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7년만에 새 걸그룹 론칭… 4인조 '블랙핑크'

2016.07.01 08:45:56

 YG엔터테인먼트가 새 4인조 걸 그룹 '블랙핑크'를 론칭한다.

'투애니원(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 그룹이다.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 동안 YG에서 트레이닝 받은 네 멤버 제니, 지수, 리사, 로제로 구성됐다. 평균 연령은 만 19세다.

가장 예쁘고 여자다운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를 부정하는 의미를 덧붙여 '예쁘게만 보지 말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별한 상품 앞에 '블랙'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처럼 특별한 걸 그룹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팀이 될 전망이다.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블랙핑크 데뷔 앨범의 전담 프로듀싱을 맡는다.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한다. 안무는 해외 유명 안무가 네 명이 동시에 맡았다.

현재 블랙핑크는 뮤직비디오 3편을 동시에 촬영하며 데뷔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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