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이 본사 소재지인 진해 지역에서 펼친 기업 우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해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STX건설(사장ㆍ김국현)은 8일 진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08 진해복지대축제’ 행사에서 ‘사회공헌활동 진해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날 수여식에는 박만규 STX건설 부상무, 이재복 진해시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STX건설은 2005년 법인 설립 이후부터 진해 지역 학교 지원 사업, 독거노인 지원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STX건설의 사회공헌활동 중 특히 성과가 좋았던 부문은 ‘지역 청소년 학습ㆍ여가 활동 지원 사업’이다. 올해 2월 ‘진해 청소년 자활 지원관’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STX건설은 청소년들에게 주 3회 방과 후 학습 지도, 체육 활동지도, 진로 상담 등 인생 선배로서 지원할 수 있는 다방면의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회사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청소년 지원 사업의 경우 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 직원들도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향후 봉사 활동 횟수 및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