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4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광주은행 남악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의 155번째 지점으로 탄생한 광주은행 남악지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및 인구 유입으로 날로 성장하고 있는 무안 남악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광주은행 남악지점은 금융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남악지구 상공인 및 주민들의 금융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고석규 목포대학교 총장, 김성수 목포MBC사장, 김홍균 남선석유(주) 회장 등 주요 기관장들과 지역 우량기업 CEO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남악신도시는 새로운 동북아 거점도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전남도청을 포함한 여러 유관기관과 풍부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는 등 행정중심의 명품도시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면서 "광주은행은 남악지점 개점으로 남악신도시 발전을 위한 금융허브 역할과 함께 주민 및 중소기업에 대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