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2,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내년 1분기 전망치가 100을 기준치로 할 때 92로 집계됐다. 대한상의는 “최근 일부 거시경제지표가 개선되고 국내외 주요기관들이 내년 우리경제의 성장률을 3%대로 예상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경기회복 기대감은 높지 않은 것 같다”며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불안감이 아직까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대기업과 수출기업은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년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지난분기에 비해 3포인트(94→97) 상승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소폭 올랐지만, 중소기업은 오히려 3포인트 떨어진 91에 그쳤다. 수출기업은 기준치인 100을 기록하며 경기가 크게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반면, 내수기업은 90으로 떨어져 내수부진 지속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강원권이 겨울 계절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일하게 기준선인 100에 도달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IT, 첨단산업 등이 집
국세청은 2015년부터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장려세제가 전면시행됨에 따라 자영업자가 근로장려금 신청시 필요한 서식을 행정예고를 거쳐 23일 확정·고시했다. 근로장려금 신청대상 자영업자는 부가가치세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면세사업자이며, 사업장이 있는 사업자와 사업장이 없는 인적용역자이다. '특수직종사자'는 ▶ 퀵서비스(소포배달용역) ▶물품배달원(수하물 운반원) ▶파출용역 ▶중고자동차 판매원 ▶대리운전원 ▶목욕관리사(욕실종사원) ▶간병인 ▶골프장 경기보조원(캐디) 등이다. '연말정산 대상 인적용역자'는 ▶음료품 배달원 등이며 '사업소득 원천징수 대상 인적용역자'는 ▶ 저술가 ▶ 화가 ▶작곡가 ▶배우 ▶모델 ▶가수 ▶성악가 ▶ 연예보조 ▶ 자문 ▶ 바둑기사 ▶꽃꽂이교사 ▶학원강사 ▶직업운동가 ▶봉사료 수취자 ▶다단계판매원 ▶기타 모집수당을 받는 경우 등이며 사업장사업자와 특수직종사자는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그러나, 변호사, 변리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경영지도사, 세무사, 의사, 약사, 기술지도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인, 건축사, 도선사, 공인노무사, 한약사, 수의사 등 전문직 사업소득이 있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급요건은 가족의 경우,
통계청은 19일 소비자물가지수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가구의 소비구조 변화에 따라 품목가중치를 변경하는 개편작업을 마무리했다. 가중치 개편결과 ▶식료품및비주류음료(135.9→139.0) ▶의류및신발(62.3→66.4) ▶주택, 수도, 전기및연료 부문(169.7→173.0) 등의 가중치가 증가한 반면 ▶교육(114.1→103.5) ▶기타상품및서비스 부문(54.2→50.1) 등은 가중치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2012년 기준 가중치를 이용한 신지수로 소비자물가상승률(2013.11월 전년동기비)이 1.2%에서 1.3%로 0.1%포인트 상승했으며, 2013년12월 및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부터 신지수로 작성,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개편은 5년 주기의 정기개편과는 달리 조사대상 품목의 가중치만을 조정하는 것이며, 향후 0, 2, 5, 7자년 기준으로 가중치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세청이 ‘제10회 중앙행정기관 스키/스노보드 동호인 대회’에서 단체전 5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특히 스노보드 개인전 부문에서 이상도 사무관(전산기획과)이 남자부 1위로, 윤선희 조사관(남양주 재산세1과), 이현화 조사관(영등포 법인세2과)이 각각 여자부 1위, 2위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진1] 국세청은 대회 2번째 출전만에 스노보드부문 남·여 우승을 휩쓸어, 명실상부 전 부처 통합 최고의 보드부대로 등극했다. 동호회장 이상도 사무관은 2010년도에 이어 스노보드 개인전 두 번째 우승으로 국세청 스키/스노보드 동호회를 이끌고 있다. 대회는 매년 안전행정부 후원으로 중앙행정기관 동호회 대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도 대회는 전년도 단체전 우승부처인 국방부에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부기관의 세종시 이전에도 불구하고 20개 부처에서 총 270명의 동호회원이 참가해 추운 날씨를 잊을 정도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동호회 단장인 양병수 국장은 “연말 세정업무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본청·평택·춘천 등 전국 각지의 세무관서에서 실력자들이 참가해 건전한 경쟁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국세청 스키보드 동호회는 스
국세청은 용역을 한국에서 제공하고 급여는 외국선주 등에게서 받는 근로소득에 대한 납세조합교부금 지급기준을 일부 개선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8일 납세조합교부금 지급기준에 관한 개정고시를 통해 종전 을근조합(일명 근로자 조합)의 경우, 월 징수 납부세액의 2%를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고시에 따르면 근로소득이 있는 자가 조직한 납세조합을 종전 4단계의 구간을 폐지하고 단일화시켜 시행키로 했다. 종전의 경우, 2억초과 2%, 5천초과 2억이하 3%, 500만원초과 5천이하 4%, 500만원 이하 10%를 각각 적용해 왔다. 한편, 기타의 납세조합은 종전대로 ▶5,000천원 이하는 월 수납부세액의 10% ▶▶5,000천원 초과 10,000천원 이하는 500천원+5,000천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00분의 7.5 ▶10,000천원 초과는 875천원+10,000천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100분의 5를 적용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2014년1월1일 이후 귀속 소득에 대해 징수 납부한 소득세액에 적용하게 된다”면서 “고시발령 이후의 법령이나 현실여건의 변화 등을 검토해 고시를 폐지하거나 개정조치는 오는 2016년11월 30일까지”라고 설명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서울경제위원회’의 제3대 위원장으로 정기옥 (주)엘에스씨푸드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했다. 2003년 12월 출범, 서울상의 25개 상공회 회장으로 구성된 서울경제위원회는 중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로서 서울지역 경영환경개선을 통해 영세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경영상담 사업, 자금난 및 인력난 해소 지원사업, 판로지원 사업, 지역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다. 정기옥 위원장은 “서울지역 중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와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당국에 전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간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해 수입차 신규등록이 지난해 보다 약 10%성장한 17만4천대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수입차시장은 각 브랜드의 다양한 신차 및 적극적인 마케팅과 함께 젊은 구매층과 디젤모델이 수입차 시장을 견인하면서 전년대비 약20% 성장한 15만5천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7일 내년도 수입차 시장은 원화강세, 한EU FTA에 따른 유럽산 모델의 무관세 등이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국내의 가계부채 증가, 소비심리 위축 등은 수입차 성장의 견제요인으로 작용해 2014년 수입차 신규등록은 2013년 성장률보다는 다소 둔화된 10% 수준인 17만4천대로 전망됐다. 최근 수입차 시장은 20, 30대의 젊은 소비층 증가, 2000cc 이하 중소형차급의 성장, 개인 구매고객의 증가 등 수입차 대중화를 가늠할 수 있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수입차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4년은 시장 내 전기차도 선보이게 되어 수입차 시장에 다양성을 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2014년은 2013년 대비 적은 신규 모델이 예상되고 일부 차급에서는 국산차와의 경쟁구도가 심화되어 시장성장의 부정적
국세청은 납세자편익제고를 위해 인터넷발급 민원증명을 사실증명까지 확대해 시행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17일 인터넷 민원증명 발급을 사실증명 12가지 유형 중 5가지 유형을 먼저 홈택스로 발급하기로 했다. 신규 사실증명 5가지 유형은 ▶체납내역 ▶주택자금 등 소득공제 사실여부 ▶신고사실 없음 ▶사업자등록사실여부 ▶사업자등록변경내역 등이다. 기존 주요 인터넷 증명은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서 ▶납세사실증명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 ▶표준제무제표증명(개인/법인) ▶연금소득자 등의 소득공제 명세서 ▶사업자 단위과세 적용 종된 사업장 증명 ▶모범납세자증명 ▶소득확인증명서(재형저축가입용) 등이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 초기 기업의 경우 엔젤투자가 중요한 자금공급원인데 엔젤투자금액이 2000년 대비 2011년 95% 감소하는 등 크게 위축되어 있다.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30%에서 최고 50%까지 확대하고 공제한도도 종합소득금액의 40%에서 50%로 늘리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조속통과 시켜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조세지원 입법화를 요청하는 ‘중소기업 성장 선순환을 위한 국회 계류 10대 조세법률안 조속개정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우선 창업 초기단계 지원책으로 ‘엔젤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개정안’과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 이월공제기간 연장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주문했다. 또한 창업 초기 투자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의 이월공제 기간을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도 촉구했다. 중소기업은 설비투자금액의 3%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데 투자한 사업연도에 손실 발생으로 납부할 법인세가 없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에 현행법상 공제받지 못한 금액을 5년 간 이월공제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신설기업의 경우 5년 동안 충분한 이익이 발생하기
법제처는 16일부터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의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생활법령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는 자녀가 있는 중년의 주부가 개인별 맞춤형 생활법령정보를 이용할 경우, 5가지 체크리스트 중 ‘중장년-여성-기혼-자녀유-주부’라는 카테고리를 각각 체크하면 아파트 부녀회, 학교안전사고, 소비자분쟁, 층간소음 등 40여건의 맞춤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층간소음’을 클릭할 경우, 공동주택 소음기준, 환경분쟁조정사례, 경범죄처벌법의 해당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내용은 즐겨찾기 기능이 강화된 나만의 법령정보, 18가지 주제 중 선택한 주제를 화면에 설정할 수 있는 주제설정 기능, 내가 찾은 법령정보 및 인기검색어의 기능을 제공한다. 법제처는 국민에게 필요한 생활 속 법령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사이트를 통해 ‘아파트 생활자’, ‘상속‘, ‘노인복지’ 등 220건이 넘는 다양한 생활분야별 법령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정부 3.0’의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생활법령정보, 개인별 맞춤형 생활법령정보 등을 신규로 개발해 제공한다. 법제처는 앞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최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더 바인에서 내·외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회원 송년회’를 개최했다. 정범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큰 꿈과 희망을 안고 2013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20일도 채 남지 않는 시점에서 금년 한해를 뒤돌아 보면 신규 회원들이 조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었지만 큰 보탬이 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부족한 것은 본 회장의 도움을 받아 신규 회원들의 조기정착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갑오년 새해에 회원 모두가 매출액 1억씩 초과 달성하기를 기원했다. [사진2]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은 전자신고세액공제 존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세무사회 공익재단은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시켜 미래를 지켜주는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무사회 집행부 중심으로 단합 해 줄 것을 부탁하고 회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연단에 선 김진표 국회의원, 백재현 국회의원,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새해 덕담과 함께 세무사회 발전과 회원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중부세무사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가짜 국세청 직원을 사칭한 사기에 이어 이번에는 국가기관인 국세청을 사칭한 스미싱(Smishing)에 대한 주의보가 발령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12월9일09시부터 국세청 대표 안내 전화번호(02-397-1200)을 사칭한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는 것. 국세청 관계자는 12일 “000님의 차량이 무인단속 장비에 적발되었습니다. kor.road.kr이라는 내용의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면서 “국세청에서는 무인단속 관련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능 이어 “무료쿠폰 제공, 돌잔치 초대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자메시지내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피해 발생 또는 개인·금융정보 탈취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라면서 “문자로 전달돼 온 링크를 열어보지 말고 한국인터넷진흥원(전화 118 또는 KISA불법스팸대응센터)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의 세제개편 증세효과 추정이 엉터리라는 주장이 납세자들 사이에서 불거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납세자 1만명은 스스로 ‘세제개편검증조사단’을 결성해 정부 세제개편안에 따른 각자의 증세효과를 직접 계산한 뒤 이를 모아 통계자료로 만들어 국회예산결산위원회에 제출, 국회가 세제개편안 입법을 저지한다는 것. 한국납세자연맹은 11일 1만 ‘세제개편검증조사단’을 결성, 증세효과를 왜곡한 정부의 ‘2013 세제개편안’ 입법 저지를 위한 입법청원운동에 돌입키로 했다. “세제개편 결과 연봉 5500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는 증세가 없고 연봉 7000만원은 3만 원 증세 된다”는 정부 발표에 심각한 오류가 확인된 가운데, 정부의 엉터리 증세효과를 직접 입증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 근거로 정부는 세제개편에 따른 2014년 세수영향을 추계하면서 2011년 귀속 국세청 통계자료의 평균값을 사용했다. 이 평균값에는 과세미달자 5605만명(신규입사자와 퇴직자들이 대부분)이 포함돼 있다. 소득공제 방식의 11개 공제항목이 대거 세액공제로 바뀜에 따라 대부분의 근로소득자들의 과세표준 누진구간이 상승, 한 단계 높은 세율을 적용받는 효과를 정부가 제대로 반영하지
앞으로 법인사업자의 정기조사대상은 전산에 의한 성실도 평가결과와 미조사연도수 등 국세청장이 별도로 정하는 선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에따라 조사대상자 선정시 국세청 직원들의 자의성이 배제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인세 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달 27일부터는 시행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사대상 선정’은 지방국세청장(세원분석국장) 또는 세무서장(법인세과장)은 법인의 자율적인 성실신고를 담보하기 위해 ‘국세기본법 제81조의6(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제1항’에 따라 정기적으로 조사대상 법인을 선정하도록 했다. 법인 정기조사대상은 전산에 의한 성실도 평가결과와 미조사연도수 등 국세청장이 별도로 정하는 선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해야 하며, 종사직원의 자의성을 배제하도록 했다. 지방국세청장 또는 세무서장은 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세법에서 별도로 규정하는 경우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객관적인 증빙자료 등에 의해 과소신고한 것이 명백한 경우에는 제외키로 했다. 지방국세청장 또는 세무서장은 법인 조사대상 선정에 있어서 국세기
외환은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충족 시키기 위해 스마트폰뱅킹 무료 ‘PUSH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새롭게 제공되는 ‘PUSH 알림서비스’는 ▶외환은행 앱의 계좌입출금 알림서비스 ▶외환스마트환율 앱의 지정환율 알림서비스 ▶Smart외환카드 앱의 카드승인내역 알림서비스 등 총 3가지. 외환은행은 9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유료 또는 포인트 등으로 기존 SMS 통지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에게 수수료 절감 등의 금융혜택을 덤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외환은행 앱의 계좌입출금 알림서비스’는 스마트폰 뱅킹 고객의 등록 계좌에서 입출금거래가 발생시, PUSH 메시지 기능을 통해 거래내역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PUSH 메시지함에 저장된 메시지는 거래 시각순으로 정렬되도록 구성해 오프라인으로 통장정리 후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외환스마트환율 앱의 지정환율 알림서비스’는 고객이 희망 환율을 지정, 해당 환율에 도달 즉시 통보 받을 수 있는 대고객 환율 알림 서비스로써 환율에 민감한 고객들인 해외 주재원, 유학생과 그 가족 등으로부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외환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