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에서는 기업들이 무역구제제도를 이용하는데 커다란 부담요인인 대리인 선임비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무료 혹은 현재의 대리인 수임료보다 대폭 낮은 수준에서 기업들에게 법률, 회계 및 지적재산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무역구제 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역위원회 조사총괄과 담당자는 “ 무역구제지원단은 현재 22개 경제단체 및 업종별 단체에 설치된 무역구제지원센터와 함께 기업들이 무역구제제도 이용을 지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지원단 신청자격은 변호사, 회계사 또는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