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소은자 신임 충주세무서장 취임식이 지난달 3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쵀됐다.
이날 소은자 서장은 취임식에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때 국세행정이 제대로 확립되고 직원 스스로도 자긍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세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숨은 세원 발굴’ 을 위해 직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갖고 프로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은자 신임서장은 국세청에서 몇 명 안 되는 여자 서장으로 폭넓은 세법지식과 뛰어난 실무능력을 가졌으며 평소 소탈하고 친화적인 성품으로 조직 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고 있다.
소은자 신임서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 기전여자고등학교를 졸업, 1974년도 9급 공채로 임용되어 2004년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중부지방국세청, 고양세무서 징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강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지방국세청 총무과를 거쳐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행정계장으로 근무하다 충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