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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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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성윤갑청장 동정 

성윤갑 관세청장은 오는 6.23(木) ~ 6.25(土)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제105/106차 WCO(세계관세기구) 총회에 참석하여 166개 회원국 관세행정 최고책임자들과 최근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9.11 테러 이후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사항으로 대두된 “무역 안전과 원활화에 관한 WCO Framework” 및 수출입물품에 관한 세관 신고요건의 국제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세관데이터모델”을 채택하는 등 세관분야 주요 현안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 - 21세기 세관의 엔진”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관세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서 성윤갑 관세청장은 6.27(월) ~ 6.29(목)까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되는 제6차 ASEM 관세청장회의에 참석하여 동아시아 통관절차 간소화 및 관세협력 증진을 위한 서울 이니셔티브 액션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5차 ASEM 관세청장회의에서 우리나라 관세청이 제안한 서울 이니셔티브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그 결과물인 서울 이니셔티브 액션플랜을 발표하는 것이다.

서울 이니셔티브 액션플랜은 동아시아 각국이 통관절차 간소화 및 관세협력 증진을 위해 2015년까지 이행해야할 장․단기 이행과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동아시아 지역의 무역환경 개선에 중요한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WCO 총회는 연1회 개최되며 회원국 수석대표(관세행정 최고책임자)로 구성되는 WCO 최고 의사결정기관으로 연간 WCO 실적과 활동계획을 검토하고 국제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사항 및 향후 관세 행정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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