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이 글로벌 전자무역서비스 업체로 새롭게 도약한다.

한국무역정보통신(대표·신동오, www.ktnet.co.kr)는 최근 e-비즈니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와 경영목표에 부합하는 IT환경 지원을 위해 한국IBM에 정보기술아키텍쳐(ITA) 컨설팅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KTNET 경영지원팀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ITA 프로젝트는 디지털 경제시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무역 인프라 기업으로서, 인터넷 무역 중심지로 e-비즈니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밝히고 "경쟁력있는 글로벌 전자무역 서비스 전문기업 구현, 전자무역 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 개발, 글로벌 전자무역 연계사업 등 무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BM은 컨설팅을 통해 ▶언제·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하면 전세계 누구와도 모든 수출입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절 없는 무역 프로세스 제공으로 거래처 발굴→상담→계약→원자재 조달→운송→통관→대금 결제에 이르는 제반 무역업무를 온라인으로 연계, 실시간으로 처리하게 되며 ▶전자무역과 전자상거래의 연계를 통한 안전이 보장된 Seamless e-비지니스의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KTNET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T/F팀은 한국IBM과 KTNET의 IT환경을 분석하고 기존 전자무역 IT운영 인프라 개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무역의 정보기술모델 ▶개발프로세스 및 품질관리방안 ▶인적자원 역량 관리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2주에 걸쳐 수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