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청장 이용섭)은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방안의 하나로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반입 및 밀수방지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ㅇ 이를 위해 밀수신고안내문을 제작하여 28개 전국세관을 통해 일반국민, 해외여행자 등에게 배포하는 한편,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기차역, 공·항만 여객터미널 등에 설치된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밀수신고를 안내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 관세청은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의 국내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농수축산물 등 밀수방지를 위해
ㅇ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국내 관련기관 및 외국 정보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ㅇ 이와 함께 국내 최일선 반입통로인 공항만 등에서 원천적인 반입봉쇄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밀수신고를 유도키로 했다.
▷ 밀수신고 안내 전단 50,000부, 게시용 포스터 1,500부를 제작하여 전국세관을 통하여 배포하고, 또한 사람들이 많은 시내·기차역·공항만 여객터미널 등에 설치된 전광판을 이용하거나 TV, 언론매체, 반상회 등을 통하여 밀수신고 안내를홍보할 계획이다
▣ 또한, 안보위해물품·밀수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2천만원(마약류는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밀수신고자의 신원에 대한 비밀은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ㅇ 관세청 및 세관에서는 밀수신고 접수를 위해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 안보위해물품·밀수를 신고하는 방법은 ◇ 전 화 :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5(휴대폰 가능) ◇ 인터넷 :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 ◇ 팩 스 : 042-481-7919(관세청 조사총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