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국세청은 2002. 7. 28.에 실시한 제66회 부기2급 검정고시에서 532명이 응시하여 356명이 합격하였다.
이는 66.9%의 합격률(2001년 합격률 38.1%)로 6개 지방국세청중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 합격률 상위 세무서 : 종로 83.3%, 강동 80.0%, 중부 78.6%
□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奉泰烈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종사직원의 자질향상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매주 토요일을 「교육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국세공무원의 필수자격인 부기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세무서별 실정에 맞는 자체 직장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토록 하고 지방청에서는 저녁시간을 이용한 집합교육과 지방청 인사계 주관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 이와 관련하여 서울지방국세청 인사관계자는 합격자 전원에게 PMS (인사관리시스템)에 의해 奉청장 명의의 축하전문을 보냈으며, 많은 직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준 강사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또한 다음달 (11. 3.)에 시행 예정인 일반조사요원 자격시험에서도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관서별로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청에서는 PMS를 이용한 모의고사를 위해 분야별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 등 우수한 조사요원 양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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