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자료관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2005.02.21 00:00:00

생산 1년경과 공문서 자동관리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박찬우)은 최근 "참여정부의 전자정부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된 중앙행정기관의 자료관 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대통령비서실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에서 생산후 1년이 경과한 모든 공문서는 자료관 시스템을 통해 자동관리된다"고 발표했다.

자료관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각종 기록물에 대한 수집‧보존‧폐기‧활용 등 자료관의 기록관리업무를 워크플로우에 따라 시스템화한 것으로  21세기 디지털 기록관리 역할을 선도할 전산시스템으로 평가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정부기관의 문서관리가 자동화됨에 따라 그간 지적받아 온 종전 정부문서 관리의 불편과 문제점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정부행정 혁신을 통한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히고 "총 188개 중앙행정기관, 128억원의 예산으로 수행된 이번 사업은 대규모 사업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행정기관의 업무능률 향상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세청, 관세청은 물론 각 지방국세청과 본부세관이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있다.


강동완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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