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세무서(서장·김문식)가 오는 6월3일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30길 26(낙원동 58-8번지)이며, ▷1층 민원봉사실 ▷2층 부가가치세과 ▷3층 소득세과 ▷4층 운영지원과 서장실 ▷5층 법인세과 납세자보호실 ▷6층 재산세과 ▷7층 조사과가 사용하게 된다. 한편, 신청사 개청식은 6월12일 오전 10시에 실시한 예정이다. [사진1]
재기 중소기업인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재기 중소기업인에 대해 납세담보면제 한도를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된다. 또 상속세·증여세 신고분 물납의 경우, 물납신청일로부터 10일내 지휘요청이 어려운 측면을 반영해 신고분 지휘요청 기간을 20일로 연장된다.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권한이 세무서장에게만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방청장도 추가돼 ‘숨긴재산무한추적팀’의 권한이 확대된다. 잠실·포천세무서 신설에 따른 ‘세무서 계좌번호’가 잠실세무서(019868), 포천세무서(019871)로 추가된다.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세징수사무처리규정’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8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친뒤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은 지난해 5월 개정이후 업무여건을 반영해 징수업무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시행세부규정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국세징수법시행령 가운데 ‘재기 중소기업인에 대한 징수유예기간 특례’ 규정이 신설돼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법령개정사항과 불합리한 규정 등을 정비하고 지방청과 일선관서의 건의사항과 개선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기존 사무처리규정의 오탈자, 법
5월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시 제출기한을 10일 연장하는 서류 가운데 ‘중소기업 고용증가 인원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공제세액계산서’가 추가됐다. 그러나, 올해부터 ‘고용증대세액공제 공제세액계산서’ 등 세액공제 신청서는 법령개정 등으로 제출대상 서류에서 삭제됐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시 제출기한을 연장하는 서류’를 고시했다. 서울청 등 국세청 관계자는 10일 고시내용에 대해 "지난해 고시된 고용증대세액공제 공제세액계산서는 명칭이 중소기업 고용증가 인원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공제세액계산서로 변경고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부동산 임대보증금 등의 총수입금액조정명세서를 '주택제외'항목과 '주택'항목으로 세분화해 1종을 늘렸다. 고시에 따르면 ▶농업·임업·광업·도·소매업(30억원이상) ▶제조·음식·숙박업(15억원이상) ▶부동산임대·전문과학기술서비스·보건·교육업(7억5천만원이상) 등에 해당되는 경우 ‘성실신고확인서’를 해당 세무관서에 제출해야 한다. 만약,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가 성실신고 확인의무를 불이행시에 사업소득에 대한 산출세액의 5% 가산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앞으로 신축주택, 미분양부택 및 1세대1주택 등을 취득한 경우 5년이내 양도세가 전액 면제되고, 구리 스크랩 등 거래사업자에 대한 거래계좌가 개설되는 등 조세특례제한법이 일부개정됐다. 국세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과 동법 시행령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령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취득하는 6억원 이하이거나 주택의 연면적이 85제곱미터 이하인 신축주택, 미분양주택 및 1세대 1주택자가 소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후 5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가 100% 전액 면제된다. 취득일부터 5년이 지난후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해당 주택의 취득일로부터 5년간 발생한 양도소득금액을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소득금액에서 공제된다. 이와함께 개정령은 구리 스크랩 등을 거래하는 사업자는 구리 스크랩 등 거래계좌를 개설했다. 구리 스크랩 등을 다른 사업자로부터 공급받았을 때 구리 스크랩 등의 가액과 부가가치세액을 거래계좌에 입금하도록 함으로써 구리 스크랩 등을 이용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포탈을 방지하기로 했다. 재활용폐자원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 특례의 적용을 받는 구리 스크랩등사업자의 경우 확정신고기간이 지나기 이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부동산시장에 정부의 4.1부동산대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금리인하에 따른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양도소득세 한시적 면제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기준금리를 전달보다 0.25%p 내린 연 2.50%로 결정했다. 이는 양도소득세 면제 등을 담은 4.1 대책과 추가경정 예산 편성에 이은 양적완화 조치다.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금리인하 효과까지 더해질 경우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4.1대책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과 절세 혜택 등이 가능해지면서 중대형 평형대의 주택 구입 여력이 높아진 상태”라며 “여기에 자금조달 문턱까지 낮추면서 큰 평형대로 갈아탈려는 매매전환이나 생애최초주택 구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특히,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도시개발지구 5·6블록에 위치한 ‘수지신봉 동부센트레빌’ 175㎡의 분양가를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인 5억대로 낮춰 양도세
고용관계가 없는 사람이 다수인에게 강연을 하고 받는 강사료는 기타소득에 해당되며, 다른 소득과 합산해 과세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기타소득금액의 연간 합계액이 300만원이하인 경우에는 납세자가 원천징수에 의해 납세의무가 종결되는 분리과세를 선택하든지, 다른 소득과 합해 종합과세를 적용해 선택할 수도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9일 “원천징수 세율은 20%이고 종합소득세율은 최저 6%에서 최고 38%까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다른 소득금액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문제는 분리과세가 유리한지 아니면 종합과세가 유리한지를 따져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기타소득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종합과세되지만, 기타소득금액이 300만원이라하면 강연료의 경우 80%를 필요경비로 공제한 금액이기 때문에 실제 강연료는 1,500만원이다. 다만, 실제 소요된 필요경비가 80%초과할 경우 실제 소요경비이다. 기타소득과 근로소득만이 있는 사람의 경우, 기타소득금액의 합계액과 연말정산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상의 과세표준을 합한 금액이 4,6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종합과세를 적용받으면 세액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종합소득과세표준
연말정산때 공제받지 못한 것이 있으면 소득세 확정신고나 경정청구를 통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을 하다보면 업무에 쫓겨 증빙서류를 제때 제출하지 못하거나, 법을 잘 몰라 공제대상이 있는데도 공제를 받지 못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연말정산이 끝났다고 그대로 방치해 두면 소득공제를 받지 못해 안 내도 될 세금을 내게 된다. 대표적인 사례는 ▶경로우대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70세 이상 100만원 추가공제) ▶공제대상 보험료와 의료비가 있는데도 공제받지 않은 경우 ▶유치원아, 영유아 및 취학전 아동의 유치원비, 보육비용 또는 학원 수강료에 대한 교육비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 등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8일 “세법에서 정한 기간내에 관할세무서에 연말정산시 빠뜨린 소득공제 사항을 추가로 신고하면 이에 해당하는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는 과세기간의 다음해인 5월달에 신고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정청구의 경우에는 연말정산세액이나 원천징수세액의 납부기한이 경과한 뒤 3년간할 수도 있다. 청구할 수 있는 요건은 연말정산세액이나 원천징수세액을 납부하고 지급명세서를 법정제출 기한내에 제출한 경우이다. 이때 제출서류는 ▶당초 제출분 서류(
농협중앙회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협은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45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사업소개 및 납품계약 절차를 안내하고 전용 홈페이지(mart.nonghyup.com)를 통해 각 업체가 현장에서 직접 상담신청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농협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공장실사 등 상품 검증절차를 거쳐 향후‘우수중소기업 상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달에는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재)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공급계약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마트구매부의 바이어 8명이 참석하여 52개 업체에 대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이중 13개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계통계약을 위한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일한 농협중앙회 마트구매부장은 “우량 중소기업이 많아져야 우리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며 “농협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외유내강(外柔內剛)형의 전형적인 관리자 스타일로 알고보면 이해심과 참을성도 많은 편이다. 조직내에서는 유대관계도 원만하고, 업무에 있어서는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 세원확보를 위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숨긴재산무한추적팀’을 기획하고 추진실무역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부산에서 태어나 내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남부산세무서 총무과장으로 출발했다. 서울청 조사국 근무시에는 재산제세와 관련된 조사업무를 현장에서 실시했으며, 소송업무 경험도 가지고 있다. [프로필] ▶66년생 ▶부산 ▶내성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36회 ▶남부산세무서 총무과장 ▶부산진세무서 부가세과장 ▶성동세무서 세원2과장 ▶서울청 조사3국1과 ▶서울청 조사3국 2과 ▶서울청 총무과 혁신계장 ▶청와대 파견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캐나다 국세청 파견 ▶서울청 법무1과장 ▶파주세무서장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국세청 징세과장(현)
사업을 하다보면 본인으로서는 나름대로 주의를 다했지만, 나중에 거짓세금계산서를 수령한 과세자료가 발생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소득세 절세전략에 대해 “당초 수령한 세금계산서가 거짓세금계산서로 드러날 경우 매입세액을 불공제해 부가세를 추가징수하게 되고 또한 매입비용을 인정하지 않고 소득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사업자가 장부를 기록하고 이에따라 소득세를 신고했다면 매입비용 전액을 소득금액에 가산하기 때문에 소득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이에따라 실제거래가 있었다면 거래사실을 반드시 입증해야만 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거래사실을 입증할 때 가장 객관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금융자료를 제시해야만 한다”면서 “거래대금을 직접 지급하지 않고 은행을 통해 송금한 다음 무통장입금증 등 증빙서류를 갖춰 놓으면 인정을 받기가 쉽다.”고 설명했다.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사람이 자료상으로 판명된데다 물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했기 때문에 거래사실을 입증하기가 매우 어렵다. 계좌에서 현금이 인출된 사실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거래상대방에게 갔다는 사실을 입증하기가 힘들기 때문. 이에따라 거래상대방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가급적 금융
국세청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계간지 봄호 ‘꿈이 있는 세상’을 발간했다. 이번 봄 호는 ‘아는 만큼 보이는 세금, 보이지 않는 약속이 대한민국을 하나되게 하지요’라는 커버스토리를 통해 납세는 국민의 4대 의무중 하나로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찾아서라는 코너에서는 조각가 로댕의 작품으로도 잘 알려진 ‘칼레의 시민들’을 통해 칼레의 시민대표 6명이 보여준 용기는 단순한 미담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지도층이라면 사회구성원들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역사적 교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1] ‘저명인사의 자기소개서’ 코너에서는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스티브 잡스에 대한 그가 경험했던 위기와 좌절 그리고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공부여행’에서는 국어·영어·수학·과학 등의 학습이 아닌, 엄마·아빠 손잡고 ‘신비한 식물세계’ 홍릉 숲을 거닐면서 자연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홍릉의 유래와 역사도 간략히 전하고 있다. ‘세금, 조금 더 알아봐요’ 코너에서는 세금(稅金)과 요금(料金)에 대한 정의, 목적, 시설사용량, 올바른 용어(수도세, 전기세→수도
국세청은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국세청사 1층 조세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여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특별전시전 관람모습.<2012년 전국학생세금문예작품 전시>
국세청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학생 성실납세 홍보 UCC·인쇄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세청은 6일 대학생들의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신하고 개성 있는 성실납세 홍보 UCC·인쇄광고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응모대상은 2년제 이상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성실납세가 최고의 절세임을 알리는 주제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이며 성실납세가 최고의 절세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성실한 세금 납부 ▶생활 속에서 보고, 체험한 나의 세금이야기 등이다. 작품 형태 및 규격은 UCC ▶avi, wmv, mpeg, 플래시 등 동영상 파일 ▶3분 이내의 해상도 640×480이상인 작품(100MB 이내) ▶개인 또는 공동제작 가능하며, 공동제작 시 응모작품 등록 시 반드시 팀명 함께 표시 ▶공동제작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된 경우 표창은 팀으로 시상한다. 인쇄광고(신문, 잡지, 포스터 등)는 ▶작품 사이즈는 A2(420*594)] 크기의 JPG 파일(5MB 이내) ▶개인응모만 가능(공동제작 불가)
국세청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주 인근 덕신초등학교 어린이 32명을 초청, ‘국세청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과 함께 세금퀴즈도 풀고 ‘세금’과 관련해 어린이들이 평소에 궁금하던 질문을 눈높이에 맞춰 세금을 쉽게 풀이해서 설명해 주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국세청장은 집무실을 개방해 어린이들이 집무 책상에도 앉아보고 같이 사진도 찍는 등 좋은 추억과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사진2] [사진3] [사진4]
국세청은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국세청사 1층 조세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여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올해에는 ‘어린이날 주간 국세청 조세박물관 신나는 세금교실’이란 주제로 ▶조세박물관 전시관람 ▶세금 영상물 상영 ▶세금관련 체험해 보기 ▶캐리커처 이벤트 등으로 이뤄졌다. 특별행사로는 ▶학생세금문예작품 특별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어린이에게 기념품 및 간식제공이 제공됐다. [사진1] ‘조세박물관 견학’에서는 조선초기에 시행되던 과전법은 매년 개별토지의 수확량을 조사해 납부액을 결정했으나, 조사과정에서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있었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세종대왕 1444년(세종26년)에는 이러한 부정을 막고, 실질적인 농지의 생산성이 반영되도록 토지 비옥도와 풍흉의 정도에 따라 전분 6등, 연분 9등으로 나누고 조세액수를 1결당 최고 20두에서 최하 4두를 내도록 하는 공법(貢法)을 시행했던 것을 전시하고 있다. 옛날에는 세금으로 지역특산물을 나라에 바쳤다가 1894년부터 화폐로 세금을 내고 있다는 내용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세금영상물 시청에서는 안옥자 서기관(현 강남서장)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