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기름’으로 정평이 나 있는 투마리치킨이 추석을 맞이해 풍성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투마리치킨(대표 김병만)은 13일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 9월 한가위를 맞아 총 6가지의 공연티켓(100장)을 투마리치킨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병만 대표는 “이벤트 참여방법은 투마리치킨을 먹고 시식후기를 남겨 주시는 고객께 제공하게 된다”면서 “추첨을 통해 공연티켓을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깨끗한 기름으로 100마리만 튀겨 더 믿을 수 있는 투마리치킨은 100% 하림의 신선육 을 20여가지 한방 재료로 염지하고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 조리한다. 빙초산, 사카린나트륨 및 방부제 없이 매장에서 직접 담근 수제 치킨무 등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 실현’을 기업의 모토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투마리치킨 홈페이지를 (www.twomari.co.kr) 참조하면 된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은 2020년 100대 규모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대형항공사로서의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조직적, 인적, 물적 차원의 전사적인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조직적으로 기존의 안전보안 부문을 사장직속 안전보안실(본부급)로 격상하고, 외부의 안전분야 전문가 영입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안전보안실 내 안전심사팀을 신설해 안전심사와 조사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운항본부에 비행안전위원회를 신설, 승무원과 공항에 대한 중점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적 안전강화대책으로는 운항승무원의 시뮬레이터 훈련 및 심사를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운항훈련팀 직제를 운항훈련팀과 운항훈련지원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취약공항에 대한 비정밀 접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뮬레이터 훈련 확대, 정기훈련 시뮬레이터 심사 횟수 및 요건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 운항의 물적 요소인 항공기의 경우, 주기적인 정비작업의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기체 결함 발생시 적시에 정비자재를 수급함으로써 항공기의 상태를 가장 안전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은 외부 전문 안전심사기관으로부터 회사의 안전도에 대한 진단 및 평가를 받음으로써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삼성SDS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11일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2000년 정보보호 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설립돼 연간 80여명의 보안전문인력을 배출하며, 연 평균 35여건의 국책 및 산업체 정보보호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암호학, 개인정보보호 및 해킹대응 분야 등 13개의 보안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이다. 삼성SDS는 기업의 정보 및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안 컨설팅, 보안 시스템 구축, 통합보안 관제, 보안솔루션 및 모바일 보안 분야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크고 작은 보안사고가 잇따르며 보안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정보보호를 위해 힘써왔던 기업과 교육기관이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이뤄졌다. 양해각서에 따라 삼성SDS는 2014년부터 정보보호대학원 과정 내에 삼성 정보보호 트랙(Track)을 개설 및 운영하며, 강사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삼성SDS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공
출시 초기부터 창조경제 대표 사례로 주목 받으며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마이샵’이 또 한번 진화한다. SK텔레콤은 10일 자사의 소상공인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인 ‘마이샵’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마이샵 데스크’(myshop Desk: www.sktmyshop.com)를 새롭게 출시키로 했다. ‘마이샵’은 SK텔레콤이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매장운영에 필수적인 판매, 고객관리, 마케팅, 경영 등 서비스들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 지난해 7월 출시된 이래 골프존, 코코호도 등 프랜차이즈는 물론 중곡시장, 신기시장 같은 전통시장 등에서 실질적 매출 증대 효과를 이끌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샵 데스크’의 가장 큰 특징은 확장성과 이동성을 강화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의 활용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먼저 통신기술을 활용, 기존 셋탑박스를 중심으로 태블릿PC, 이동형 주문기, 주방용 프린터 등 여러 주변장치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동형 주문기를 활용할 경우 고객의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이 가능해짐에 따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낼
국제상업회의소가 올해 개정한 국제표준은행관행과 새롭게 제정한 포페이팅통일규칙에 대한 공식번역 및 실무 해설서가 발간됐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10일 “국제무역규칙들은 전세계 무역거래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관행이기 때문에 국내은행과 수출입 관련 기업 실무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자료의 공식 번역과 실무 해설은 국제금융분야 학계 및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상의 산하 ICC Korea 국제금융위원회가 맡았고, 한국금융연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출판과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국제표준은행관행은 국제무역거래의 금융결제에 이용되는 신용장통일규칙의 각 조항이 은행 서류심사에서 어떠한 기준으로 해석되는지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을 정리한 자료로 은행의 대금결제 및 거절 기준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포페이팅통일규칙은 상환청구불능 조건 즉, 수입업체가 물품대금을 지급하지 않더라도 상환청구하지 않는 조건으로 수출채권을 금융회사가 매입하는 무역금융 기법에 대한 국제규칙이다. 수출기업의 재무제표 건전성 개선이나 수입기업의 국가 위험도가 높은 새로운 시장과의 거래시 주로 활용되고 있다. 김세호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우리경제의 무역의존도를 고려할 때 국
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로 심사가 완료된 76만9천가구를 대상으로 5천480억원을 추석명절이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보다 1만7천가구가 증가한 규모이며, 무자녀 수급자 증가에 따른 평균수급액 감소와 심사기법 개발 등으로 지급제외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지급액은 오히려 660억원 감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60세 이상 단독가구가 수급대상에 포함됐고, 노인일자리 사업확대 등에 따라 60세 이상 수급자가 14만1천가구로 대폭 증가했다. 국세청은 9일 올해 5월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02만가구의 수급요건을 심사한 결과, 심사가 완료된 76만9천가구에게 추석명절 이전에 5천480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위해 근로장려금 지급시기를 당초 9월말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9일부터 지급에 나섰다. 그러나 근로장려금 지급대상자가 국세체납액이 있는 경우 이를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만원이하 결손처분세액이 있는 근로장려금 신청자에 대해서는 결손처분세액 납부의무를 면제하는 등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주기로 했다. 지역별 수급가구는 수도권에 전체 수급가구의 38.6%가 거주하고 있으며, 시도기준으
김덕중 국세청장은 5일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신현윤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 이사장과 로스쿨 학생들이 국세 실무수습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실무수습 내용은 납세자의 권익증진과 세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세불복 절차와 주요사례에 대한 교육, 청구서와 결정서 등 작성실습, 연구과제 수행·발표, 국세심사위원회 회의(위원장 허락시)를 참관하게 된다. [사진1]
국세청은 5일 로스쿨 학생들이 국세 실무수습을 받을 수 있도록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신현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로스쿨 학생의 국세 실무수습은 내년1월 겨울방학부터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며, 수습기간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연중 2회, 2주간씩으로 운영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정원의 약 2%인 40명 내외로 하되 국세청이 마련한 모집요강에 따라 각 대학원이 협의회를 경유해 수습생을 추천하면 적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또한, 수습관서는 실무수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세청(심사담당관)과 지방국세청(납세자보호담당관)에서 시행하기로 했다. 수습내용은 납세자의 권익증진과 세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세불복 절차와 주요사례에 대한 교육, 청구서와 결정서 등 작성실습, 연구과제 수행·발표, 국세심사위원회 회의(위원장 허락시)를 참관하게 된다. 윤상수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실무수습을 통해 로스쿨 학생들은 보다 폭넓은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미래의 우수한 법조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세정현장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회직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2013년 가을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범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회원들께서 않고 있는 문제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우선 일한만큼 보수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를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두번째 현안문제는 직원 인력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단합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사진2]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은 “회직자 워크숍을 통해 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 업계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회직자 여러분들이 단합된 힘으로 본회를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 주제는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관련 규정-장인천 조세제도연구위원 △신규개업회원 조기정착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활성훈 조세제도연구위원장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방안연구-송재원 연구이사 등이 발표했다. 특히, 변판석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조석현 이사, 김관균 동수원지역세무사회장이 모범지역세무사회 운영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정구정회장, 서울
국세청은 2009년부터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를 출범시키고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JITSIC) 가입 △한미 동시 범칙조사 약정(SCIP) 체결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도입 등 지속적으로 역외탈세 대응업무를 강화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미국·영국·호주 3국과의 조세피난처 정보 공유합의 등 외국 과세당국과의 활발한 국제공조와 해외세정요원 파견 등 자체 정보수집활동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올해 6월초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케이만제도 등 대표적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와 관련된 400기가 바이트 분량의 원본 데이터를 확보했다. 확보한 원시자료에는 페이퍼컴퍼니와 관련된 임원 및 주주의 인적사항, 미공개 재무정보 등이 수록돼 있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405명의 명단을 추출하게 됐다. 이에앞서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에도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한 탈세혐의자 등 127명을 조사해 6,016억원을 추징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 105명에 4,897억원을 추징했던 것에 비해 추징세액이 22.8% 증가한 것으로 하반기에도 계속해 역외탈세를 적발해 세금을 추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역외탈세에 대한 연간 추징세액은 2010년 5,0
국세청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일명 유령회사)를 설립, 역외탈세를 일삼아 왔던 탈세혐의자 267명에 대해 단계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3일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와 관련된 대량(400GB)의 원시자료를 6월초 확보하고, 이중 405명의 한국인 추정명단을 추출해 현재까지 26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신원 확인자는 대부분 기업인과 가족, 임직원 등이지만, 무직자와 교육인 등 비사업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인과 그 가족 96명 ▶기업 임직원 50명 ▶금융인 42명 ▶해외이주자 28명 ▶무직 25명 ▶부동산업자 17명 ▶교육 4명 ▶전문직 3명 ▶기타 2명 등이다. 업종별로는 ▶제조 58명 ▶금융 42명 ▶도매 32명 ▶서비스 25명 ▶해운 20명 ▶부동산 17명 ▶물류 7명 ▶건설 6명 ▶교육 4명 ▶음식숙박 1명 ▶기타 55명 등으로 신원이 파악됐다. 국세청은 신원확인자 267명에 대한 조세탈루 여부를 (ICAS)국제거래세원통합분석시스템으로 정밀분석해 우선 39명을 조사대상자로 선정, 이 중 11명에 대해 714억원을 추징했다. 나머지 28명 중 18명은 현재 조사에 진행중에
공무원이 업무출장을 가는 경우에는 항공마일리지 활용이 의무화되고, 공무 항공마일리지가 부족한 경우에만 예산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이에따라 매년 최소 7천만 마일 정도의 공무 항공마일리지가 추가로 사용돼 마일리지 활용률이 30%수준까지 높아지고, 14억원(1마일당 평균가 20원 환산시) 이상의 항공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2일 ‘공무원 여비규정’과 관련해 “공무원 여비 규정 개정을 통해 공무 항공마일리지의 사용을 촉진하고, 이에따른 예산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정부가 적립만 해두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공무 항공마일리지 5억 마일이 적극 활용되고, 이를 통해 해외출장 예산도 대폭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안행부에 따르면 공무 항공마일리지 제도가 시행된 2006년 이후 적립된 공무 항공마일리지는 5억9천만마일. 이중 미사용분은 미국출장(왕복 7만마일) 기준 6,800여명이 왕복할 수 있는 4억8천만마일(81.6%, 기사용 1억 1천만마일 18.4%)에 달한다. 그러나 마일리지가 각 개인별로 분산 적립되다 보니 개인별 평균 보유량이 1만 2천마일에 불과하고, 대다수가 국제선 탑승기준인 3만 마
“노동과 환경, 경제민주화 관련규제가 대거 도입돼 성장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업환경이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규제입법에 완급조절이 필요합니다” 경제5단체 회장단은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산업체질강화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경쟁력 관련 입법현안에 대한 경제계 의견’ 건의문 14건을 국회와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 특히, 경제단체는 그간 국회와 정부기관에 줄 곧 건의했던 △법인세 인상에 대한 신중한 검토△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과세제외 △가업상속지원 확대 △일자리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에 대해서도 이번 입법현안에 포함, 건의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미국이나 일본, EU 등 주요 선진국들은 고용창출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기업환경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관련 제도개선은 38조원 추가부담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통상임금 관련법령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획일적인 근로시간 단축은 생산차질과 노사갈등을 유발할 것인만큼 노사합의를 통해 자율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美·EU보다 높은 환경규제 ‘화평법’, 수조원대로 치솟는 ‘유해물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추석대비 과실 수급안정대책을 세우고 추석명절에 국민들이 마음 놓고 제수용 사과와 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 먼저 농협이 확보하고 있는 계약물량(사과 5만톤, 배 5만톤)을 추석 대책기간 (9.6~9.17)에 대량 방출한다. 평소에는 계약물량을 사과 350톤, 배 500톤 내외를 출하하고 있으나, 추석 성수품 특별 공급 확대기간에는 하루에 사과 840톤, 배 1,400톤 가량을 출하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재배 농가 소득증대와 과일 가격안정을 위해 사과세트, 배 세트, 사과랑 배랑 혼합세트 등 5만 세트를 시중가격대비 약 10% 할인공급 하며, 수요가 늘어날 경우 공급량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 면에서도 사과, 배에 포장용 띠지를 없애고 포장박스를 간소화하는 등 과대 포장을 줄여 거품을 뺐다. 특히, 사과는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산지에서 수확작업비도 절감되는 꼭지 무절단 물량을 산지에서 대량 확보하여 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 세트에 사과 2만 8천원(5kg), 배 3만 5천원(7.5kg), 사과랑 배랑 혼합 세트 4만 8천원(6kg)에 판매한다. 판매장소는 농협 55개 대형매장이며, 붙임의 리스트 또는 농협
“기업들은 사회적책임(CSR)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성과 이외에도 이미지 제고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성과에 대해 보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CSR과 기업 이미지 구성차원과의 관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규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자와 사회의 반응은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며, 이를위해 실천못지 않게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국세청 출신의 박상록 세무사<사진>는 최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 논문(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한 이미지 형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연구)에서 이같은 정책제안을 내놨다. 박 박사는 논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은 기업이 가지는 기본적인 가치활동이며, 최근 글로벌적인 경제 침체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활동으로 다른 사회적 책임활동에 필요한 자금 등 그 근간을 제공하고 지속시켜줄 수 있는 활동으로 소비자가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