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서비스업 1천146만건·29조8천억 신고로 가장 높아
지난해 사업자들이 신고한 종합소득금액은 152조9천억원으로, 이중 기타 서비스업이 29조8천억원(19.5%)을 신고하는 등 전체 업태별로 가장 많은 사업소득금액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0일 발표한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서 업태별 사업소득금액 순으로는 기타 서비스업이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도매 및 소매업 26조4천억원(17.3%),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22조7천억원(14.8%) 순이다.

한편 업태별 사업소득 신고 건수는 1천146만건으로, 기타 서비스업이 477만4천건(41.5%)을 신고하는 등 신고 건수에서도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부동산업 177만6천건(15.5%), 도매 및 소매업 155만5천건(13.6%)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