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면서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수행해 온 ‘아름다운 납세자’ 33명이 제47회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았다. 영세미용실 창업지원, 제품1개 매출당 100원을 기부사업으로 전개하고, 백혈병 치료비 지원, 봉사단 구성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해 오고 있는 (주)아모스프로페셔널이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구매자 이름으로 나눔캠페인(이름기부)을 전개하고 사내 봉사단체를 결성해 10년간 활동하는 한편, 지역 고교와 채용 MOU를 체결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던 (주)이브자리 고춘홍 대표이사도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에 선정됐다. 라오스 어린이와 주민 등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라오스 유학생 48명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해 왔던 김호경 세무사는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 시상에서는 개인사업자 17명과 법인사업자 16명 등 33명이 최종 선정됐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아모스프로페셔널 대표이사 박찬호 ▶교차로(주) 이상규 대표이사 ▶(주)광명데이콤 대표이사 김한술 ▶안토니(주) 대표이사 김원길 ▶승주건설(주) 김해동 대표이사 등 5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개인사업자는 ▶신일염공사 대표 김동균 ▶장흥종
올해 ‘납세자의 날 행사’는 전국 세무관서에서 "성실한 납세자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구호로 다채로운 행사가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학생세금문예작품·공모전을 비롯해 ▶국세청장 명의 축하메시지 팝업창 제작, 배부 ▶어린이 일일 세무서장 체험 ▶현장교육 프로그램 세금토크 ▶특성화고교·대학 재능기부 실시 ▶명예서장·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 등 즐비하다. 또 ‘아름다운 납세자 게시판 제막식’ ▶성실납세 행복나무 키우기 퀴즈 온라인 이벤트 ▶성실납세 감사 기념품 배부 ▶모범납세자·세정협력단체·유공공무원 가족 초청 ‘KBS열린음악회’ 개최 등이다. 국세청은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성실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현동 국세청장 명의의 ‘핸드폰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금년부터는 ‘모범납세자 회사의 홈페이지에 국세청장 ’수상 축하‘ 메시지를 팝업창으로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기로 했다. 올해에는 국세청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금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 세무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33번째 납세자와 47번째 납세자에게 성실납세 ‘감사 기념품’(탁상용 시계)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27일 광주와 여수를 필두로 3월15일까지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 24곳에서 ‘개정세법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정세법은 중견 장수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업상속공제 대상기업을 매출액 1,500억원 이하에서 2,000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R&D 비용 세액공제율 구간을 8%로 신설해 세제지원을 강화한 것도 주요 특징이다. 또 ▶서비스업 세제지원 확대 ▶고용유지 중소기업과 소속 근로자 소득공제 혜택 연장 ▶창업중소기업 세제지원 확대 ▶경제자유구역내 외국교육기관 법인세 면제, ▶환경보전시설 투자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세법은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를 통한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유턴기업 세제지원 적용을 3년간 연장하기로 했으며, 생산시설 양도 및 폐쇄 기한을 4년으로 확대하고 관세감면 혜택도 신설했다. 이번 개정세법은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의 기본공제율을 인하하되 고용증가에 비례하는 추가공제율을 인상해 기업의 일자리창출력을 제고했다. 고용인원이 한명이라도 감소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도록 한 규정을 중소기업에 한해 감소하는 고용인원 만큼
서울시는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2015년5월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이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23일부터 2015년5월22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시행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6일 “특례법 시행 기간에 공유토지분할을 신청하면 대지분할제한을 적용받아 그동안 토지 분할을 할 수 없었던 소규모 공유토지 소유자들과 아파트 등 집합건물 소유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지분할제한’이란 각 지역 내에 그 면적 이하로는 대지를 분할 할 수 없도록 정한 것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건축법’ 규정에 따라 일반주거지역은 90제곱미터 미만, 상업지역은 150제곱미터 미만, 공업지역은 200제곱미터 미만으로 대지의 분할이 제한된다. 또한 대지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을 정한 건폐율이나, 연면적의 비율을 정한 용적률이 건축법 관련규정에 부적합한 경우에도 분할제한 규정이 배제되어 분할이 가능해진다.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대지도 이 기간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LG전자가 이달 26일부터 ‘옵티머스 뷰Ⅱ’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 뷰Ⅱ’ 전 제품이 대상이며 이통사별로 순차 실시된다. SKT과 KT는 26일, LGU+ 는 3월 내 진행 예정이다.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웹 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이 향상되어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이 가능하다. ‘구글나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되는데 ‘구글나우’는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되어 있는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정보를 사용자가 검색하지 않아도 알려주는 기능이다. 예를들면 사용자가 공항에 있을 때 스마트폰 스스로 비행기 지연, 결항 등에 대한 정보를 주는 방식. ‘옵티머스 뷰Ⅱ’는 지난 9월 출시한 4:3 화면비의 5인치 스마트폰으로 Q슬라이드, Q트랜스레이터, Q리모트 등 창조적 UX를 대거 탑재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적극적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출시된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태그’를 비롯해 2011년에 출시된 ‘옵티머스 LTE’ 등 기존 제품들에까지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서울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7~9급 공무원 1,133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26일 공고했다. 채용분야는 ▶행정직군 957명 ▶기술직군 168명 ▶연구·지도직군 8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7명 ▶8·9급 1,088명 ▶연구사 4, 지도사 4명이다. 사회적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113명을 장애인으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인원의 10%인 101명을 저소득층으로, 9급 기술직 채용인원의 30%인 20명을 고졸자로 구분 선발한다. 고졸자 구분모집의 응시자격은 기계·전기·화공·토목·건축·통신 관련 학과가 설치된 서울시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졸업자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중 대학 미진학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험제도’에 대해 “올해부터는 종전 시험과 달리 9급 행정직군에 고교 이수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되고 전문성과 봉사정신, 책임감, 청렴성 등 공직자로서 필요한 소양을 겸비한 사람을 선발하기 위해 면접시험이 한층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면접시험에 주제발표, 집단토론, 인·적성 검사를 새로 도입하고 필기성적,
삼성증권은 최근 관심이 늘고 있는 해외주식 직접 투자 고객의 수요에 맞춰 해외주식 분석 리포트를 발간한다. 삼성증권은 정기 리포트와 해외 이슈 및 종목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이슈 리포트’ 등 3종의 해외 주식투자 리포트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3종 리포트는 ▶일일해외주식투자전략(Global Stock Daily) ▶주간해외주식투자전략(Global Stock Weekly) ▶이슈 리포트. 삼성증권이 발간하는 해외 주식 투자 리포트는 미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황 및 주요 기업의 실적 전망과 가격변동, 투자의견 등을 다루게 된다. 리포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HTS, Fn가이드를 통해 제공되며 해외 주식투자 고객에게는 이메일로 발송된다. 일반적으로 해외주식 컨텐츠 제공업체를 통해 시황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타사와 달리 전담 연구원이 직접 주요 종목 및 시장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이 특징.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 이사는 “삼성증권을 통한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매수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올해 들어 40%가까이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지만 투자정보는 크게 부족한 현실” 이라고 설명하고 “공신력 있는 리서치 정보를 토대
프랜차이즈 창업사업으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마리치킨(대표이사·김병만)이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생계형 창업자들이 소자본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2] 좁은 공간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테이크아웃 형태를 비롯해 배달형이 인기비결. 그중에서도 배달형의 선호도가 높은데 이유는, 배달형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도 영업을 하는데 지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테리어 또한 집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선호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소형 점포에는 권리금이 없으며 보증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투마리치킨 관계자는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 컨셉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김병만의 투마리치킨’은 소형 점포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배달형 치킨전문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마늘치킨, 간장치킨 등 기본 4가지 메뉴만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투마리치킨 관계자는 ‘메뉴가 빈약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메뉴의 종류가 많아지면 그만큼
충청남도는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제’ 1분기 토의 및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고액체납자 32명에 대한 체납액 113억8천600만원에 대해 정리방안을 도출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21일 “회의를 통해 32명의 고액·고질 체납자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채권권리분야, 결손분야, 공매분야, 압류·징수유예 분야 등에 따라 분야별 분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종합토의를 실시해 ▶2건(4억3천200만원)은 징수 가능액으로 징수를 추진하고 ▶5건(8억4천500만원)은 대체압류 조치 ▶8건(11억9천300만원)은 즉시 공매실시 ▶16건(79억8천만원은 실익 없는 조세채권으로 결손 후 5년간 사후관리 조치 ▶1건(9억3천500만원)의 징수방안은 장기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결손자에 대한 전국재산조회, 미사용 학교재산의 공매 처분 등 4건의 제도개선 안건도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운용하기로 했다. 각 시·군마다 특색 있게 시행하고 있는 징수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도 했다.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 T/F팀’운영은 충남도가 올해에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중점으로 추진하게 되는 신규 시책이다. 시·군별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방세 고액·고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사용하거나 대부받는 경우, 사용·대부료의 분납이자율을 종전 ‘연 4∼6%’에서 ‘연 2∼6%’로 인하된다. 그간 납부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연 4회 범위내에서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연 4%∼6%의 이자를 납부해 왔다. 정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22일부터 4월3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시행키로 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2012.7.1)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 본청·의회 청사 및 지방자치단체장 집무실에 대한 기준 면적을 신설했다. 또 군청의 청사 기준 면적과 관련, ‘인구 15만 이상’의 경우에 ‘인구 10만 이상’과 동일하게 적용하던 것을 ‘인구 10만 이상∼15만 미만 및 15만 이상’으로 세분화 했다. 지금까지는 ‘인구 15만 이상 군’(울산 울주군 등 3개)의 경우에도 ‘인구 10만 이상 군’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음으로써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에서는 행정재산의 사용·수익 허가시 ‘수의계약 대상’에 국제기구를 포함시켰다. 그간 국제기구는 경쟁입찰을 통해서만 행정재산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의계약을
“국유 재산을 세수결함 없이 보존하기 위해서는 매년 해당 관리청에서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 토지와 건축물 관리대장에 기록해야 한다. 실태조사 요원이 적어서 현재는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하거나 표본조사로 대체하고 있는 현실이다.” 정기현 국세청 사무관(서초세무서 소득세과장)은 지난 19일 (사)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KNPI)주관으로 개최된 조찬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효율적인 국유재산 실태조사 방안연구’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유 부동산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기현 사무관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국유부동산 현황과 세수 보존을 위한 실태조사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KNPI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토 면적(10만148km) 중 국유지(2만4305km, 2011년 말 기준)는 24.3%를 차지한다. 총 인구당 면적대비로 보면 1인당 484m에 달한다. 정 사무관은 “이같은 방식은 정확한 사용실태를 파악하기 어렵고 국유재산에 대한 부실관리가 지속되면 일부 국민들의 국유지 무단 점유와 불법사용 등의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대해 정 사무관은 “전문 조사요원 발굴과 함께 인력양성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서 일자리
새해가 시작된지 2달이 지났지만 건설사 10곳 중 6곳은 아직까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새정부의 부동산공약 중 가장 시급히 추진돼야 할 사항으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39.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분양가상한제 폐지(28.1%) ▶보금자리주택 분양물량 축소(16.0%) ▶취득세 감면(12.2%) ▶행복주택 프로젝트(3.0%) ▶기타(0.8%) 등의 답변이 뒤따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일 매출액 상위 건설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건설업계 현안애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기업의 66.2%가 ‘올해 사업계획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했다’고 답했고 ‘확정했다’는 답은 33.8%에 그쳤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올해 가장 큰 고민거리로 ▶수주애로(52.1%)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정책 불확실성(20.1%) ▶자금경색(16.0%) ▶분양실패 가능성(11.8%) 등을 차례로 답했다. 수주시장에서의 애로사항으로는 ▶발주물량 급감(71.9%) ▶경쟁과열에 따른 저가수주(20.1%) ▶불합리한 입찰제도(8.0%) 등을 차례로 들었다. 자금부문에서는 ▶신규자금 지원기피(33.5%) ▶대출
국토해양부는 전국 3,760만 필지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바른 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국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확한 제도와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선행사업을 완료했다.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은 19일 시행착오 없이 전 국토를 디지털로 전환해 지적정보가 타 공간정보와 융·복합됨으로써 국격은 높아지고, 국민의 요구에 한발 앞선 스마트 지적정보로 새롭게 재창조 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에 완료한 지적재조사 선행사업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최신 측량기술로 국토를 디지인 한 결과 맹지해소, 토지정형화, 건축물 저촉해소 등 토지경계분쟁 해결로 토지가치의 상승요인이 발생했다. 토지의 경계가 삐뚤빼뚤한 부정형 토지를 반듯한 모양으로 바로잡아 정형화 하였고, 도시계획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현황도로와 도시관리계획 도로선을 일치시켜 SOC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현실경계와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가 불일치해 소유권 이전 등에서 자유롭지 못하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는 도로와
법무부와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지구 이규섭 총재(세무법인 하나 이사)가 꿈을 잃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른바 ‘희망 프로젝트’을 전하고 있어 세무사계에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준호는(가명,17세) 꿈이 많은 아이였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고, 어머니는 2년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소년가장이 되어 장애인인 아버지와 동생들을 돌봐왔지만 가난은 준호의 곁을 떠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다 슈퍼마켓에서 빵을 훔친 일로 보호관찰을 받게 되었다. 단칸방에서 멍하게 천장만 응시하며 누워 있는 아버지와, 가난 때문에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동생들을 보며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고 결심해 보지만 중학교 중퇴의 학력으로는 아무것도할 수 없는 냉정한 현실에 ‘꿈’을 내려놓았다. 법무부와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지구가 이런 아이들을 찾아 희망을 전한다. 이번 ‘희망 찾기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법무부와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지구가 공동추진 업무협약사업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보호관찰 청소년 20명에게 입학금과 경제원호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2,000만원을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수상기업 술의 학교(www.soolschool.com)가 오는 3월 6일~5월1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는 막걸리학교 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막걸리학교는 매주 수요일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좌는 막걸리학교 허시명 교장과 (사)한국바텐더협회 이석현 회장이 맡아 진행한다. 수업은 막걸리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직접 술을 빚는 실습, 그리고 주말 1회 막걸리양조 장인을 방문하는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막걸리문화변천사, 막걸리의 기초인 누룩 등 다양한 이론 수업이 이뤄지고 직접 누룩을 이용해 막걸리를 빚고 막걸리 칵테일 등을 만드는 등 매회 강의와 시음 또는 실습을 병행해 막걸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수강신청은 막걸리학교 홈페이지나 온라인 카페(cafe.naver.com/urisoolschool)에서 할 수 있으며, 일정 과정을 수료하면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우리술 교육훈련기관’ 수료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