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동북아물류 중심기지를 지원하기 위한 평택세관 승격

2002.05.30 18:17:54

- 평택항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기대 -

 

 

 

 

□ 관세청(청장 이용섭)은 5월27일자로 수원세관평택출장소가 평택세관(세관장 유영목)으로 승격되어 평택항을 통한 교역량 및 여행객 급증에 효과적인 통관지원체제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에따라 5월31일(금) 오전11시 평택시 비전동 소재 평택세관 광장에서 임창렬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 등 도·시단위 주요기관장과 관할 수출입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관승격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ㅇ 이용섭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축사를 통해, 평택은 앞으로 대중국 물류의 중심지로서 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발전의 핵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세관직원들에게 세계 최일류 선진통관체제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해 달하고 당부했다.

 

 

 

□ 평택세관은 앞으로 평택항개발계획에 따라 2011년까지 전체 62선석, 년간 62백만톤의 화물하역능력을 갖추게 되는 평택항에서 수출입통관 및 화물감시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동북아 물류중심기능의 한축을 담당하고, 국가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평택세관은 서해안개발시대에 걸맞는 세관으로 변모하여, 올해 130억불의 수출입통관과 8만여명의 여행객 입국검사업무 등을 수행한다.  

 

 

 

  ㅇ 또 약 1조8천억원정도의 관세 등을 징수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세청 총징수액의 6%수준, 전국 29개 세관중 6번째로 많은 세수를 징수할 전망이다.

 

           

 

 

 □ 평택출장소의 세관승격문제는 그 동안 지역경제단체, 수출입업체 및 지역주민 등이 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이번에 해결된 것이다.

 

 

 

  ㅇ 평택세관은 '80년6월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하여 '87년4월 출장소로 승격된 이후 15년만에 세관으로 승격되었다.

 

 

 

  ㅇ 관할구역은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 오산시 일부(갈곶동, 청호동, 고현동)이고, 관할 수출입업체는 LG전자, 쌍용자동차, 한국가스공사 등 230여개업체로서 전자, 반도체 및 자동차 관련 제조업체가 주류를 이룬다.

 

  자료생산부서 :  평택세관 조사심사과장 김성원 사무관(☎ 031) 658-8101)

 

 관세청 공보관실(☎042-472-2015∼6)(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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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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