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신고내용 정정신고까지 완전 전산화
- 수입컨테이너화물 통관단계별 처리정보는 홈페이지에서
▣ 관세청(청장 이용섭)은 민원인 편의 및 수입업체의 물류비 절감 지원을 위해 수입화물에 대한 모든 민원업무를 세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완전 전산화 한다.
▣ 관세청은 오는 8일(목)부터 수입화물에 대한 적하목록이나 반출입신고내용 등의 정정업무까지 전산화하여 무역업체·선사·항공사·포워더 등 수입화물관련 업체가 세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모든 민원업무를 사무실내에서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ㅇ 또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입컨테이너화물에 대한 통관단계별 처리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그동안 수입화물 관련 모든 신고는 전산을 통해 처리하고 있으나, 그 신고내용을 정정하고자 할 경우에는 관련 서류를 세관에 직접 제출하기 위해 일일이 세관을 방문해야 함에 따라 민원인이 불편을 느꼈고, 비용발생과 물류적체 현상을 초래하였다.
▣ 이에 따라, 관세청은 수입화물에 대한 신고내용 정정업무까지 완전 전산화하여 관세청과 수입화물관련 업체간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자문서교환방식)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여 8월8일 부터 전면 시행키로 한 것이다.
ㅇ 이와 함께 수입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수입신고 수리여부, 보세창고 반출입 사항 등 통관단계별 처리정보를 수입관련업체가 컨테이너 번호만 알면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관세청은 이와 같이 신고내용 정정업무의 전산시스템개발운영으로 신속한 수입통관 지원은 물론, 5,000여 수입화물관련 업체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연간 20여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ㅇ 수입화물관련 정정처리건수 : 30만건/년(`02년 추정)
ㅇ 수입화물정정관련 물류업체 : 5, 523개 업체(`02. 6월 현재)
- 선사(569개), 항공사(39개), 보세창고(1,447개), 보세운송업체(1,428개), 포워더(2,023개), 검수회사(17개)
자료생산과 :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 나병인 사무관 (☎ 042-481-7841)
공보담당관실 ☎ 042-472-2015, 2016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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