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출신 임봉춘 세무사의 아내 정정례 시인<사진>이 ‘제5회 천강문학상’ 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천강문학상은 11일 나라사항의 충의정신 함양과 문학의 저변확대와 우수한 문인 배출은 물론 인물의 고장인 청정 의령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제5회 천강문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정정례 시인은 어릴적 순수한 ‘문학소녀’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중년의 아름다움을 거쳐 몇 년간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이제는 문학세계에서 우뚝 서서 좋은 작품을 잉태하고 있다. 천강문학상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한 의병장 곽재우 천강홍의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2] -덤불 설계도- 정정례 가을덤불은 어둑한 그늘도 이사 간 빈 집이다 찬바람만 들고 나는 곳 햇살이 똬리를 틀던 뱀을 따라하고 있다 푸른 부피가 다 빠진 덤불을 보면 봄과 여름이 이사간 빈 집 같다 흘리고 간 꽃잎 몇 장. 빛바랜 잎사귀 몇 개 매달려 있다 뼈대만 앙상한 것 같지만 사실 줏대 없는 것들끼리 지탱할 수 있는 유용한 설계도다. 그래서 봄에 꽃 필 때도 네 줄기 내 줄기 찾지 않는다. 굳이 따지고 내려가면 꽃피는 계절이
“그간 40년 동안 국세청에서 익히고 경험한 세무조사 업무를 비롯해,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재산세 업무에 역점을 두면서, 납세자가 억울함이 없도록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에서 국세행정에 가교역할을 담당할 생각입니다.” 40개 성상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서기관으로 국세청에서 명예퇴직한 최광렬 세무사<사진>가 세무법인 지산에서 제2의 인생에 돛을 높이 올렸다. 최광렬 세무사는 1973년 국세청에 입사해 40년 동안 지각과 결석이 1번도 없을 정도로 성실성과 근면성을 자랑할 만한 국세공무원으로 약속하면 끝까지 지키는 체질이다. 세무조사와 재산세 업무에 정통한 최 세무사는 실제로 국세청 재산세국, 서울청 조사국, 잠실세무서, 강동세무서, 성동세무서, 반포세무서, 개포세무서, 익산세무서, 서초세무서, 영등포세무서 등 일선세무서에서 법인세, 소득세, 재산세업무를 비롯해 조사업무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공직시절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면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했으며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청 조사국 재직시에는 국내 자영사업자의 재무제표와 거
“단순한 이윤추구를 벗어나 고객인 납세자와 함께 상생(相生)하는 파트너십의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특히 신고대리, 세무조정뿐만 아니라 세무조사대행, 상속·증여·양도세 등 모든 경제활동에 관련된 부분을 시원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이른바 ‘가정주치의 세무사’로 거듭나겠습니다.” 국세청에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10월에 종로구 낙원동에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유희만 세무사<사진>는 세무조사 등의 경험을 토대로 납세자권익보호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개업一聲을 밝혔다. 1973년 공무원교육원(뚝섬)에서 교육을 마치고, 광화문세무서(현 종로세무서)에서 본격적인 공직생활을 시작한 유희만 세무사는 지난 6월에 서초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끝으로 서기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종로세무서 부가세과장으로 근무하던 2011년에는 ‘종로세무서의 닮고 싶은 관리자’로 선정되는 등 공직자로서 선후배 동료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능동적이고 헌신적으로 수행해 왔다. 서울청과 국세청에서 부가가치세 업무를 담당하면서 5년여 동안 부가세 신고계획을 수립해 일선세무서에 시달하고, 치밀하게 신고업무를 관리함으로서 부가세 업무발전에 일조했다. 특히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제도
“중소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과세는 과거 중소기업계열화촉진법을 통해 중소기업의 전문화와 계열화를 유도해 온 정책에 반하고, 현재 핵심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정책과도 맞지 않으므로 과세대상에서 중소기업을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가 지난 8월 세법개정안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과세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지만 중소기업 10곳중 7곳은 여전히 과세대상과 요건을 더욱 개선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0일 전국 중소기업 307개사를 대상으로 ‘세법개정안과 조세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일감몰아주기 과세요건 개정안에 대해 응답기업의 40.4%가 ‘과세요건 완화로는 부족하며 과세대상에서 중소기업을 제외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33.9%는 ‘대주주 지분율이나 특수관계법인거래비율 등의 과세요건을 더욱 완화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정부 개정안이 적절하다’는 의견은 25.7%였다. 현행 일감 몰아주기 과세제도는 지배주주 지분이 3%를 넘는 A법인이 특수관계에 있는 B법인으로부터 매출의 30% 초과분을 일감으로 받으면 증여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 개정안이 시행되면 지배주주 지분 기준은 3%
개인사업자를 위한 서비스가 총망라된 전용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한카드 MyShop’(신한 마이샵 카드)을 출시했다. 신한 마이샵 카드는 개인사업자의 사업 관련 경비 최대 5% 포인트 적립 서비스와 신한카드를 비롯한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신한캐피탈 등 그룹 계열사 이용시 금리 혜택 서비스를 담고 있다. 또한, 부가세 신고 편의 서비스, 전담세무지원서비스,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이용 등 세무지원 서비스와 가맹점 마케팅 분석 리포트 제공, 홈페이지 제작 할인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URS 1만원, VISA/MASTER 1만 5천원, 플래티늄샵은 3만원이고, 신한카드 지점,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 마이샵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말까지 신한 마이샵카드를 발급 받고 익월말까지 일시불과 할부 합산 5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 中 추첨을 통해 순금카드 및 캐시백 등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사업비용 절감과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세청장 이상의 표창 수상자와 고액납세의 탑 수상자 등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자 1,020명이 10월부터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올해 2월에 선정된 710명을 포함해 모두 1,730명이 편리한 공항 출입국 우대혜택을 받게 되는 등 이용대상자가 대폭 확대됐다. 국세청은 29일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고액 성실납세자에게 제공하는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 및 승무원 보안검색대’ 이용대상자를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대폭 증원키로 했다. 국세청은 그간 ‘공항출입국 우대혜택’을 이용했던 성실납세자 478명에 대해서는 이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로 선정한 1,020명에게 올해 10월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우대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이용대상자 선정은 올해 국세청장 이상 표창 수상자와 고액납세의 탑 수상자, 지방국세청장 추천자 가운데 본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국세청과 법무부의 적격심사를 걸쳐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1,020명은 ▶올해 국세청장 이상 표창 수상자(526명) ▶2013년 고액납세의 탑 수상자(19명) ▶지방국세청장 추천자(475명) 등이다. 지방국세청장 추천대상 법인은 2012사업연도 법인세 20억원 이상
금천세무서(서장·이은재)는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전’에서 다수의 작품을 출품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장병갑)를 방문, 감사패와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금천세무서 구자영 운영지원과장은 26일 “이번 공모전에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총 365명의 학생이 참가해 340건의 작품을 응모했다.”면서 “무엇보다 응모작품을 준비하면서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3월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개최된 ‘2013년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UCC 공모전’에서 작품을 국세청에서 최종 선발된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이다. [사진1] 금천세무서의 경우, 총 365건을 제출해 ▶국세청장 표창 금상(포스터 부문) 1학년 김아현 ▶국세청장 표창 동상(글짓기 부문) 1학년 박성아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장려상(UCC 부문) 미림2-4팀(3학년 김주연,김하늘,김현지) ▶금천세무서장 표창 최우수상(글짓기 부문) 2학년 정다영(세무서장 표창 32팀, 49명) 대표 등이 수상했다. 이은재 서장은 응모한 학생 중 국세청장상 이상을 수여한 학생의 지도교사(이철호 선생님)에게 감사장을 전수했다.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소속 임직원은 각종 우대혜택이 부여되는 이른바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5일 성실납세자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신한카드(주)와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 발급 협약을 체결, 26일부터 본격적으로 발급에 들어갔다. 발급대상자는 작년 이후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소속 임직원으로 올해 64,257명과 작년 86,634명 등 모두 150,891명이 이용대상이다. 카드명칭은 “The Best Taxpayer”카드로 개인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ARS 채널, 신한카드 지점에서 신청시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법인카드는 신한카드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윤상수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우대혜택’에 대해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우대혜택을 부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대혜택’은 일반회원에게 제공하는 공통서비스는 물론, 특별우대혜택인 주유·통신·교육·의료·쇼핑·영화·놀이공원·교통·점심할인·미용·외식 등에 대한 우량의 할인서비스가 추가된다. ▶주유서비스=
국세청은 폐업한 영세개인사업자 가운데 결손 처분된 체납액이 있는 경우,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결손세액 납부의무 소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25일 “폐업한 영세개인사업자가 2013년까지 사업을 재개하거나 취업할 경우 무재산을 사유로 결손 처분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에 대해 1인당 5백만원 한도 내에서 납부의무를 소멸시켜 준다”고 전했다. 신청요건은 ▶총수입금액이 2억원 미만이며 ▶신규 사업을 개시하거나 취업해야 하며 ▶조세 범칙사실이 없어야 한다. 총수입금액 2억원 미만의 경우에는 2012년 이전에 폐업한 납세자로서 최종 폐업일이 속하는 과세연도를 포함한 직전 3개 과세연도 사업소득 총수입금액 평균이 2억원 미만이면 해당된다. 신규 사업을 개시하거나 취업하는 경우에는 2010년~2013년 기간 중 새로이 사업개시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거나, 취업해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근무중인 경우다. 조세 범칙사실의 경우는 신청일 직전 5년 이내에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처벌 또는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거나 신청일 현재 조세 범칙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지 않으면 요건에 된다. 신청은 체납한 세무서에서 하면되고, 결손세액은
국세청이 미래납세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에서 국세청장 표창 78명, 지방국세청장상 468명, 세무서장상 4천692명 등 총 5천238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24일 올해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가진 이번 공모전에서 ▶글짓기 부문 김재민 학생(함평 기산초) ▶포스터 부문 김아현 학생(서울 미림여고) ▶만화부문 장현주 학생(서울 은성중) ▶UCC 부문 김재현 학생(서울 중동중) 등 각 부문별 금상을 비롯한 입상작을 발표했다. [사진2] [사진3] 전국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세금을 주제로 각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 응모자수는 무려 11만건을 넘었다. 각 부문별 우수작품을 살펴보면 글짓기 부문 금상을 수상한 김재민 학생(함평 기산초)은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생활속에서 세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준다”는 내용으로 영광을 안았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세금에서 우러나온 건강한 혜택”이라는 간결하고 명쾌한 표어와 우수한 표현력이 돋보여 높은 점수을 얻은 김아현 학생(서울 미림고)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모두를 위한 세금”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장애우의
국세청이 미래납세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에서 국세청장 표창 78명, 지방국세청장상 468명, 세무서장상 4천692명 등 총 5천238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세금을 주제로 각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 응모자수는 무려 11만건을 넘었다. <다음은 금상 수상작> 만화(중등부_금상)서울청 은성중3 장현주 만화(고등부_금상)중부청 성안고2 유예은 만화(초등부_금상2)부산청 석전초2 강지원 만화(초등부_금상1)대구청 대구강동초6 김지원 포스터(고등부_금상)서울청 미림여자정보과학고1 김아현 포스터(중등부_금상)서울청 동명여중1 복유빈 포스터(초등부_금상1)광주청 이리모현초5 이수하 포스터(초등부_금상2)광주청 전주서천초3 서민정
기업들의 4분기 체감경기가 3분기에 이어 연속 하락, 산업현장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제조업체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전망치가 100을 기준으로 할 때 ‘9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분기의 ‘97’에 이어 2분기 연속 하락한 수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4분기 체감경기는 ‘94’로 같았지만, 낙폭은 대기업(102→94)이 중소기업(97→94)보다 컸다. 수출기업은 ‘103’에서 ‘101’로 소폭 하락했지만, 기준치(100)를 웃돌아 경기회복 기대감이 아직 더 컸다. 반면, 내수기업은 최근의 소비침체 등을 반영하듯 ‘96’에서 ‘93’으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IT 등 도시형업종이 많은 수도권(104)을 제외한 전지역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졌다. 자동차와 조선, 철강산업의 침체를 반영해 동남권과 호남권이 각각 ‘88’, ‘86’을 기록했고, 강원권은 ’86‘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4분기 기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애로요인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들은 ‘자금사정’(30.3%)을 손꼽아 불황장기화로 기업의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음으로는 ‘환율
국세청은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불법 사금융업자에 대해 엄정한 세무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세금탈루 혐의에 대해서는 철저한 탈루세금 추징을 통해 불법적인 이득을 반드시 회수할 계획”이라며 “신속하게 관계기관에 통보해 등록취소, 과태료, 형사처벌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국세청의 이같은 방침은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서민을 보호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및 집중단속’계획에 따른 것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10월말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피해신고(국번없이 1332)를 접수받는다. 금융감독원에 설치되는 정부합동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와 각 지방자치단체, 경찰서에서도 직접 신고를 받으며 인터넷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불법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와 보이스피싱, 국민행복기금 신청을 방해하는 행위, 불법대부광고 등 대부업법을 위반한 모든 불법 사금융 행위이다. 대검찰청은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를 본격 가동하고 경찰청은 16개 지방청, 250개 경찰서 소속 1,800여명 규모의 전담 수사인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펼친다. 정부는 대포통장 및 대포폰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선거공약사항 실천일환으로 ‘신규 개업 회원과의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위해 지난3일 의정부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인천지역까지 7차례에 걸쳐서 신규 개업회원의 조기정착을 지원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동료의식을 가지고 세무사회에 동참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토대로 세무사 업계의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성훈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은 ‘신규 개업 회원 조기정착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발표에 이어, 신규 개업 회원으로부터 고충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임원진이 이에 대한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규 개업 회원들은 ▶멘토링 제도의 도입과 효과적인 정착 ▶세무대리보수의 기준 제시 ▶사무소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방안 ▶신규 세무사와 기존 세무사의 상호 협력 및 공정 경쟁 ▶회계프로그램의 안정적인 공급 등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신규 개업회원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사무소 개업 준비부터 사무소의 안정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무소 운영과 직원관리 및 영업과 관련한 노하우 등에 대한 매뉴얼을
금천세무서(서장 이은재)는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섭리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1] 이번 방문은 65세 이상 할머니 15명이 생활보호대상자로 생활하고 있는 곳이며, 온누리 상품권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금천서는 독고노인 거주시설에도 매월 일정금액을 생활비로 지급하고 있다. 이은재 서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적은 성금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추석연휴에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