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가 미국 및 유럽, 남미에 이어 중동 시장까지 진출하며 세계 미용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나보타’는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은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대웅제약이 5년 간의 자체 기술로 만든 제품이다. (주)대웅제약은 9일 이란의 글로벌 제약기업 티케이제이(TKJ)사와 자체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에 대해 1,500만달러 규모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티케이제이사와 계약 체결을 통해 2015년부터 5년간 이란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내년 3월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는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작년 9월 미국 에볼루스(Evolus)사와 약 3,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일에는 파마비탈(Pharmavital)사와 남미 15개국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란의 대표적인 제약기업인 티케이제이(TKJ)사는 이란에서 2번째로 큰 의약품 유통기업의 대주주로 이란 전역에 걸친 유통망을 통한 마케팅에 장점을 갖고 있는 회사. 이란의 의약품 시장은 약 31억 달러(2011년 기준)수준이며, 이 중 보툴리눔톡신 제제는 1,000만 달러 규모로 형성돼
반포세무서(서장·장운길)는 5일 6급 이하 승진자 16명(반포세무서 10명, 남대문세무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축하 및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전 근무지가 남대문세무서인 장운길 현 반포세무서장이 남대문 승진자를 불러 모은 자리로 역시 ‘국세청 원조 아이디어맨’다운 발상으로 직원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주었다. [사진1] 두 세무서 직원들이 모인 자리라 처음에는 다소 서먹한 분위기였으나 승진소감을 발표하는 1분 스피치 및 가벼운 담소를 통해 분위기는 이내 밝아졌으며, 서로 축하 덕담을 건내는 모습들이 연출됐다. 장운길 서장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여 승진한 것을 축하합니다”라고 운을 뗀 뒤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과 패기를 잃지 말고 계속 정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장 서장은 “이 자리는 여러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두 세무서 모두 승진자 중 각 1명씩의 특별 승진자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고 게스트로 참석한 반포세무서 모 직원은 “승진자의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나도 빨리 승진하기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인천시가 6일 공정한 세정구현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 직원이 2인 1조로 3개조를 편성, 매주 화요일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하는 등 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섰다.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 것은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18.1%를 차지하고 있고 체납액 규모 또한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것.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30만원 이상, 체납액이 1건이면서 50만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인천시 전지역 상업용 건물 주변과 직장 및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전개된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 자동차 책임보험이나 주정차위반사항 조회를 통해 자동차 소재지를 파악해 차량봉인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활동결과 올해 한해 동안 고액체납차량 1,054대를 강제견인하고 3,016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3,811백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특히, 영치하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등록원부상 소유자 일치여부, 체납내역, 독려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조회하여 조세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는 한 해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회원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연말정산을 대비해 12월 희망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 연말정산 실무교육은 1일 4시간이며, 관할 지역세무사회 이외의 다른 지역회원사무소 직원은 수강신청을 할 수 없다. 교육은 ▶서울(26일, 잠실 교통회관) ▶인천(13,16,17일, 교통연수원 대강당) ▶수원 (16,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 ▶안양(23일, 안양시청 별관 대강당) ▶성남(17일 성남영도교회) ▶안산(21일 한양대 컨퍼런스홀) ▶시흥(1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한다. 이와함께 ▶평택(13일 청소년문화센터) ▶이천(17일, 이천시온성교회) ▶의정부(20일 신흥대학 벧엘관) ▶고양(26일 문예회관) ▶남양주(16일, 구리향군회관) ▶강릉(19일 강릉원주대)▶ 원주(23일, 강원고고문화연구원 강당) ▶춘천(17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도 개최한다. 중부지방세무사회 관계자는 “올해 연말정산부터 소득세 소득공제 종합한도 신설을 비롯해 신용카드 공제율 축소, 연장·야간·휴일 근로 비과세 확대, 월세 소득공제 공제율 확대 등 달라지는 세법내용이 많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올해 서민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상반기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 7,500만 원을 교부받았다. 6일 안행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3월 말과 6월 말 재정 균형집행 실적을 기준으로 특광역시·도·시·군·구의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실시됐는데, 경남도는 균형집행실적, 중점사업 집행률, 적극적 집행 노력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의 경우 정부조직 개편으로 인한 보조금 교부지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된 균형집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데 있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수행했다. 경남도는 주택거래 부진 지속 등 세입확충은 어려운 반면, 사회복지분야 의무지출 확대 등 지출소요는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정사업을 적시에 집행하여 민간수요를 보완하고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자리 창출·서민생활 안정화·SOC사업의 균형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관리했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꾸려진 균형집행 관리체계(T/F팀)를 활용해 이월 및 불용 우려가 큰 사업을 별도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국세청이 모범납세자 엠블럼(emblem)을 제작하고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쳤다. 이 엠블럼은 '국세청이 사랑으로 납세자를 품고, 모범납세자와 힘을 합쳐 국가를 떠받들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모범납세자에게 이 엠블럼이 담긴 상징물을 제작한 뒤 배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5일 모범납세자의 자긍심과 대외 이미지를 제고 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범납세자 엠블럼’을 특허청에 상표등록(12.3)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다각도로 활용키로 했다고 전했다.
“법인세수는 경기상황과 직결되기 때문에 현재 법인세수 감소는 근본적으로 경기부진에 기인한 것일 수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5일 일부 정치권에서는 법인세율 감소가 현재 법인세수 감소의 중요 원인이며 복지재원 확보를 위해 법인세율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연구원은 ‘법인세율 vs. 경기상황과 법인세수 간 상관관계’라는 보고서를 통해 법인세율과 법인세수 간, 그리고 경기상황과 법인세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1992~2011년 기간 동안 법인세율과 법인세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던 반면 경제성장과 법인세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법인세율은 감소했으나 법인세수는 증가했으며, 경제성장에 따라 법인세수는 증가였다. 이 기간 중 노무현 정부 이후 2008~2011년 기간 동안 법인세율이 감소했으며 법인세수는 처음에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는 상당 부분 우리나라의 경기부진에 기인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황상현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수출·내수기업별로 분석하고 1992~2011년 기간 동안 법인세율과 법인세수는 각각 수출·내수기업에 대해 음(-)
앞으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경우, 사업장에 ‘모범납세자 엠블럼과 회사상호’가 담긴 상징물이 부착되는 등 사회적 자긍심이 한층 높아진다. 국세청은 5일 모범납세자의 자긍심과 대외 이미지 제고를 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범납세자 엠블럼’을 특허청에 상표등록(12.3)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다각도로 활용키로 했다. [사진1] 모범납세자 엠블럼은 ‘국세청은 사랑으로 납세자를 품고, 모범납세자와 함께 힘을 합쳐 국가를 떠받들어 국가발전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형상화한 것이며, 엠블럼에는 무궁화 모양은 대한민국을 나타내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엠블럼 제작을 위해 5개의 디자인 전문 업체로부터 엠블럼 시안 20여 개를 출품 받아 1,2차에 걸쳐 국세청 직원 선호도조사 결과를 기초로 ‘엠블럼 제정위원회’에서 기본디자인을 선정, 수정보완 끝에 최종적으로 엠블럼을 확정했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의 자긍심과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업장 출입구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 엠블럼 및 상호 등을 담은 상징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윤상수 납세자보호담당관은 “2014년 납세자의 날 이후 국세청장 이상 표창 수상자로서 희망하는 경우이며,
LG전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3만원으로 차리는 크리스마스 만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LG전자가 제안한 9가지 홈파티 메뉴 중 각 코스별(에피타이저-메인디쉬-디저트)로 가장 먹고 싶은 요리를 하나씩 택하는 것으로, 12월 한달 간 LG전자 홈페이지(http://www.lge.co.kr/)를 통해 진행된다. 각 코스별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고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기프티콘(10명) ▲던킨 도너츠 1만원권 기프티콘(20명) ▲커피빈 카페라떼 기프티콘(30명) 등 총 6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LG전자가 추천한 메뉴는 에피타이저(▲비프 퀘사디아 ▲과일 요구르트 드레싱 과일샐러드 ▲치킨 텐더 샐러드), 메인디쉬(▲오색삼겹롤 ▲립바베큐 ▲통삼겹살구이), 디저트(▲초콜릿 케이크 ▲오트밀쿠키 ▲사과호두컵케이크) 등 총 9가지. 주목할만한 점은 이 코스요리를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3만원도 채 안 된다는 점이다. 특히 ‘2014년형 광파오븐’의 NFC기능을 이용하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오븐 조작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 간단하게 근사한 요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충남도가 연말을 앞두고 새벽부터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는 5일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등 3개 시·군 세무부서 공무원 등 86명과 함께 합동으로 새벽부터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쳐 총 114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도 세정과는 시·군 세무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번호판 영치활동은 물론 고액·고질 체납자 37명에 대해 일일이 방문하여 체납액 납부 독려활동을 병행했다. 단속 결과 충남도는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 48대(체납액 3700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2회 이내 체납한 차량 53대(체납액 1800만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문을 부착했다. 또 이번 단속에 적발된 114대의 차량 중 3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체납액(100만원)을 징수했으며,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타 시·도 등록차량 10대에 대해서는 징수촉탁을 실시키로 했다. 영치된 차량은 영치 시점부터 24시간이 경과되면 운행이 불가하며 번호판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세수 부족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과 함께 고액·고질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보다 2.1% 감소한 13,853대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일 11월 등록현황은 전년 동월보다는 11.1% 증가했으며 2013년 누적 144,092대는 2012년 누적 120,195대 보다 19.9%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폭스바겐(Volkswagen) 2,825대 ▶비엠더블유(BMW) 2,746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955대 ▶아우디(Audi) 1,650대 ▶포드(Ford/Lincoln) 780대 ▶미니(MINI) 709대 ▶토요타(Toyota) 432대 ▶렉서스(Lexus) 415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56대 ▶혼다(Honda) 302대, ▶닛산(Nissan) 302대 ▶랜드로버(Land Rover) 278대 ▶볼보(Volvo) 227대 ▶포르쉐(Porsche) 216대 ▶푸조(Peugeot) 213대 ▶재규어(Jaguar) 179대 ▶인피니티(Infiniti) 120대 ▶시트로엥(Citroen) 58대 ▶피아트(Fiat) 47대 ▶벤틀리(Bentley) 21대 ▶캐딜락(Cadillac) 20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신한은행은 5일 조달청에서 제공하는 정부계약 하도급 관리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전용 결제상품인 ‘신한 하도급지킴이 기업통장’을 출시했다. ‘정부계약 하도급 관리시스템’은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 공사대금이 하도급자와 근로자에게 기간 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감독하기 위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시스템. ‘신한 하도급지킴이 기업통장’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를 통해 발주한 공사에 참여하는 법인 및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는 기업자유예금이며, 정부계약 하도급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자금을 이체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하도급 관리시스템의 이체요청을 통해서만 출금 거래가 가능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러나 은행창구, 인터넷, 스마트폰, 폰뱅킹, CD/ATM 등을 통한 출금은 불가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도급 관리시스템의 전용상품을 출시해 정부의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 세제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연봉 4,100만원인 맞벌이 근로소득자의 연봉이 5%오르더라도 세금은 무려 69%(67만원→122만원)나 오른다는 충격적인 추정 결과가 나왔다. 근로소득자 연봉이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올라도 세금이 되레 늘어 가처분소득은 감소, 잇따른 공공요금 인상까지 가세하면 내년 월급쟁이 지갑두께는 더욱 얇아진다는 전망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5일 “연맹이 수개월 연구개발해 만든 ‘세금거짓말계산기’로 2013 세제개편안에 따른 맞벌이 근로소득자의 2014년 전년대비 세금증감 액수를 계산해봤더니, 증세가 없다던 정부 발표와 달리 무려 45만8000여원이나 늘었다”고 주장했다. 납세자연맹은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해 줄곧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변경돼 누진세율구간 변동효과가 예상되지만(위 사례에서 실효세율 11.55%→16.5%로 상승), 기획재정부가 증세액 계산 때 이를 반영하지 않아 실질 증세액보다 축소 발표됐다”고 주장해왔다. 정부는 그러나 증세 대상자를 일부 줄이는 쪽으로 약간 조정한 세제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납세자연맹은 이에 따라 “근로소득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의 각종 수치를 연맹이 자체 개발한 ‘세금거짓
국세청은 4일 2015년부터 자영업자에게 근로장려세제가 시행됨에 따라 자영업자가 근로장려금 신청시 내년에 제출해야 할 ‘사업소득 증거자료 서식 9종’을 마련하고 행정예고 했다. 근로장려금은 2009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해 현재 근로자와 사업자 일부(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가 지급받고 있으며, 2015년부터 자영업자에게 전면 확대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2015년 근로장려금 수급요건 및 지급액의 정부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수급요건은 총소득의 경우 단독가구(60세 이상) 1,300만원 미만이며, 홑벌이가구 2,100만원 미만, 맞벌이가구 2,500만원 미만을 충족토록 했다. 이와함께 재산정도의 경우는 2014.6.1.현재기준으로 1억4천만원 미만(주택은 1주택 이하)이어야 한다.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단독가구(60세 이상) 최대 70만원, 홑벌이가구 최대 170만원, 맞벌이가구 최대 21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에 행정예고한 서식(안)은 사업장 있는 사업자용 1종, 대리운전원·욕실종사원·간병인 등 특수직종사자용 8종이며, 월별 수입금액·매입액·경비지출액 및 주요매입처 등 필요 최소한의 내용만을 기재하도록 했다. 백운철 국세청 소득관리과장은 “서식(안)에 대한 행정
010으로 국번이 바뀌는 휴대전화 가입자들은 새로운 번호를 국세청과 은행 등에 등록해야 한다. 국세청은 4일 01X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를 앞두고 이통사가 12월2일(월)부터 01X→010 번호로 자동변환을 시작함에 따라, 휴대전화를 이용한 각종 서비스나 콘텐츠, 어플리케이션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이용자의 능동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통사에서 각 사이트별 번호변경 처리가 안되는 이유는, 이통사가 개인별로 가입한 개별 서비스에 대해 알기 어렵고, 알게 되더라도 중요한 개인정보인 휴대전화번호를 이용자 동의 없이 임의로 서비스업체에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종 서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 업체, 기관이나 해당 사이트 등에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010 번호로 개인정보를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이통사에서는 향후 1년 또는 2년간 ‘번호변경 안내서비스’를 활용하여 예전 번호로 전화나 문자가 오면 새 번호로 자동 연결해주고 있어 일부 서비스나 콘텐츠 이용에 대해서는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전자금융사기 등에 대비하여 본인인증이 필요한 은행․카드․보험 서비스의 경우, 만일에 대비하여 새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