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충조<사진>제 12대 천안세관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IT·철강산업의 메카로 떠 오르는 천안아산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황 신임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등 질 높은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에 우선적으로 전력하겠다”며, “즐거운 일터 만들기와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를 통해 World Best 세관 행정을 실천하는 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해안시대의 새로운 IT 및 철강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천안·아산·당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춰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Business Friendly 관세행정을 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프로필]
▷57년 ▷경북 경주 ▷경주고 ▷동아대 법학과 ▷7급 공채 ▷부산세관 보세과·수출과 ▷제주세관 휴대품과 ▷부산세관 수입2과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인천공항세관 감사과장·운영과장 ▷서울세관 체납관리과장 ▷관세청장 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