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기업들이 비영업용승용차를 구입하거나 임차하고 유지와 관련한 매입세액은 공제받을 수 없는데도 이를 잘 모르고 공제받는 경우에는 부가세 확정신고를 마치고 사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또 대형약국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처방전 없는 일반약품 판매가 많은 것으로 탐문되는데도 불구하고, 부가세가 과세되는 일반약품의 판매는 소액으로 신고하고 대부분은 부가세가 면세되는 조제분 매출로 신고했는지 여부도 가려내기로 했다. 국세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부가세 확정신고시 유의사항’을 마련, 적법하지 않게 부가세를 신고한 경우에 대해서는 조사를 통해 관련 세액을 추징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이 개인적 용도로 식료품 등을 구입하거나, 거래처 접대를 위해 지출한 금액은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는데도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 매입세액을 부당하게 공제받았는지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과세사업과 면세사업을 겸영하는 사업자가 과세와 면세사업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재화에 대한 매입세액 가운데 면세사업관련 부분은 공제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전액 공제 신청했는지 여부를 철저히 가려낼 방침이다. 실제로 어육제조업체인 OO수산은 공장건물이 완공되기
종로세무서(서장·박노길)는 11일 신청사 8층 대강당에서 종로지역세무사회(회장·황선의)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갖고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사진1] 박노길 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요인과 경기회복의 둔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세정여건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성실납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은 과세관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여러분의 공익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박 서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대기업 대자산가의 변칙·편법적 탈세행위, 고소득 자영업자의 고질적인 소득 탈루행위, 민생침해 탈세자와 지능적 역외탈세 등에 대해서 세정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추적해 과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연간 수입금액 100억원 이하 중소기업, 정기성실기업,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서는 정기조사 선정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계형 서민경제에 대해서는 무료세무상담, 납세담보 면제 및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부가세 사후검증 추진방향’에 대해 김규식 부가1계장은 “이번 신고 이후에도 세원노출 정도가 낮은 업종의 매출누락
종로지역세무사회(회장·황선의)는 11일 종로세무서 신청사 강당에서 부가세 간담회에 이어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에게 회무를 보고했다. 이날 총회에는 관내 세무사 회원을 비롯해 박노길 종로세무서장,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금흥섭 대동세무고등학교 교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2] 황선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업 회원이 1년에 10여명이 넘어서고 있다. 과거 2005년 150명이던 회원이 현재는 200명이 넘어섰다.”면서 “종로가 서울에서 가장 단합이 잘 되는 지역세무사회로 손꼽히고 있는 것은 원로회원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 회장은 “본회의 방만한 회(會) 운영을 지켜보며 참다 참다 못해 기획재정부에 특별감사요청을 하고, 세무사회가 바람 앞에 등불이라는 문서를 작성해 전 회원에게 배포한 회원이 바로 종로회원(홍학표)이라서 존경스럽고 가슴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중임을 연임으로 해석해 3선을 한다는 것이 1만여 회원을 진정 위한 일인지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 회장은 “본회에서는 회원들
중견기업 10곳중 8곳이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중견제조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진출실태와 애로’를 조사한 결과, 최근 이같이 조사됐다. 수출이나 현지법인 운영 등을 통해 해외시장진출에 나서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이 76.8%로, ‘해외시장에 진출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23.2%로 집계됐다. 해외시장 진출방안으로는 ‘수출과 현지법인 운영을 병행한다’는 응답이 49.1%였고, ‘현지법인 운영없이 수출활동만 수행한다’거나 ‘수출없이 현지 생산-판매중’이라는 답변이 각각 40.9%, 10.0%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중소제조업체의 수출업체 비중이 19.9%임을 감안할때 중견제조업체의 국제화비율이 중소기업보다 4배가량 높은 실정”이라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좁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국제화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중견기업들은 평균 15.2개국에 진출하고 있었으며 주요 진출지역은 ‘중국, 인도 등 신흥국’(50.8%), ‘미국,
“에너지절약시설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현행 10%에서 20%로 확대하고,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대상에 스마트그리드, 발전용 연료전지생산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발전 업종을 추가해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정부에 바라는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정책과제 건의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같은 세제지원이 요구된다고 건의했다. 건의서는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전력생산단가를 보조해주는 발전차액지원제도가 2012년부터 폐지되면서 중소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도산하는 등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발전차액지원제도의 한시적 부활도 요구했다. 일본의 경우, 2003년에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로 전환한 결과 신재생에너지발전량이 급감해 2012년에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재도입했다. 영국과 프랑스도 일정용량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들에게는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적용해서 고정가격으로 전력을 구매해주고 있다. 이에따라 경제계는 “우리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원가를 낮추고 원천기술을 확보할때까지라도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재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서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예산 확충에 대해서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도 부동산가격공시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2014년도 정책방향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앞으로도 현장전문가, 지자체와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14년도에는 가격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의견수렴을 강화하고 표준선정을 보다 다양화하는 등의 노력과 함께 감정평가사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국민의 알권리 확대를 위해 가격뿐 아니라 일부 특성정보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가격공시의 창조적 발전을 위하여 약 1300여 명의 감정평가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시관련 창의 아이디어 콘테스트’ 결과와, 현장에서 겪었던 체험수기 등을 담은 ‘스토리가 살아있는 ‘13년도 부동산가격공시’ 책자도 발간했다. 창의 아이디어 콘테스트 최우수상으로는, 평가사가 담당 표준지에 대해 다른 평가사들의 의견을 상시 파악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공시업무 뿐 아니라 보상·담보 등의 평가경험 중에 느꼈던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밖에 사례집에는 현장조사 중 오토바이 사고, 고령화된 지역 담당자가 느낀 소회, 담당 지자체 공무원과의
정부와 산업계가 산업체질강화위원회를 공동 발족시켰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산업체질 강화를 위한 실천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경제5단체 회장단은 이날 “우리경제는 수출과 내수의 동반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본의 엔저기조,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저성장기조 고착화가 우려된다”며 “경제5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체질강화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정부와 경제계가 ‘산업체질강화위원회’를 공동으로 발족시키는 등 8분기 연속 0%대 저성장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규제개선 △협력적 생태계 조성 △무역진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노동시장 선진화 등의 5개 분과를 만들어 산업체질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경제계는 △중소·중견기업 가업상속 공제요건 완화 △중소·중견기업 R&D 지원 확대 △중소기업 회계기준 조기정착 △대체공휴일제 신중한 도입 △서비스산업의 고용과 투자지원 등 10대 건의문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는 9일 ‘산업체질 강화를 위한 실천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경제5단체 회장단은 이날 “우리경제는 수출과 내수의 동반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본의 엔저기조,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저성장기조 고착화가 우려된다”며 “경제5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체질강화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경제여건 악화에도 위축됨 없이 계획된 투자의 차질없는 추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활성화, 미래성장동력 발굴 등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기업 10곳 중 7곳이 석달째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외국계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남북문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가동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여부에 대해 응답기업의 66.2%가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답했으며, ‘폐쇄해도 된다’는 의견은 21.2%, ‘잘 모르겠다’ 12.6%로 집계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외국계기업들은 개성공단을 남북협력의 최후보루 혹은 긴장관계 완충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개성공단이 사라질 경우 남북대결 구도가 심화돼 기업경영이 불안해질 것이란 우려를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가장 많은 기업들이 ‘다각적인 대화제의와 접촉확대’(46.4%)를 꼽았고, 이어 ‘중국 등을 통한 북한설득’(24.2%), ‘대북특사 파견’(13.9%), ‘민간교류 허용’(12.9%), ‘경제적 유인책 강화’(2.6%) 등을 차례로 지적했다. 대북투자 환경의 문제점으로는 ‘예측불가능성’(43.4%), ‘시장성 부족’(20.5%), ‘폐쇄성’(18.2%), ‘변화에 대한 진정성 부족’(8.
개그맨 김병만이 운영하는 ‘투마리치킨’에서 치킨을 먹고 홈페이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2] 투마리치킨은 5일 투마리 치킨을 먹고 자신의 카페 혹은 블로그에 시식후기를 작성 하고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댓글을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총 10분께 각 2장식의 뮤지컬 티켓을 7월 16일 일괄 전송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www.twomari.co.kr)를 참조하면 되고, 공연문의 연우무대는 (02)744-7090으로 하면 된다. 한편, 투마리치킨은 100% 하림의 신선육을 20여가지 한방재료로 염지하고 깨끗한기름을 사용해 조리하며, 빙초산, 사카린나트륨 및 방부제없이 매장에서 직접 담근 수제 치킨무 등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먹거리실현’을 기업의 모토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0주년 기념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5일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방안, 바람직한 조세개혁 방안, 건전재정을 위한 의회 재정기구의 역할 등 국가재정 운용과 관련된 내용으로 논문을 공모하기로 했다. 응모기간은 9월2일~23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논문(A4 30매 내외)등은 이메일(gad@na.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국회예산처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최우수상 1인 △우수상 1인 △장려상 2인을 선정, 국회예산정책처장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회예산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대학(원)생들의 국가재정에 관한 학문적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주제는 국가 재정운용에 관해 자유롭게 논문을 제출할 수 있으며,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예산처는 예산·결산과 기금을 연구하고 국가 재정운용 및 거시경제동향을 분석·전망하며, 국가의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평가 등을 담당하는 국회 소속 국가기관으로, 2003년 설립돼 올해 10월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50인 이하 중소기업이 추가고용으로 종업원 수가 50명을 초과하면 초과인원만 과세하고, 50명에 대해서는 비과세하는 혜택을 현행 1년에서 최소 3년 이상으로 연장해야 한다.” “부동산 장기불황으로 건설사들이 공사를 일시 중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공사 중단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세부담까지 떠안게 되는 실정이다.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공사 중단 건축물 부속 토지를 업무용토지로 보는 기간을 6개월에서 2년으로 늘려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통해 취합한 ‘2013년 지방세제 개선과제’ 37건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경제계는 우선 대내외적 경제환경이 불확실하고 각종 규제로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만큼 중소기업 고용지원을 위한 지방소득세 부담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건의문은 “현행 종업원분 지방소득세가 중소기업의 신규고용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50인 이하 중소기업이 신규채용할 때 부여하는 감세혜택을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종업원분 지방소득세는 종업원수 50명까지는 지방소득세를 면제하지만 중소기업이 신규고용으로 50명을 초과할 경우 1년간은 초과인원에 대해서만 매월 급여총액의 0.5
올 여름 소비시장이 1년 만에 다소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인터넷쇼핑몰·백화점·편의점·홈쇼핑 등 소매유통업 경기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웃돈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만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일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7포인트 상승한 ‘105’로 집계됐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113)과 백화점(113)의 전망이 가장 밝았으며, 이어 편의점(105), 홈쇼핑(104)도 호황이 예측됐다. 반면, 대형마트(98)와 슈퍼마켓(97)은 기준치를 밑돌며 다소 부진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상승하면서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움츠렸던 소비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계절적 특수가 겹치며 3분기 유통기업의 매출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쇼핑몰(113)은 유통기업의 온라인몰에 대한 투자 강화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의류·패션잡화의 매출증가로 여름특수를 가장 크게 누릴 것으로 예상됐다. 백화점(113)은 캠핑열풍과 마른 장마로 인해 의류, 스포츠․레저용품 판
통신·항공업계 1위 기업인 SK텔레콤과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3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 대한항공 조현민 여객마케팅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해외 여행객들 대상 다양한 서비스 공동 개발·제공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양사는 오는 8일부터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해 중국, 일본으로 출국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파격적인 가격의 로밍 서비스 패키지 ‘대한항공 엑설런트(Excellent) T로밍’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은 5일 간 5만9천원(세금 별도)으로 데이터 로밍 무제한, 음성 발신 100분, SMS 100건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약 26만원 어치의 서비스를 8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중국과 일본에서 별도 요금제 가입 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음성은 각각 분당 2천원/1천2백원(현지에서 한국으로 발신 시), SMS는 건당 150원이며 데이터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pass’에 가입
국세청은 7월 한달간 건전한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성실납세 인증샷'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성실납세 문화조성에 참여한 순간을 담은 인증샷을 공모하면 된다. 예를 들어 현금영수증 주고받는 순간, 회사 홈페이지 및 홍보물에 성실납세 문구 게재, 전자세금계산서 교부 등 소재에 제한이 없다. 공모분야는 인증샷이며 응모대상은 제한이 없다. 작품 형태 및 규격은 해상도:300dpi,2480×3307pixel 이상(JPG, JPEG 파일)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작품과 함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작성해야 하며, 응모작품은 타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면서 "음모작품은 중복 제출이 가능하지만, 중복 시상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응모방법은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 공지사항 참조)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및 응모작품을 업로드 하면된다. 입상자는 8월14일(수) 발표할 예정이며, 개별통보와 국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코너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1명) 30만원 △은상(5명) 각 20만원 △동상(10명) 각 10만원 △장려상(14명) 각 5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품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