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사협의회는 '80년11월11일에 초대회장을 비롯해 6명으로 출발해 지금은 소속회원 수가 80명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내에서 세번째로 큰 세무사협의회로 발전했다.
울산세무사협의회의 관할지역은 울산의 중심가로서 울산의 관문이고,특히 금융, 교통, 복지의 중심지역이다. 울산시는 전국 최대의 무역, 금융, 상업 중심지역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세운 바 있어 지역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세무사협의회는 울산지역의 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세무회계를 통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국세청과 납세자간 징검다리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울산광역시민의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생활조세의 상담, 신고 등 납세자의 권익 옹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울산광역시 4개구 1개군의 각종 행정위원회에도 참여,조세전문가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울산참여연대, 울산경실련 등 시민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해 건전한 시민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상호 회장은 협의회의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해온 인물로 협의회의 산증인이자, 협의회를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회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조 회장은 "회원들이 세무대리인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관할세무서와 경제인 및 납세자 사이에서 신바람나는 납세풍토를 조성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세무사협의회는 각종 행사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납세서비스 제고와 세정동반자 역에 힘을 합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