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과세표준신고서에 기재하는 환급계좌를 잘못 기재하거나 오류 기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 유관단체에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8일 “아직도 일부 세무대리인들이 과세표준신고서에 환급계좌를 잘못 기재하거나 앞뒤번호를 바꾸는 등의 오류기재한 것으로 입력하고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환급금 계좌와 관련된 납세자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국세청은 2012년3월 농협중앙회가 구조개선으로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으로 분리돼 은행코드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농협구조개선에 따른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구분방법에 따라 은행코드를 기재하거나 입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계좌번호와 은행코드가 오류 입력될 경우 오류수정 작업으로 인해 국세환급금 지급이 지연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환급금이 2천만원 미만인 경우, 신고서에 환급계좌를 기재하지 않거나 오류로 기재 했을 때에는 국세환급금이 계좌로 지급되지 않고 현금지급분 국세환급금통지서로 발송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30일 양재동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에서 절세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오윤 부원장이 세법 개정 이슈와 조세 정책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삼성증권 조완제 투자컨설팅팀장과 한정수 세무컨설턴트가 개정된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절세투자전략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2월말까지 전국 지점에서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절세컨설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궁중 한방브랜드 ‘후’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표적인 한방크림인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을 2배 용량에 가격은 1만원만 올린 특별 한정상품을 2월 한달간 선보인다. ‘후’ 브랜드는 2003년 출시되어 올해로 만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궁중 한방화장품. 지난해 매출 약 3천3백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 1조5천억원에 달하는 LG생활건강 화장품 매출 성장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2월1일부터 한달간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후’의 스테디셀러인 ‘공진향 기앤진 크림(50ml 150,000원)’을 무려 2배나 증량한 100ml 용량으로 가격은 단 1만원만 올린 16만원의 한정상품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2003년 출시 때부터 지난 10년간 단 한번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판매된 기앤진 크림은 고가임에도 매년 4만개씩 꾸준히 팔린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고농축된 한방성분의 효능이 함유되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하는 등 피부 건강을 돕는 제품으로 모든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LG생활건강 후 문진희 팀장은 “연간 2조원에 달하는 국내 한방화장품 시장에서 지난 10년간 ‘후’ 브랜드는 왕후의 비방이라
삼성화재는 25일 창립 6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헌장’을 채택했다.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는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평사원 대표, 애니카서비스 대표가 고객서비스헌장에 서명하고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고객서비스헌장’은 고객의 요구에 대해‘자신의 일처럼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는 임직원의 다짐을 담았다. 김창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보험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삼성화재는 올해 조직개편에서 최고고객책임자(CCO:Chief Customer Officer)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보호 정책과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학생과 삼성화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뽀꼬아뽀꼬’현악 합주가 펼쳐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뽀꼬아뽀꼬는 이탈리아어로 ‘조금씩조금씩’. 장애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조금씩 소통해 나가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의 2012년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동그라미봉사단원으로서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2] 한국타이어 대졸신입사원들은 24일 환경정화활동,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평소 체험하기 쉽지 않은 스포츠를 체험하고 각종 스포츠에 숨어 있는 과학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활동은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나눔의 미학을 배움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 채용 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대졸신입사원 300여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경제계 UN’이라 불리는 세계상공회의소 총회(WCC)에서 나온 한국의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에 대한 평가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상공회의소 크리스토퍼 귀스 본부장은 “규제개혁은 한국이 미국을 앞서 간다”고 높이 평가했으며 캐나다 캠브리지 상공회의소 그렉 두로셔 회장은 “한국의 규제개혁 사례를 배우고 싶다. 조언을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의 규제개혁 활동은 전세계 5대 기업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24일 “지난 5년간 기업활동을 저해한 굵직한 '대못규제'부터 '손톱 밑 가시규제'까지 총 1,866건을 빼냈다”고 발표했다. 추진단이 기업애로를 발굴하기 위해 공식 개최한 간담회는 지역별 125회, 업종별 330회로 이동거리만 54,218㎞로 지구 한 바퀴 반에 육박한다. 20여명의 추진단 전담인력이 하루평균 규제 1건을 푼 셈으로 매일 판 발품만 30㎞에 달한다. 규제해소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한 과제는 총 3,076건. 이 중 1,866건이 받아들여져 60.7%의 수용률을 달성했다. 5년간 개선된 규제를 분야별로 보면 ‘창업·입지규제’가 28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노동
현대모비스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광고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되짚어보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순정부품의 이미지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 접수는 2월25일부터 3월17일까지 공식사이트(http://mobis-adcontest.co.kr)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 수상작은 4월 초에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공모전은 2년제 이상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휴학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올해는 순정부품의 마케팅 방안만을 공모했던 지난 회까지와는 달리 기업 PR 부문을 신설, 총 2가지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 정책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들을 광고로 제작하면서
SK텔레콤과 코레일네트웍스는 NFC를 활용한 ‘스마트 트레인’ 서비스 구현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25일 코레일네트웍스 본사에서 체결했다. SK텔레콤이 선정한 5대 솔루션 사업영역 중 ‘스마트 워크(Smart Work)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객차 내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구축 ▶역사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편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스마트워크 솔루션 개발 및 구축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승객들은 NFC가 탑재된 의자에 스마트폰을 터치해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열차 내에서 제공되는 음악, 영화, 게임, VOD 등을 즐기고 ▶주행정보 ▶도착지 날씨·주변 맛집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며, 도착 10분 전 알람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방식이 대규모로 객차를 개조할 필요가 없고, 적은 투자 비용으로 항공기에 장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 양사는 철도 기반의 주차, 역무 및 IT사업 등과 관련된 스마트 솔루션도 공동 개발해 철도이용 고객에게 제공하고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세목과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세목의 과세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별 특성조사가 2월까지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국·공유토지 조사 확대, 용도폐지, 분할·등록전환 등 토지이동 증가에 따른 토지이다. 조사는 시·도 공무원과 국세청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2월 조사·산정 지침을 마련, 시·군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담당 공무원이 산정하며, 2인 이상의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 소유자 의견 수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시장·군수가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조사담당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정확한 토지 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달 말까지는 대상토지 전량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년 12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08% 상승해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인 2008년 10월 대비 0.11% 낮은 수준.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0.05%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으며, 25개 자치구 전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년간 5.98% 상승했던 세종시는 2012년 3월부터 10개월 연속으로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23일 “전국적으로 지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 중인 세종시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들어설 인천 연수구 등에서 국지적으로 지가가 상승했다”면서 “그러나 지역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인천 옹진군과 고양 덕양구 등은 지가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08%)은 3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으며, 상업(0.11%), 자연환경보전(0.06%) 등은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농림(0.05%), 생산관리(0.06%), 녹지(0.08%) 등은 감소했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0.06%)은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기타(0.11%), 전(0.11%) 등은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답(0
이현동 국세청장은 22일 서울에서 부이반남(BUI Van Nam)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10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사진1]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한국 측이 제안한 의제인 ‘베트남 이전가격 과세 현황’과 베트남 측이 제안한 의제인 ‘한국 국세청의 조직 및 인사 분야 국세행정 선진화 과정’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최근 베트남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세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한국 국세청이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현동 국세청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양국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양국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베트남은 한국의 교역상대국 가운데 15위에 해당되고 있으며, 베트남은 한국기업 진출 업체 수로는 3위,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5위 국가이다.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3~25일 3일에 걸쳐 ‘한국투자 패러렐유전 해외자원개발펀드’의 청약을 실시한다. 4,000억 규모로 모집되는 이 펀드는 미국 텍사스주 육상 유전 지분투자를 통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상품으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품 운용을,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이 SPC(특수목적회사) 수탁운영을 맡는다. 기대수익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인 매장량 추정에 있어 확인매장량의 비중이 약 80%로 높고, 해외자원개발펀드 보험 및 삼성물산의 우선손실부담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 또한, 펀드 배당수익에 대해 2014년까지 액면가 3억원 이하의 경우 5.5%, 3억원 초과시 15.4% 로 분리과세후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절세 상품이다. 5.5% 분리과세시 종합과세 41.8%구간 해당자의 종합 과세 상품에 비해 1억당 약 400만원 정도의 추가절세가 가능하다. 이 펀드는 설정 후 90일 이내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만기 이전에 매매가 가능하다. 총 보수는 연 0.45%,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판매사 관계자는, “상품의 만기는 10년이지만 매 분기 배당금과 투자 원금을 분할 지급하며, 내부 수익률(IRR)기
경제계가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세제를 비롯해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상속세제 현실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면세자 비율 축소, 지하경제 양성화 등의 세원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정책과제를 새정부에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세제개선, 부동산시장 활성화,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규제개혁 등 11개 분야에 대한 정책과제를 담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 건의서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경제계는 건의서에서 가업상속세 부담이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수기업을 육성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만큼 최소사업 영위기간, 고용유지의무 등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완화하고 공제율 확대(70%→85~100%), 공제한도(최대 300억원) 폐지를 통해 세부담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R&D세액공제와 관련해 업력 5년 이하의 창업 중소기업 중 R&D 활동이 활발한 기업에 대해서는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R&D 비용의 일정비율을 적자가 발생한 다음연도에 바로 환급해 주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장려세제’를 도입할 것과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해 줄
세무사들이 국제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 총재인 이규섭 세무사(세무법인 하나 대표이사)가 베트남에 주택을 건축, 세무사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사진2]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총재 이규섭/세무사)는 지난 18일 국제봉사사업으로 베트남 띠엔장성 까이베현에 42채, 쩌가오현에 20채 등 총 주택 62채를 건축해 준공식과 함께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14일 이규섭 총재(세무사)와 까이베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상습 침수지역인 화홍면 주민 및 쩌가우 극빈 주민을 대상으로 62세대의 신축 주택을 제공하는 MOU 체결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건축기간을 통해 신축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규섭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스 해외봉사단 45명과 띠엔장성 외무청장과 까이베현 인민위원장 등 10여명의 고위 관련 공무원 및 입주민 62세대의 가족, 그 밖에 300여명이 넘는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행사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총재 이규섭)는 베트남과의 민간외교 차원의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국세청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시스템(e-세로)에 대한 행정서비스품질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된 초기이용성, 유연성, 보안성 등에 대해 이용자만족도를 증가시키는 노력이 요구됐다. 신용림 교수(수원여대 세무회계정보과)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시스템(e-세로)에 대한 이용자만족도와 성과에 대한 연구’라는 최근 발행된 학회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연구보고서는 이용자만족도가 세무대리인 사무실의 업무효율성과 수익성의 성과와 국세행정에 대한 국세청 평가와 세무환경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초기이용성, 연동성, 유용성, 보안성, 이용용이성, 자료목록조회 등 6개 요인 가운데 4개 요인 초기이용성, 연동성, 유용성, 보안성이 이용자만족도에 유의한 양(+)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용이성, 자료목록조회 등 2개 요인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교수는 “유의한 양(+)의 영향이 있는 요인 중 ‘연동성’요인의 행정서비스품질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국세청은 e-세로를 통해 세무대리업무 절차의 간소화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정책대안을 내놨다. 반면 연구보고서는 유의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