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발급 94%…방문발급 460만건
지난해 국세증명 발급건수는 전년보다 190만건(2.5%) 늘었으며, 대부분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발급받았다.
31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2년 1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세증명 발급 건수는 7천937만건으로 전년의 7천747만건 대비 2.5% 증가했다.
국세증명 발급건수는 2019년 4천990만건에서 2020년 7천747만건으로 급증해 2021년 7천937만건으로 계속 늘었다.
94.2%에 달하는 7천477만건의 국세증명서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 등으로 발급됐다. 세무서 방문 발급도 460만건에 달했다.
국세증명 종류별로는 소득금액증명이 2천616만건(33.0%)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업자등록증명 1천432만건(18.0%), 납세증명 1천287만건(16.2%)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