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화물연대파업에 따른 긴급통관대책 수립 시행

2003.05.15 10:57:03

 

 

 

 

 

 □ 배경

 

    ㅇ화물운송조합 파업이 확산되어 우리나라 수출입화물 80%를 처리하는 부산항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 기능 마비

 

   ㅇ '03. 5. 13. 의왕 ICD 보세화물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화물연대 의왕지회가 파업에 참가함으로써 경인지역 컨테이너 수출입화물 적체로 수출입업체 피해 확산

 

   ㅇ 이에 따라 서울세관(세관장 : 박재홍)은 동 파업사태로 인한 수출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세행정상 지원 가능한 비상대책을 수립 시행

 

 

 

  □ 긴급 통관 대책

 

   ㅇ 선적지연에 따른 수출업체 피해 발생 최소화

 

      - 수출물품 선적의무기간 자동연장 (현재 : 수출신고수리후 30일내 선적 의무)

 

      - 관세 등의 납기연장을 통한 수출입업체 자금난 해소

 

        ·수출용원자재 등에 대한 관세 등의 납기 최대 1년 범위내 연장

 

        ·수출물품 제조용 기계, 설비 수입에 따른 관세분할납부기간 연장

 

   ㅇ 의왕 ICD 파업에 따른 비상대책

 

      - 컨테이너 화물 적체 해소를 위한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안양세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의왕 ICD 보세구역 운영인, CY 운영실무협의회, CFS 운영인을 위원으로 하여 보세화물 반출입 절차 간소화를 통한 물류 적체 해소

 

      - 화주의 자가운송 수단에 의한 보세화물운송 허용

 

        ·보세운송승인에 따른 담보면제

 

      - 보세운송 지연도착에 따른 과태료 잠정 중단

 

   ㅇ 24시간 수출입통관체제 구축

 

      - 각 세관에 수출입 통관 및 보세화물관리 지원반 편성 근무

 

        ※ 파업종료 후 통관민원 폭증시 비상대기조 대폭 증원 운영

 

      - 관세사, 보세창고 등 유관 단체에도 24시간 긴급 통관체제 운영토록 조치

 

 

 





관리자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