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세관당국은 2002 월드컵축구대회에 대비, '02. 5. 27 ∼ 6. 30 간 양국 주요공항에 세관직원을 상호 파견, 상대국으로 출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자국의 휴대품통관 절차 안내를 통해 여행자들이 입국시 신속한 휴대품통관이 가능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훌리건 등 우범여행자들이 상대국으로 출국하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 월드컵 안전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동 여행자 입국시 대비키로 하였다.
ㅇ 이는 '02. 3. 22 한·일 관세행정 최고책임자 회의(한국 : 이용섭 관세청장, 일본 : 다무라요시오 관세국장)시 2002월드컵 축구대회가 한·일 공동으로 개최됨에 따라 한·일 세관당국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원활한 대회 지원을 위하여 양국직원을 상호 파견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 관세청은 동 기간중 일본 나리따공항 출국장에 한국세관직원 4명을 파견하여 한국으로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휴대품 통관절차를 안내하고 홍보 팜플렛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ㅇ 또한 일본세관과 정보를 교환하여 훌리건 등 우범여행자의 출국동향 파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안전하게 치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 관세청은 이번 한·일 세관직원 상호파견을 계기로 일본 세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성공적으로 월드컵축구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첨부자료 : 상호 파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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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생산과 : 통관지원국 특수통관과 성 태 곤 서기관 (☎ 7831)
공보담당관실 ☎ 042-472-2015, 2016
□ 상호 파견 계획
구 분
| 한 국
| 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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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원
| 4명(2명, 2개조)
| 6명(3명, 2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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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간
| 1차 : '02. 5.22(수)∼6.13(목) 23일간
2차 : '02. 6.11(화)∼7. 1(월) 2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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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장소
| 나리따공항
(제 1터미널 출국장 1개소)
|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출구 4개소 중
중앙 2개소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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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방법
| 09:00∼18:00
(주 5일 근무)
| 09:00∼17:00
(주 5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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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 -한국 휴대품 통관절차
상담 및 팜플렛 등 배포
-훌리건, 테러리스트 등 일본
출국 우범여행자 정보수집
| -일본 휴대품 통관절차
상담 및 팜플렛 등 배포
-훌리건, 테러리스트 등 일본
출국 우범여행자 정보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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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근무 기간은 '02.5.27부터 6.30까지 35일간임.