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여직원 능력발전 위해 업무범위 확대

2003.06.10 10:14:59

 

- 고유업무 부여 및 일직근무 실시 -

 

 

관세청(청장  金容德)은 참여정부의 인사방침에 따른 인적자본의 균형있는 활용과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그동안 사무보조 등 단순업무를 주로 하던 여직원들(기능직)에게 고유업무(예; 수출입동향 등 통계작성 기초업무)를 부여하고, 이를 위한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남직원 위주로 진행되어 오던 당직근무중 추석·설 등 명절을 제외한 휴일의 일직근무를 여직원이 담당키로 하였다.

 

 

 

관세청 총무과 남세중 사무관에 의하면  이로써 주로 보조업무를 수행하던 여직원(관세청의 경우 41명)도 남직원과 동등하게 고유업무와 일직근무를 수행함으로써,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성취감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증가하는 업무량에 대비하여 인력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여직원도 고유업무 부여 등 업무를 확대하여 수행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질도 향상시키고 각종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앞으로 여직원의 고유업무 부여를 전국세관에 확대하는 한편, 여직원들의 역할 제고와 능력 향상을 위하여 기능과 역할의 고도화가 필요한 직종(휴대품 X-ray검사 등)을 발굴하여 그에 상당한 직급 조정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인사방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 관세행정 업무량 증가 및 인력 추이('97∼'02, 5년간)

 

    - 수출입건수       : 52% 증가(5,158→7,823천건)

 

    - 여행자입출국     : 22% 증가(18,060→21,946천명)

 

    * 관세청 정원      :  7% 감소(4,500→4,165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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