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맹인재)은 지난 23일부터 7월말까지 2개월 동안 관내 11개 관세사 사무원 28명을 초빙해 세관 회의실에서 '품목분류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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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2회씩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한국관세사회 구미지부’의 요청으로 열려 관세 품목분류의 체계와 기준 등에 대한 이론을 설명해주게 되며 특히 최근 첨단기술의 발달로 나타나는 다양한 신상품에 대한 품목분류 사례 등 실무교육도 병행된다.
세관은 또 관세행정 업무혁신의 방향과 사례 전파와 함께 관세감면, 환급 등 각종 관세행정 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수출입통관 과정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관세행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첫날 설명회에서 맹인재세관장은 구미세관 학습동아리인 ‘전자부품연구회’ 활동 등 관세행정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관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세관과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