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종이문서가 없는 스마트 행정사무감사를 시범 실시했다. 경기도는 20일 2013년 행정사무감사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상임위를 대상으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행정사무감사를 시범으로 시행했다. 기존 행정사무감사는 기획조정실 자료만 3천5백 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을 책자로 발간해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했다. 경기도는 질문 자료와 답변 자료를 의원별 태블릿 PC에 탑재, 감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은 “종이문서 절감과 동시에 IT에 기반을 둔 감사 자료 공유 및 소통 등 스마트 행정사무감사를 최초로 실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시범 실시내용을 보완해 향후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 전반에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산세무회계 전문 온라인 교육기업 (주)에듀윌은 ‘6개월 더블합격반’을 운영한다. ‘6개월 더블합격반’은 수강료는 대폭 낮추면서 2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전산회계 1급 및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 1급 및 전산회계 2급’ 중 선택수강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이론강좌와 실무강좌, 기출문제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50%의 수강료 특별할인 혜택과 함께 2013년 최신 강의와 KcLep(케이 렙)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여기에 초보 수험생을 위한 기초회계 강좌가 무료로 제공된다. 커리큘럼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론강좌에서는 시험에 출제되는 단원을 집중 분석해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무강좌에서는 과목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 실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기출문제특강에서는 최근 기출문제와 출제유형을 완벽하게 분석해 실무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전산세무회계 시험은 전산세무 1급과 2급, 전산회계 1급과 2급이 있으며, 시험구성은 이론시험 30%, 실무시험 70%를 차지한다.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70이상 득점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응시자격에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취득 후 세무공무원이
SK C&C는 금연 기관·단체와 전문금연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성원의 자발적 금연을 지원한다. 금연빌딩 선포한데 이어 20일 구성원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금연세미나’ 및 ‘금연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흡연 구성원의 인식 전환을 통한 자발적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Bravo My Life’라는 주제로 ▲흡연과 건강 ▲흡연에 대한 인식 전환 ▲간접흡연의 피해 ▲금연 시 혜택 ▲금연 성공법 ▲금단증상 대처법 ▲새로운 습관 형성하기 등으로 진행한다. SK C&C는 이와 함께 분당보건소와 손잡고 구성원 금연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적인 치료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참가 구성원의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통해 흡연 상태를 파악하고, 폐에 축적된 일산화산소를 측정하여 금연침을 시술한다. 이밖에 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 금연 대체용품도 제공하며 이번 클리닉은 1:1 맞춤식 상담으로 금연상담사의 개별관리를 통해 6개월 코스로 진행된다. 안석호 SK C&C 인력본부장은 “금연세미나 및 금연클리닉을 계기로 흡연 구성원들이 자발적으
올해 중국내 임금·사회보험·복리후생비를 포함한 노무비를 지난해와 비교한 질문에 ‘10%이상 늘었다’는 기업이 72.6%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20%이상 상승했다’는 기업도 14.4%나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가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201개사를 대상으로 ‘중국진출 한국기업 노무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소득분배제도 개혁을 내세운 중국정부는 12차 5개년 규획기간인 2011~2015년 동안 도시·농촌주민 1인당 평균임금을 2배 인상한다는 목표로 최저임금을 지난해 평균 20.2%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9월기준 평균 18.0%까지 올리며 2년새 41%이상 끌어올렸다. 여기에 매년 기업 근로자의 평균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노무비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 중국 청도시는 지난 2년간 15%라는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청도시 기업 근로자 월 평균임금은 2010년 2,379위안에서 2011년 2,730위안으로, 2012년에는 3,117위안으로 상승하며 2년사이 31%이상 폭등했다. 청도 소재 A사도 노무비 상승 압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사의 노무비는 지난 2년간 매년 15%이상 올랐다. A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글로벌 의료관광시장은 날로 확대되고 있는데도 의료기관의 불투명한 회계 관행이 의료관광객 유치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차삼준 세무사(세무법인 오늘 반포지점 대표세무사)는 10일 대한개원의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제12차 추계학술세미나 ‘의료서비스 산업의 절세와 비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차 세무사는 “현재 정부에서는 의료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 투자개방형 영리병원 법인을 설립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나 투자개방형 영리병원은 투자자의 경영참여로 사실상 사무장병원을 용인하는 것이며 경영진의 의료행위에 대한 개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의료인들이 주인이 되는 병원이여야 의료서비스 산업이 발전하는데 투자개방형 영리병원은 의사들의 반대로 추진되기 어려울 뿐만이 아니고 의료서비스 산업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우려했다. 즉, 투자개방형 영리병원 법인이 설립되는 경우 의사 모두가 자본투자자들에게 고용된 의사들로서 수입비율에 따라 급여가 책정되기 때문에 의사들간의 경쟁을 유발시켜 분쟁비용이 발생하고 소득격차가 심해 질 것이라는 것. 주제발표를 통해 차 세무사는 “소득극대화를 위한 경영으로 의료보험당연지정제가 폐지될 경우 국
대한상의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해 사업전환지원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정부는 경제환경 변화로 경쟁력이 떨어진 업종을 새로운 업종으로 전환하려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원대상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국제화 촉진을 위한 정책과제’를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 실제로 융자와 컨설팅지원을 받으려면 3년 이상, 세제지원을 받으려면 5년 이상의 업력이 요구되나 국내 중소기업의 3년 생존률이 45%(통계청 통계)에 불과해 정책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대한상의는 이에대해 “사업전환지원 대상기업의 업력 요건을 줄이고 수출업종으로 사업전환시 지원기간도 현행 최대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해줄 것”과 “사업전환 추진과정에서 수반되는 자산매각에 대한 양도세 감면제도 도입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상의는 “선진국들이 자국 내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원산지 브랜드를 도입해 중소기업 제품판로와 수출길을 열어주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국제화를 위해서도 선진국과 같은 ‘원산지 브랜드’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수출중소기업들은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최근 일본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에서 일본 구주북부세리사회 임원들과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간담회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일본의 소규모 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세제상 지원제도 ▶일본 세리사회의 신규 및 원로 회원에 대한 지원책 ▶일본의 소득세 신고 방법 등을 의제로 선정해 질의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구주북부세리사회는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질의한 의제에 대해 충실한 답변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별도의 의제를 제출하지 않고 중부지방세무사회에서 질의한 의제만을 가지고 논의를 하는 등 방문자인 중부지방회에 대한 깊은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3] 정범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4년 우호협정을 맺은 이래 양 회는 매년 혹은 격년으로 상호 방문을 통한 우의를 다져왔으며, 이를 통해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세리사) 제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전하면서 양 회의 역대 집행부 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정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문화를 비롯한 경제·조세제도 등 여러 면에서 양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이번 간담회를 통
최근 급격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소매시장 성장률이 내년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통 전문가들은 ‘2014년 유통산업 핵심이슈’로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유통업태간 융합’,‘M-commerce’,‘유통기업간 경쟁심화’,‘대형유통업 규제 강화’,‘유통기업 사회적 책임’을 답했다. 또 ‘공정거래’,‘유통구조 개선’,‘대·중소 유통 갈등’,‘중소유통 경쟁력 강화’,‘해외시장 진출’ 등을 차례로 꼽았다. 2014년 소비키워드로는 ‘모바일 쇼핑’을 가장 많이 꼽았고, ‘합리적 소비’(51.5%),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이용하는 ‘멀티채널 소비’(48.5%), 쇼핑과 함께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몰링소비’(39.4%) 등을 차례로 꼽았다. 이어 ‘쇼핑편의성 추구’,‘소량구매’,‘근거리 쇼핑’,‘자신을 위한 소비’,‘건강 및 웰빙’을 응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유통업계, 학계·관련 단체 유통전문가 7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를 최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10.3%)이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이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편의점(
김덕중 국세청장은 11일 태국에 이어 12일~14일 베트남을 방문, ‘제2차 한·태국 국세청장회의’와 ‘제11차 한·베트남 국세청장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특히 한국 국세청이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아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역외탈세 대응 국제공조 등에 대한 ‘스가타 선언문’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키로 했다. 김덕중 청장은 양국간 청장회의에 앞서, 우리기업에 대한 세정간담회를 갖고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진2][사진3]
“장시간 근로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에는 경제계도 공감하고 있지만 급격하게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생산차질과 노동단가를 둘러싼 충돌이 예상되어 기업경쟁력을 훼손할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종갑 상무는 11일 정부와 정치권에서 추진중인 ‘휴일근로 제한’에 대해 “근로시간 단축이 불가피하다면 연장근로 한도의 확대, 기업규모별 단계적 시행, 시간외근로에 대한 임금할증률 인하(50%→25%) 등을 통해 점진적인 근로시간 단축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실제로 정부와 정치권에서 근로시간을 주당 최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조사에 응답한 기업들은 대부분 부담감을 나타냈다. 휴일근로 제한으로 주당 근로가능시간이 줄어들면 기존 생산량이나 업무량을 처리할 수 없다는 우려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휴일근로를 하고 있는 제조업체 312개사와 서비스업체 191개사 등 503개사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휴일근로를 연장근로 허용한도에 포함해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응답기업의 70.4%가 ‘타당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타당하다’는 의견은 26.6%, 무
국세청은 아시아국세청장회의에서 합의된 ‘스가타 선언문’의 구체적인 액션플랜과 발전적 개편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태국과 베트남’을 필두로 국제적 공조체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일환으로 김덕중 국세청장은 11일 태국에 이어 12일~14일 베트남을 방문, ‘제2차 한·태국 국세청장회의’와 ‘제11차 한·베트남 국세청장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특히 한국 국세청이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아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역외탈세 대응 국제공조 등에 대한 ‘스가타 선언문’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키로 했다. 김덕중 청장은 양국간 청장회의에 앞서, 우리기업에 대한 세정간담회를 갖고 세무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이들 국가들과의 교역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세정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합의키로 했다. 우선, 김 청장은 ‘한·태국 국세청장회의’를 11일 태국 수티차이 숭마니(Sutthichai Sungkamanee) 국세청장과 양자회의, 방콕 지방국세청장 회의와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정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키로 합의하는 한편, 한국에서 개최된
주식의 상속세 물납 확대를 위한 보호예수 기간을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개인사업자가 법인기업으로 전환시 인정되지 않았던 개인기업의 사업실적도 앞으로는 반영되는 등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된다. 항공사의 기내 면세주에 대한 통신판매가 허용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인터넷으로 주류의 사전주문이 가능해진다.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공동단장·강은봉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총리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손톱 밑 가시 규제개선’ 82건과 지역애로사항 9건 등 모두 91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주요 개선내용은 ▶항공사 기내 면세주에 대한 통신판매 허용, 법인 전환 전 신용평가 시 개인기업 실적 인정 등 경제활력을 위한 영업활동 관련 과제 39건 등이다. ▶주식의 보호예수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것과 해외 공관에서의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허용 등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불편 개선 관련 과제 8건이 포함됐다. ▶지자체 입찰심사시 혁신형 중소기업 가점 부여 등 소기업·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 지원 관련 과
유통산업연합회는 오는 14일부터 4일간 ‘제1회 유통산업 주간’을 개최한다. 대·중소유통업계의 단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유통산업 주간은 ‘함께하는 유통산업, 발전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규모의 할인행사, 상품전시회, 정책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먼저, 14일 개막과 함께 대형마트와 SSM, 농협, 편의점, 백화점, 프랜차이즈 등 全유통업계가 참여하는 ‘쇼핑데이’가 나흘간 개최된다. 전국 각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대형마트 3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SSM 2개사(롯데슈퍼, GS리테일)가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농협은 과일, 편의점은 가공식품, 백화점 5개사(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AK플라자)는 브랜드별로, 프랜차이즈 6개사(파리바케트, 채선당, 꿀닭, 크린토피아, 바보스, 369플라워)가 품목할인에 돌입한다. 또, 이번 유통산업 주간에는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내수소비 촉진을 위한 ‘유통·제조 상생협력 상품전’도 일산 킨텍스에서 14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형마트3사, 백화점, 편의점, 온라인쇼핑몰에서부터 전통시장에 이르는 모든 유통사가 참여해 우수
소비시장의 새로운 조류로 이른바 ‘센스’가 떠오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센스(S.E.N.S.E)는 ▶불필요한 지출통제(Save & control) ▶여성의 감성소비(Emotional female power) ▶치유 받고픈 마음(Need to heal) ▶키즈에 아낌없는 투자(Spare no money on kids) ▶힘든만큼 강해지는 체험 갈망(Enjoy experience) 등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것.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최근 소비패턴 변화와 기업의 대응 연구’ 보고서를 통해 불황의 장기화와 인구구조와 사회문화의 변화 등으로 소비지형도가 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불필요한 지출통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가 다시 어려워지면서 가계부채 불안, 노후불안, 고용불안 등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이 충동구매나 불요불급한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일본이 잃어버린 20년 이후 ‘다른 소비자의 평판 중시’, ‘유행이나 스타일은 우선순위에서 제외’, ‘술자리를 줄이고 가족중심 소비는 늘리는' 등 일본인의 소비가치관이 변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여성의 감성소비’이다. 대한상의는 “2014년 전세계 여성의 가처분소득은 중국과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사진>은 오는 7일 국제교류차 일본구주북부세리사회를 방문, 양국의 조세제도와 세무(리)사 제도 등 관심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세제상 지원제도 ▶신규 회원 및 원로회원에 대한 지원방안 ▶소득세 신고방법에 대하여 등 3가지 의제를 가지고 양국의 제도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국의 이번 국제교류 간담회는 1994년 4월 우호협정을 맺은 이후, 15년 동안 매년 또는 격년으로 임원들의 지속적인 방문으로 조세제도와 세무(리)사 제도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