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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충청남도 체납세금 징수활동 펼쳐

충청남도는 4일부터 오는 5월30일까지 2개월간을‘체납세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 등으로 지방세 체납액 규모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군의 세무공무원으로 구성된 체납액정리 광역징수팀(5개반 41명)을 편성하고 인접한 3~4개 시군을 광역적으로 징수활동을 펼치면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와 함께 2년이 경과한 1억원이상 체납자에 대하여는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도 말 현재 체납액은 2004년도 보다 103억(10.4%) 증가한 1,092억원이고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284억5천4백만원으로 도 전체 체납액의 26%를 차지하여 가장 많고 ▷아산시 208억4천6백만원 ▷서산시 99억4백만원 순이었으며 ▷청양군이 9억6천3백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 113억9천8백만원 ▷취득세 96억5천5백만원 ▷▷주민세 69억7백만원 ▷지방교육세 42억6천6백만원 순으로 많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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