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16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26일과 30일 의정부세무서와 용인세무서를 방문, 소득세 신고 현황 및 신고창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심 중부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유형별로 구분 운영중인 신고창구와 납부편의를 위해 설치된 수납창구 등을 점검했으며, “신고 마감일까지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 중부청장은 특히, 용인세무서 방문에서는 납세자 신고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ARS 신고과정을 직접 시연하는 등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한편, 심 중부청장은 종소세 신고창구에 이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창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장려급 수급대상자에 대한 안내가 누락되지 않도록 빠짐없이 안내할 것”을 주문했으며, “올해 방문한 신청자에게는 세무서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ARS 및 전자신청을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