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조상품 식별세미나 개최
◈ 관세청(청장 李庸燮)은 월드컵 경기에 대비 가짜 명품 단속을 강화하여 4월말 현재 130건, 1,021억원 상당을 검거하였음.
ㅇ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8건, 463억원)에 비해 건수대비 91%, 금액대비 120% 증가한 것임.
ㅇ특히 4월중에 서울세관에서는 가짜 루이비똥 가방, 가짜 로렉스 시계 등 23,000점 시가 53억원 상당을 국내에서 제조한 공장 및 보관 창고를 적발하고, 이를 수출한 신00등 6명을 상표법위반으로 검거하였음.
ㅇ관세청에서는 이러한 제조공장이 국내에 다수 있다고 보고 수출용 가짜 명품 제조공장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계획임.
◈ 관세청에서는 가짜 수출입상품 근절을 위해
ㅇ전국 세관 및 출장소에 41개 지적재산권 침해사범단속반 129명을 편성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ㅇ수출입 물품이 세관에 신고된 상표를 침해하였는지 여부를 신속하게 자동검색토록 수입통관시스템과 상표자동검색시스템을 연계하여 '02.4월말 현재 1,959건의 세관신고상표 D/B를 운영하고 있음
◈ 또한, 관세청은 FIFA, 아디다스, 루이비통, Pfizer 등 세계 유명상표 상표권 권리자를 초빙하여 전국세관의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단속반원 50명을 대상으로 5월8일 오전10시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위조상품 식별 세미나(Anti- Counterfeiting Seminar)』를 개최하였음.
ㅇ관세청은 '02.4.30일 우리나라가 지적재산권 보호분야에서 미국의 우선감시 대상국에서 감시대상국으로 완화된데 이어, 이번 세미나 개최로 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 보호노력을 외부에 알림으로써 대외적인 국가신인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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