총무국장 강덕재 ▲회원종합지원부장 조용환 ▲이사회사무국장 정창진 ▲중앙교육원장 손광영 ▲자재부장 정안준 ▲회원경제지원부장 김영주 ▲산지유통부장 국병곤 ▲농산물도매분사장 안영철 ▲인산특작부장 유택신 ▲마트지원부장 이상식 ▲마트구매부장 김일한 ▲마트마케팅부장 김원석 ▲축산경영부장 김영수 ▲축산유통부장 조광훈 ▲안심축산분사장 김용훈 ▲상호금융기획부장 권덕진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정공록 ▲상호금융수신부장 최규동 ▲상호금융여신부장 백영춘 ▲상호금융자금부장 표정수 ▲상호금융자금운용부장 차용식(26명). 이상. 2012년 12월 28일 (2013년 1월 1일자 발령)
“유럽발 재정위기와 저성장에 따른 복합불황에 대해 우리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일치단결해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27일 한국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중부지방세무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 회장은 ‘30주년 리셉션’에서 “금년은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창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1982년11월9일 창립이래 조직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지난해에는 50년 숙원사업 성취 등 제도개선에도 중부세무사회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세무사의 위상제고에도 크게 기여한바 있다.”고 회고했다. [사진2] 한 회장은 “특히 금년에는 회직자 워크숍과 회원 세미나를 통해 사상 최대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업계의 당면 현안들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우리 중부회의 단합된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한 회장은 “일실되어가는 회무자료를 정리할 필요가 있었고, 과거사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함과 동시에 지방회의 위상과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해 3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
“부동산시장 활력을 위해 차기정부는 저출산·고령화, 소규모 가구 증가 등 주택수요 트렌드변화를 고려한 부동산 정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올해말로 끝나는 취득세 감면과 미분양주택 양도세 비과세 조치를 연장·확대하는 데 힘써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부동산 전문가 105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전망과 차기정부 대응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대한 ‘부동산정책 과제’로 이같이 제시했다.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1본부장은 “부동산경기 침체 지속이 가계대출 부실, 내수위축 등 경제전반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이같은 대안을 내놨다. 조사결과, 차기정부에서 우선 추진해야할 부동산정책 과제로는 ‘주택수급불균형 해소’(37.2%)를 첫손에 꼽은데 이어 ‘부동산세제 개선’(35.2%), ‘주택대출규제의 탄력적 운용’(13.3%), ‘1가구1주택 우대원칙 폐기’(9.5%), ‘민영주택에 대한 주택청약제 폐지’(2.9%) ‘기타’(1.9%)를 차례로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부동산시장이 워낙 침체돼 있어 확실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어렵다는 뜻”이라며 “주택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대는 끝나가고 있는 만큼 보금자리주택, 신도시 개발과 같은 공급확대정책
새해부터는 세무서장 이상의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는 금융신용평가 우대대상자로 적용된다. 이에따라 2012년 3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는 신용등급이 1단계 상승하면 시중은행의 경우, 대출금리는 연 0.5%~0.7%경감되고 신용대출 한도는 5천만원 정도 증가하게 된다. 국세청은 최근 금융위원회(위원장·김석동)와 협의를 거쳐 금융기관 등에서 신용평가시 ‘납세자의 날에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금융 신용평가 우대대상자는 2012년 3월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국세청은 모범납세자가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서 모범납세자 명단을 은행 등 금융기관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범납세자가 동의하면 곧바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력사항’을 신용평가 우대 항목으로 반영해 금융기관 등에서 신용평가시 모범납세자의 등급이 상향조정 되도록 했다. 모범납세자의 신용등급이 상향되면 금융거래시 여신한도, 여신기간 및 금리 등에서 좋은 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국세청은 내다보고 있다. 금융 신용평가에 활용되는 공공정보는 체납정
내년 1월1일 개정되는 ‘간이과세배제기준’에 64개 지역이 추가되고 8개 지역은 제외된다. 국세청은 이같은 ‘2013년 간이과세배제기준 개정(안)’을 마련, 22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2013.1.1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롯데호텔김포공항점 등 56개 신규 호텔, 백화점, 할인점, 대형건물을 비롯해 분당 정자동 등 8개 상권활성화 지역에 대해 간이과세배제기준에 추가하기로 했다. 적용대상은 롯데호텔(강서), 롯데백화점(강서), 스탠포드호텔(마포), 콘래드호텔(영등포), 스카이파크호텔(중부), 신세계백화점(의정부), 어반부띠크 관광호텔(동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동안양), 등이다. 또 AK백화점 원주점(원주), 현대백화점(청주), 홀리데이인(서광주), 오동재한옥호텔(여수), 여수오션관광호텔(여수), 엠블호텔(여수), 베니키아호텔(여수), 디오션호텔(여수), 히든베이호텔(여수), 유캐슬호텔(여수), NC백화점 부산대점(금정), 신세계SSG마린시티점(수영) 등의 입점업체는 일반과세로 적용된다. 할인점의 경우, 롯데마트김포공항점(강서), 이마트 장안점(동대문), VIC마켓(금천), 이마트공덕점(마포), 롯데마트 시흥점(시흥), 홈플러
내년 국내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기계, 자동차는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석유·화학, 가전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00개 제조사를 대상으로 ‘2013년 설비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내년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보다 평균 1.3%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고 올해 투자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0%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설비투자규모는 기업규모별로 차이가 커 대기업은 4.5% 늘어나지만, 중소기업은 0.4% 줄어들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노후시설 교체수요가 많은 ▶음식료·생활용품(9.0%) ▶고무·플라스틱·종이’(8.2%) ▶기계·정밀기기(8.1%) ▶자동차(7.0%) 등은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세계경기 침체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석유·화학·에너지(-12.4%) ▶철강·금속(-8.8%) 등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투자를 늘리겠다’는 응답은 전체의 28.6%였고, 이들은 ▶노후시설개선(37.9%) ▶신규사업 진출(24.3%) ▶수출수요·내수회복(21.4%) ▶미래대비 선행투자(15.7%) 등을 투자확대의 이유로 들었다. ‘투자를 줄이겠다’(27.6%)
서초세무서(서장·김시재)는 6일 어학원 ‘파고다 SCS’와 외국어 학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1] 협약내용은 서초세무서 직원이라면 누구나 PAGODA SCS가 제공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이달부터 내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시재 서장은 협약체결 후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역외탈세와 같은 국제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대상황에 맞춰 외국어 하나쯤은 할 수 있는 국세청 직원이 돼야 한다”면서 “이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직원들이 적극적인 어학공부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